1. ‘너의 사람‘ ’충실한 제사장‘ ’요나단이 꿀을 먹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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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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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21:54
1. 질문 : ‘너의 사람‘ ’충실한 제사장‘ ’요나단이 꿀을 먹은것‘(삼상2:33,14장) 1435
목사님 안녕하세요 삼상2:33절내 단에서 내가 끊어 버리지 아니할 너의 사람이 네 눈을 쇠잔케 하고네 마음을 슬프게 할 것이요 라고 했는데 너의 사람이란 누구인지요?
두 번째, 2:35절 내가 나를 위하여 충실한 제사장을 일으키리니라고 했는데 혹시 사독제사장을 일컫는 말인지요?
세 번째, 삼상14장에 사울이 블레셋과의 전쟁중 내가 내 원수에게 보수하는 때까지 금식하라는 명령을 아들 요나단이 듣지 못해 꿀을 먹은것도 죄가 됩니까? 삼상14:37절 하나님께 물었을때 대답지 않은 이유가 요나단이 꿀을 먹은 것 때문이라고 했는데 이해가 안 됩니다. 질문이 우스워도 용서해주세요
답변 : 간단한 답변
1. 삼상2:33의 '너의 사람'은 엘리 제사장의 후손
2. 삼상2:35의 '충실한 제사장'은 사무엘로 보고 있습니다. 사독이라는 분들도 있습니다.
3. 삼상14:37에서 하나님께서 대답하지 않으신 것은, 24절에서 사울이 맹세한 것 때문입니다.
사울의 맹세가 감정에 쏠려 잘못 나왔지만 시15:4, '그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찌라도 변치 아니하며'라 하심 같이 사울의 맹세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맹세가 해결이 될 때까지 하나님께서 답하지 않았습니다. 사울은 또 다시 39절에서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여 요나단이라도 죽이리라고 합니다.
요나단은 23절에서 이미 '여호와께서 그 날에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일에 붙들려 크게 하나님의 역사를 했던 사람입니다. 사울이 하나님의 구원 역사가 어디로 와서 누구를 붙들고 어떻게 역사했는지도 모르고 인간 단독으로 속단하고 맹세하였으나 하나도 바로 된 것이 없었습니다.
그렇다 해도 하나님께서는 사울이 맹세한 것을 먼저 해결하고 나서 이스라엘에 임했습니다. 사울의 맹세가 해결 된 것은 사울이 맹세를 잘못 한 것으로 드러난 것이 해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