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멸망의 가증한 것, 화가 있게 되는 자, 그 날들을 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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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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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21:51
38. 질문 : 멸망의 가증한 것, 화가 있게 되는 자, 그 날들을 감하리라(마24:15-22) 3824
마태복음 말씀에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찌어다’ 했는데. 성전에 서는 '멸망의 가증한 것'은누구입니까? 그리고 그날에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다고 했는데 화가 있게 되는 그자는 누구입니까?
22절에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되어있습니다. 감하는 그날은 언제 무슨날 입니까? 이해가 안가서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 성구해석은 이 홈의 /활용자료/에서 /설교/와 /주해사전/을 먼저 참고하셨으면
1. 이 홈의 주해자료는 역사적으로 가장 많은 양과 가장 깊은 내용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① 일반 주석들을 간단하게 평가한다면
'칼빈주석', '박윤선주석', '델리췌주석' '헨드릭슨주석' 등 국내외에 수많은 주석들이 있지만, 내용이 대동소이입니다. 거진 칼빈주석을 기본으로 해서 서로 배껴 적은 것이라고 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또 주석의 양은 많지만 그 내용은 학설이나 다른 신학적 배경 설명 또는 원어 인용 때문에 분량만 많아졌지 실제 성경 내용을 해석한 부분은 빈약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또 이런 전통 주석들은 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 다 주석해야 한다는 인식 때문에 내용의 깊이는 수박 겉핥기에 지나지 않는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일반 주석은 이런 점이 내재적 한계이므로 주석과 설교강단이 따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주석은 설교할 때 잠깐 인용되는 정도이거나 아니면 참고용에 지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거의 모든 설교자들이 설교시간에 설교와 상관없는 내용을 설교시간에 채워 겨우 설교시간을 때우고 넘어가는 정도입니다. 주석과 설교를 분리한 것이 원인입니다. 분리 된 이유는 성경주해에 있어 성령 인도를 주력하지 않고 원어와 신학의 시각으로 상대했고 또 학설에 치중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서양식 합리주의 학문의 영향이 치명적이었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② 백영희주해자료를 간단하게 평가한다면
이런 점에서 '백영희성경해석 자료'의 가치성은 교회사적으로 대단히 높게 평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선 성경해석의 기본 방향에 있어 원어를 기초한 신학이나 기타 복잡한 학설 소개를 배제하고 오직 성경 하나만을 붙들되 자기를 향한 성령의 인도와 지도에만 집중했다는 점이 특별합니다. 이것이 주해다운 주해요, 이것이 바로 진정한 의미에 있어 주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칼빈주석과 몇몇 귀한 주석들이 백영희주해와 같은 식으로 출간된 경우가 있지만 여전히 주석이용자나 후학들에게 신학과 학문으로 나갈 길을 크게 열어놓았다는 점에서 아쉬운 점이 많고, 더구나 원어와 신학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선입관 때문에 성경 안으로 깊이 들어갈 수 있는 가능성은 스스로 차단했다는 느낌을 많이 갖게 됩니다.
물론 칼빈의 경우처럼 천주교로부터 교회를 살려내는 그 당시 자신의 주 임무를 참고한다면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 오늘을 기준으로 당시를 단순하게 평가한다는 것은 미련한 일일 것입니다. 그런데도 칼빈주석까지 포함하여 비판하는 것은 칼빈이 신앙 대신 신학적 방법을 택했기 때문에 비판하는 것이 아니고 칼빈 후의 칼빈주의 신학자들이 칼빈 속의 신앙은 보지 못하고 신학적 요소만을 추출하여 오늘까지 확대재생산을 하며 전용했기 때문에 칼빈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고 칼빈주의 신학자들이 잘못 사용하고 있는 현대 의미에서의 칼빈주석을 비판하는 것입니다.
백영희주석은 비록 성경의 일부 내용에 치우쳐 주해를 했다는 외형적 결손이 있지만, 오히려 외형적으로 성경 전부를 해석하다 보면 주해서의 분량이 방대하여 그 사용에 문제도 있거니와 그보다는 주해서를 이용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차려주는 밥상에 수저만 들게 하므로 그들의 신앙의 생존력을 약화시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 전체를 해석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초부분에 주해를 집중하되 그 일부 해석을 통해 설명하지 않은 나머지 부분은 본인들이 스스로 주해해 나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주해한 부분들은 주해와 설교가 분리되지 않고 주해가 설교요 설교가 주해가 되는 차원을 보여주며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하고 성경을 성령으로 읽게 될 때 성경이 우리 생활 어느 부분까지 적용되는지 그 깊이와 범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성경의 전체적 연결해석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리체계화로 이어져 믿는 사람으로 하여금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데 이르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2. 이곳이 백영희주해자료를 이렇게 평가하기 때문에 이 홈의 핵심은 '설교'자료입니다.
① 이곳의 설교자료는 아마 단일 설교자의 자료로는 세계최 대일 것입니다.
1979년부터 1989년까지 10년 기간의 자료만으로도 5천여 개 설교자료가 있고, 그 한 개의 분량도 분량이지만 그 내용이 담고 있는 성경해석은 역사적으로 최고 최대의 주해입니다. 또한 1979년 이전 자료는 현재 꾸준하게 데이타 작업을 하고 있지만 답변자 한 세대에 끝내지 못하고 후 세대까지 이어주며 계속할 분량인데, 이 내용의 방대함과 그 깊이는 이곳을 찾는 분들에게 성경 한 권을 제외한다면 '백영희설교자료'만으로 신앙 참고서에는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고 이곳은 자신 있게 권하고 있습니다.
백영희설교의 주해 내용을 제대로 살펴보셨다면 성경 한권만 가지면 자기 신앙 평생에 아무 부족함이 없는 차원으로 우리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이곳 홈을 찾는 분들이 이 홈의 설교자료들에 특히 집중하시기를 요청합니다.
② '성경해석'에 관한 자료는 크게 2곳에 나뉘어 있습니다.
/초기화면/활용자료/원본설교/녹음본/
이 자료는 백목사님의 설교 자료 전부가 다 수록되어 있습니다. 분량이 방대하여 지금도 꾸준하게 자료 추가와 교정 등의 작업을 하고 있지만, 현재 녹음본은 거의 다 완비되어 있다고 보시면 될 정도입니다. 반사회나 교역자회 등에서 설교한 녹음 자료도 꾸준하게 올리고 있으나 이런 작업들은 작업의 어려움 때문에 시간이 요합니다. 이런 작업의 미비에도 불구하고 이미 올려진 내용은 일반인의 사용에는 충분할 분량과 내용을 갖추고 있습니다.
/활용자료/원본설교/노트본/
이 경우는 녹음본 자료와 단순하게 연대차이가 나는 다른 분량의 자료로 녹음본 자료의 분량을 '더하기'로 증가시키는데 그치지 않고, 녹음본 10년치 자료가 X 선이 된다면 이 노트본 자료들은 Y 선으로 교차하며 성경 해석의 분량을 곱하기로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현재 기본 골격과 중요한 내용들을 우선 올려놓았고, 나머지 작업은 답변자의 생존 기간이 앞으로 4-50년이 남았다 해도 당대에 끝내기는 어려운 분량입니다.
이 녹음본 설교자료는 그 분량이 너무 많고 설교내용 형태로 수록되어 있어 원하는 본문을 바로 찾아내고 이용하는 데에는 불편한 점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곳 홈을 방문하는 분들은 인터넷 검색 정도는 기본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고, 이 홈을 찾아오는 정도의 실력이라면, /녹음본/ 게시판의 제일 밑부분에 있는 돋보기 모양의 검색창을 열고 들어가서 제일 아랫 줄에 원하는 검색어 몇 개를 동시에 넣고 검색하는 'AND' 기능을 사용하시던, 아니면 게시판 제목 바로 밑에 있는 성경별로 자료를 분류해 주는 기능을 이용해서 원하는 성구해석을 찾아보셨으면 합니다.
/초기화면/활용자료/사전류/주해사전/
이 자료는 설교내용에 흩어져 있는 주해내용을 찾는 데 어려움이 많은 분들을 위해 설교내용을 훑어가며 주해적 내용만 성경 본문 장절별로 따로 모아 작업하고 있는 자료입니다.
이 자료는 쉽게 해당 본문의 성구 주해를 찾아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지만 동시에 한 성구에 대한 깊고 세밀하고 방대한 주해가 다 담기지 않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지금 작업 초기여서 그렇지만 장차 이 작업이 완성되면 설교록 전체에 흩어진 주해내용을 완전히 체계화 하여 일목요연하게 나열하게 될 것입니다.
현재로는 가장 시급하게 알아야 할 몇 주해 내용들만 올리고 있으며, 또 설교록을 연도별로 읽으면서 해당 내용을 찾아나가는 도중입니다. 벌써 많은 양을 올려놓았기 때문에 질문이 많은 성구들은 주해사전을 이용하면 간단하게 해결이 될 것입니다.
③ /녹음본/와 /주해사전/ 2곳을 동시에 이용하셔서 성구해석은 직접 해결하셨으면
이 홈에 질문을 올리는 분들께 답변에 최선을 다하려 하지만 이번 질문처럼 질문 내용을 직접 답변하지 않고 기존 자료를 이용해 보시라고 권할 때는 해당 질문자께서 무척 섭섭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녹음본/자료나 /주해사전/과 같은 자료를 만드는데 투입되는 시간과 인력과 경제는 바로 이번 질문자께 이곳 답변자가 답변을 하기 위해 미리 노력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곳 내용을 답변자가 직접 찾아 핵심 내용만 올려 드리는 것보다, 질문자께서 찾아 본다면 기억에도 많이 남고 또 성경 연구에 재미도 붙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질문 내용은 /주해사전/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 대신 /녹음본/자료에 들어가서 제목 바로 밑에 있는 성경분류별 보기에서 '마(마태복음)'을 택하시고 '83.7.12.화새' 자료 등을 찾아 읽어보시면 충분하게 해결이 될 것 같습니다. 이곳을 찾는 분들이 이곳 답변자에게 답변을 요구하는 것보다 이곳 질문자 전부가 답변자와 같이 답변의 실력을 갖추기를 원합니다. 또 한 걸음 더 나아가 이곳 질문자들이 답변자를 앞서 더 깊고 넓고 정확한 답변을 낼 수 있는 분들이 되기를 진정 소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홈과 문답방 개설의 초기에는 답변자가 주로 성경과 신앙세계를 안내하고, 조금 지나고 나면 답변자의 부족한 면이나 잘못 안내한 면을 두고 활발하게 토론과 지적이 오갔으면 하고, 좀 더 지나가면 답변자가 이곳을 찾는 분들께 이곳 답변업무를 하시도록 요청을 하게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답변자도 이곳 홈에 질문자로 방문하여 백목사님 사후 거의 질문을 해보지 못한 갑갑함에서 해방을 받아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야 할 답변자의 앞길에 필요한 걸음을 문의하고 지도받을 수 있는 분들을 모시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답변 대신에 다른 글을 많이 적었습니다. 답변에 성의가 없어 답변을 피한 것이 아님을 이해하셨으리라고 생각하고, 성구 주해는 답변자도 늘 배우고 찾아보고 있는 이 홈의 /녹음본/설교자료를 직접 찾아보셨으면 합니다.
④ 특수 직업 전문인들의 정보 폐쇄에 눌려서 손해 보는 우를 범치 않았으면 합니다.
일반적으로 변호사나 의사와 같은 특수직업전문가들은 그들이 대단히 고도의 어려운 지식을 가지고 있는 듯해도 속을 까뒤집어놓으면 참으로 별 것 없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자기들 아는 것을 외부에 내놓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자기들만 알아야 돈을 벌고 여러 특권을 누리기 때문입니다.
의사들이 일부러 의학전문용어를 마구 어렵게 적어서 일반인이 알지 못하게 합니다. 물론 그들도 할 말은 많겠지만 기본적으로 자기들만 알고 지내는 울타리를 쳐야 밥그릇과 특권이 생기고 여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처럼 성경 진리조차도 신학자나 목회자들이 까뒤집어 놓고 보면 자기들의 두뇌가 우수해서 특별히 아는 것도 아닌데 마구 아는 것처럼, 어려워서 일반인은 가르쳐줘도 모르는 고차원의 무엇이 있는 것처럼 포장을 하고, 일반 교인들은 그런 과시에 주눅이 들어서 알아서 기는 듯한 모습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백영희신앙노선을 비교우위적으로 이 시대 최고의 노선이라고 이곳에서 소개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백목사님부터 자신의 안팎과 공사와 24시간을 감출 것 없이 다 드러내고, 누구에게든지 심판받고 누구에게든지 옳으면 배우고, 먼저 안 것이 있으면 다른 사람에게 알리되 자기 특권이 유지되는데 필요한 정도로 조절하지 않고 다른 사람도 자기처럼 되도록 하려고 가장 간단하고 핵심적인 비법을 모조리 다 내놓았다는 것입니다.
이곳 홈을 운영하는 답변자도 백목사님의 그런 사랑과 진심 그리고 핵심적 걸음 때문에 여기서 이 정도라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홈 운영 초기부터 가릴 것 없이 다 공개하고 있으며, 특히 모든 소개 도중에 이 홈의 답변자에게 신앙지도를 구하는 것보다 우선 급할 때 혹 그렇게 도와드릴 부분이 있다 해도 궁극적으로는 답변자와 같은 수준이 되고 그보다는 답변자를 앞서 갈 수 있는 길이 있고 방법이 있으므로 그 길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 홈을 개설하던 1999년 이전에도 이런 노력은 부단히 했지만, 답변자가 자료를 공개하고 전해주면 그 자료를 전달받은 분들이 중간에 이 자료를 모아서 상품으로 포장을 한 다음 자료의 사용료를 100만원씩을 받고 팔아먹는 이런 큰 죄악들이 발생하기도 하고, 또 돈을 주고 사겠다고 해도 다른 사람들에게 재판매를 할까 하여 구매자를 선별하는 지경에 이르고, 여기서 나간 자료들을 모아서 먼저 알게 된 사람들이 교권싸움 등에 자료를 선별적으로 이용하는 폐습을 눈뜨고 지켜봐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원래 인터넷처럼 세상 문화나 기술발전에 대하여는 최대한 무식하기를 노력하는 곳이지만, 세상은 인터넷을 죄짓는 데 사용해도 이곳만큼은 이곳의 원래 원하던 소원을 마음껏 해결할 수 있는 하나님 주신 말세 복음 증거의 방법이겠다고 생각하여 1999년부터 홈을 개설하고 지금까지 여기에 모든 시간과 노력을 주력하고 있습니다.
3. 이곳은 부활절 날짜를 특별히 생각하지 않지만, 읽는 분들을 위해 부활절을 인용합니다.
오늘 주님의 부활을 한번 더 새겨보는 주일입니다.
전국과 세계 모든 교회들이 부활에 관련하여 수많은 종류의 발언들을 하게 될 것입니다. 부활은 우리 믿는 사람에게 이전과 다른 전혀 새로운 종류의 생명을 주셔서 이전 죄와 사망 아래에서 가졌던 본질 본성을 무덤 속에 버려두고 굼뱅이가 매미가 되어 창공을 날아오르듯 땅에 속한 인생이 이제 진리와 영감과 대속의 사람이 되어 전혀 다른 점Z가 되고 다른 종류의 존재가 되어 위에 있는 것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자본이요 출발입니다.
먼저 알게 된 것을 가지고 세상 특권을 만들고 써먹고
먼저 알게 된 것을 남들에게 상품으로만 팔아먹고 이용하지 그 내용은 감추고
또 먼저 알게 된 그 사람의 뒤만 평생 쫓아가는 생활, 그런 습성, 그런 인식
이런 것은 무덤 속에 묻어두고 다시는 끄집어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는 부활의 대속으로 새로운 존재가 되었습니다.
잘못 안 것을 깨끗이 없애버리고 이제 진리와 영감과 대속으로만 알고 살아야 합니다. 이렇게 살도록 하나님이 사람 되어 온 희생을 생각하며 우리도 다른 사람을 그렇게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있는 힘 다해야 합니다.
실제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부활절을 기념하는 생활입니다.
이곳을 찾는 분들을 상대할 때마다
한번도 그렇게 표현은 해보지 않았으나
늘 '형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형제들이여,
이곳 홈을 통해서 이곳 홈보다 앞서 가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께로 바로 연결되는
이 시대 우리에게 주신 신앙노선이 있습니다.
길은 틀림없이 이 길이 옳고 바르고 지름길입니다.
이 길에서 앞서 가고 있는 답변자의 걸음 속도보다
더욱 빠른 걸음으로 질주하십시다.
시간이 그리 많이 남지를 않았습니다.
답변자 앞으로 질주하여 앞서 가는 이들을 보고자 합니다.
눈앞에 그렇게 달려가는 이들을 보게 되면
이곳 답변자도 그들을 보며 힘을 얻고
그들보다 다시 앞서기 위해 이전보다 더욱 노력할 그런 낮은 차원의 사람입니다.
세상 일반 사람들이 집착하는 그런 것은 이 길을 가는데 짐만 됩니다.
고속도로 노변 저 밖으로 다 던져버리고 질주하셨으면 합니다.
부활을 한번 더 생각해야 하는 주일 아침에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