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38년 된 병자에 대하여(요5:5-9) 1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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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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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21:51
10. 질문 : 38년 된 병자에 대하여(요5:5-9) 1584
요한복음5장5~9절 말씀인 38년 된 병자 말씀을 설명 좀 해주세요. 38년 된 병자는 무슨 뜻입니까? 그리고 공과에서 전하고자 하는 핵심은 무엇인가요?
답변 : 38년 된 병자가 몸의 병을 고친 것처럼, 오늘 우리는 우리 속에 고쳐야 할 단점이 많습니다.
1. 질문에서 설교는 82.6.23.수밤 설교이며, 주일학교 공과로도 '38년 된 병자'였습니다.
질문하신 주일학교 공과 내용입니다. 질문하신 설교는 이 공과를 반사들에게 설명한 것입니다.
제26공과/ 82-06-27/
제목: 38년된 병자
본문:요5:5-9/ 요절: 요5:6
① 이는 표적이니 그 실상은 우리 성도들이다. 이 표적에서 그 실상인 우리의 각 부분을 바로 깨달아 구원을 이루어가야 그 사람에게는 복음이 되는 것이요 이루지 못하면 정죄의 율법이 된다.
② 소망을 구걸살이에서 병 낫는 살이로 바꾸고 인간의 혜택을 의뢰하는 생활에서 찾아오신 주님을 의뢰하는 것으로 바꾸는 이 표적의 실상이 우리가 되어야 하고 또 네 가지 난제인제일 중병, 자신 무능, 협조자 없는 것, 방해가 있는 것이 봉착해 오는 것을 주님 한 분만을 의뢰하고 바라보는 것으로 초월 또는 무시해 버려야 하고 세 가지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야 한다.
③첫째 순종:이제까지 한 번도 하지 아니한 생활 곧 주님의 법칙대로 하는 생활 하나 하나가 고쳐지는 것이요 일어서는 것이다.
둘째 순종: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셨다. 점| 38년 생애는 그 자리에 얹혀살았으나 이제는 그 자리를 든 것처럼 닥쳐오는 형편 사정 처지에 싸이고 속하고 거기에 따라 붙어 사는 생활을 버리고 자리를 든 것처럼 주님의 명령에 복종하는 행위를 그 현실 그 사정 그 처지에서 하여 대적 마찰을 극복하는 믿음 생활을 하는 것이다.
셋째 순종:일어 선 것이 자리가 옮겨지면 걸어감이 되는 것처럼 시작한 믿음 생활을 자꾸만 바꾸어 닥쳐오는 어떠한 현실에서도 그대로 계속하는 것이 걸어가는 것이다. 이 결과는 그 대중 속에 제일 무능 가련 수치 가난 멸시받던 자가 정반대로 인기 존귀 기쁨 희망의 행복을 가장 많이 가진 자로 바꾸어진 이 표적대로 될 실상인 우리임을 알려 주고 있다.
2. 공과에서 전하고자 하는 핵심 말씀은
주님 말씀을 따라 '순종'하면 어떤 인간병도 다 고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육체 병도 병이지만 인간병 인격병이 더 큰 문제입니다. 오늘 세상에서 고치지 않으면 영원히 고칠 수 없는 이 인간병은 오직 예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으로만 되고, 또 말씀에 순종하면 어떤 인간병도 다 고칠 수 있으니 자기를 고쳐 온전한 사람으로 살자는 말씀입니다.
3. '38년된 병자'라는 말씀은
그 병이 너무 오래되고 중하여 본인도 낫기를 포기하고 다른 사람이 보기에도 희망이 없는 정도로 깊어진 단점, 잘못된 습관, 삐뚤어진 인격을 말합니다. 우리 모두는 자기 속에 죽기까지 노력해도 뽑지 못할 나쁜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38년 된 병자는 곧 우리들입니다. 우리는 그런 단점들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38년 된 병자는 자기가 구걸하는 인생이 된 원인이 바로 38년간 걸어보지 못하고 살아오게 된 그 '병'인데 그 원인은 고치려고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포기하고 누워서 다른 사람들에게 동정을 사서 연명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들은 우리를 불행하게 하는 우리 단점을 고칠 생각은 하지 않고 오히려 뽑아버린 그런 악독을 무기로 사용하여 세상을 살아가는 도구로 사용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이 면을 가르치기 위해 '38년 된 병자'를 성경에 기록하시고 우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4. 공과 전체에 대한 설명
① 이는 표적이니 그 실상은 우리 성도들이다.
표적이라는 말은 속에 감추어져 있는 것을 드러냈다는 말입니다. 우리 성도들 속에는 고쳐야 할 단점이 있는데 이 단점을 고치는 것이 이 말씀이 원하는 실상이고, 그 일을 위해 알기 쉽게 가르치려고 여기 38년 된 병자가 육체의 병이 낫게 되는 일이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겉으로는 38년 된 병자가 낫게 된 사실이 있는데 속으로는 우리 단점을 고치려고 기록했다는 것입니다.
이 표적에서 그 실상인 우리의 각 부분을 바로 깨달아 구원을 이루어가야 그 사람에게는 복음이 되는 것이요 이루지 못하면 정죄의 율법이 된다.
이 38년 된 병자의 사실을 듣고 깨달아 우리가 우리 속에 고쳐야 할 부분을 바로 고치면 이 사실은 우리에게 복된 소식이 되고, 그렇지 않으면 이 성경 말씀은 우리를 정죄하게 됩니다. 이유는 성경에 이렇게 기록하여 고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었는데도 그 기회를 버렸기 때문입니다.
② 소망을 구걸살이에서 병 낫는 살이로 바꾸고 인간의 혜택을 의뢰하는 생활에서 찾아오신 주님을 의뢰하는 것으로 바꾸는 이 표적의 실상이 우리가 되어야 하고
38년 된 병자는 구걸살이를 하며 희망 없이 살았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소망을 구걸살이에 두지 말고 병이 나아 건강하게 사는 생활을 소망으로 삼아야 합니다. 구걸살이라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덕을 보고 의지하는 생활입니다. 이제는 주님을 의지하여 주님 은혜로 살아야 참된 인간이 되는 것이고 이것이 이 말씀을 기록해 주신 실상입니다.
또 네 가지 난제인 제일 중병, 자신 무능, 협조자 없는 것, 방해가 있는 것이 봉착해 오는 것을 주님 한 분만을 의뢰하고 바라보는 것으로 초월 또는 무시해 버려야 하고 세 가지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야 한다.
이 38년 된 병자는 자기의 처지를 4가지로 슬퍼했습니다. 자기는 가장 오래 된 병을 가졌고, 자기에게는 아무 능력도 없으며, 도와주는 사람도 없고, 오히려 방해하는 자만 있으니 어찌 희망이 있겠느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에게도 이런 어려움이 있다면 주님 한 분으로 다 해결할 수 있으니 주님을 바라보고 그런 4가지 어려움을 무시하고 주님께 순종만 해야 합니다.
③ 첫째 순종:이제까지 한 번도 하지 아니한 생활 곧 주님의 법칙대로하는 생활 하나 하나가 고쳐지는 것이요 일어서는 것이다.
- 이 38년 된 병자가 자기 병을 고치게 된 것은 주님 말씀에 순종한 것이었습니다. 주님이 3가지로 명령했고 이 병자가 순종한 첫째 순점: 일어서는 것이었습니다. 한번도 해 보지 않았던 행동을 주님이 명령했고 자기는 주님 말씀 때문에 한번도 해 보지 않았던 동작을 해보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자기를 고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도 지금까지 살면서 한번도 해보지 않은 행동이 있다면 그런데 말씀이 요구한다면 순종해 봐야 할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둘째 순종: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셨다. 점| 38년 생애는 그 자리에 얹혀 살았으나 이제는 그 자리를 든 것처럼 닥쳐오는 형편 사정 처지에 싸이고 속하고 거기에 따라 붙어 사는 생활을 버리고 자리를 든 것처럼 주님의 명령에 복종하는 행위를 그 현실 그 사정 그 처지에서 하여 대적 마찰을 극복하는 믿음 생활을 하는 것이다.
주님이 두번째 요구한 것은, 38년간 그 사람은 자기 환경에게 신세지고 얹혀 살아왔으나 이제는 자기 환경에 피동 되지 말고 주님 말씀에 피동 되어 살라는 말씀입니다.
셋째 순종:일어선 것이 자리가 옮겨지면 걸어감이 되는 것처럼 시작한 믿음 생활을 자꾸만 바꾸어 닥쳐오는 어떠한 현실에서도 그대로 계속하는 것이 걸어가는 것이다. 이 결과는 그 대중 속에 제일 무능 가련 수치 가난 멸시받던 자가 정반대로 인기 존귀 기쁨 희망의 행복을 가장 많이 가진 자로 바꾸어진 이 표적대로 될 실상인 우리임을 알려 주고 있다.
마지막 순점: 걸어가는 것이었습니다. 이제는 그런 순점G 걸음을 계속 걸어가라는 것입니다. 걸어가다 보면 여러가지 현실을 만나겠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주님 명령에만 따라 걸어가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순종하면 38년 된 병자로서 가졌던 모든 불행과 무능과 수치와 가난과 멸시가 없어지고 기쁨과 존귀로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