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나는 날마다 죽노라와 주와 따로 거한다는 말씀의 뜻은 (고전15장, 고후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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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질문 : 나는 날마다 죽노라와 주와 따로 거한다는 말씀의 뜻은(고전15장, 고후5장) 771(쉬)

고전15:31에서 나는 날마다 죽노라 고 하셨는데 옛사람이 죽는 다는 말씀인지요? 고후5:6에서 주와 따로 거한다는 말씀은 어떤 의미인지요?


답변 : 고전15:31은 옛사람 자기를 죽인다는 말, 고후5:6은 죽은 후라야 주님과 영원 동거

1. 다른 분들을 위해 본문을 먼저 소개합니다.

고전15:31, '나는 날마다 죽노라'
고후5:6, '우리가 항상 담대하여 몸에 거할 때에는 주와 따로 거하는 줄을 아노니'

2. 고전15:31은 그냥 두어도 죽을 이 옛사람을 죽인다는 말씀입니다.

예수 믿기 전에 살던 그 사람을 옛사람이라고 합니다. 지금도 안 믿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그 모습이 바로 옛사람이며 우리도 예수 믿기 전에 살던 그 상태가 바로 옛사람이었습니다. 그때 몸과 마음이 영과 상관없이 살았고 영과 상관없이 살다보니까 영을 통해서만 역사하는 진리와 영감은 우리에게 없었습니다.

지금도 중생 된 후에도 우리 몸과 마음은 늘 영과 사이를 끊고 몸과 마음 자기들 원하는 대로 살고 싶어 합니다. 중생 된 우리 속에 아직도 남아 있는 옛사람의 요소, 즉 심신이 영에게 붙들리지 않고 저희 원하는 대로 살고 싶어 하는 바로 이것을 꺽고 죽이게 되면 죽을 자신의 심신이 하늘의 영원한 것으로 살게 됩니다.

따라서 내가 나를 죽이니까, 결과적으로 바울 나는 날마다 죽는다고 말한 것이고 이것은 바울이 우리에게 자랑할 바라고 했습니다.

3. 고후5:6은 오늘 죽을 육체를 입고 있을 동안은 주님을 기다리는 기간이라는 말입니다.

육체를 입고 사는 오늘 재세 기간은, 장차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때입니다. 물론 주님은 지금도 보이지 않는 신인양성일위의 주님으로 우리와 동행하시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주님을 우리가 쫓아내는 수도 있고 환영하는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변덕이 많고 투쟁이 많은 것이 오늘입니다.

이제 재림의 주님으로 오실 때는 최종 심판의 주님으로 오셔서 그동안 땅 위에서 모든 투쟁과 훈련을 끝내고 영원히 변동 없이 함께 살게 됩니다. 또한 세상이 끝나기 전에라도 우리 각자가 죽게 되면 먼저 낙원으로 가서 주님과 다시는 변동 없는 영생으로 살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본문은, 오늘 이 세상에 살 동안 성도들은 육체를 입고 살아야 하고 이 기간에는 주님과 임시로 따로 떨어져 있는 기간이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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