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천국의 번식, 천국과 지옥의 경계, 범죄한 기능의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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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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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21:51
25. 질문 : 천국의 번식, 천국과 지옥의 경계, 범죄한 기능의 고통, 천국에 간다는 말의 의미 155(쉬)
1. 천국에도 번식이 있습니까?
물론 천국이니까 부정모혈의 번식은 없겠습니다. 그러면 아담의 갈비뼈로 하와를 만들었던 분식법으로의 번식은 있을 수 있는 것입니까? 아니면 천국에서는 이미 있는 존재(사람, 천군 천사)들만 영원히 영생하고 더 이상의 새로운 번식은 없는 것입니까? 세상에서의 생활이 점Z가 되어 영원히 자라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혹 번식면으로는 어떤가 궁금하여 문의 드립니다.
2. 천국과 지옥(낙원과 음부)의 경계에 대하여
시공을 초월한 신령한 세계이니까 공간적인 경계의 개념으로 설명할 천국이나 지옥이 아닌 것으로 압니다. 그렇다면 믿는 사람의 심신의 기능이 구원과 멸망의 요소로 분리될 경우 어떤 부분은 천국에 어떤 부분은 지옥에 있을 것인데, 그것을 공간 경계적인 측면(예를 든다면)으로 어떻게 설명이 가능합니까?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우주가 불타고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변화된다고 했는데 그곳이 천국입니까? 즉 천국이란 ‘변화된 우주 안에서’ 공간 경계적 개념이 아닌 다른 차원으로 이해를 해야 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달리 이해를 해야 합니까? 달리 해야 한다면 어떻게 설명할 수 있습니까?
3. 구원받은 기능들의 활동과 지옥에 간 기능들의 고통의 형태(?)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습니까? 마음의 고통은? 또 신령한 몸으로 변화되는 몸의 고통은? 몸이 시공을 초월한 몸으로 신령하게 변화되면 마음과 다를 바가 없지 않습니까?
4. 천국에 간다는 말은 어떤 의미입니까?
예수 믿으면 천국 간다, 혹은 하늘나라에 들어간다고 할 때 간다는 말이나 들어간다는 말의 의미는 어떤 면으로 이해를 해야 합니까?
5. 천국에 가는 것은 영과 마음입니까 몸도 같이 가는 것입니까? 영이 마음을 타고 영계에 활동하며 몸의 기능을 타고 물질계에서 활동한다고 배웠습니다. 그러면 몸은 천국에 갈 수 없는 것입니까? 그러면 심신의 형체가 구원받는다는 말은 무슨 말이며 또 심신의 기능이 구원받는다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두서없이 질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성경 깨달음이 아직 어려서 답변 말씀 기다리겠습니다
답변1 : 세상 타락 순서를 거쳐서만 천국을 가도록 했으니, 천국의 번식은 없습니다.
준비하고 있는 조직신학에서 가장 깊고 또 어려운 부분을 주로 질문하셨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다보면 오해의 소지가 있고 또 근거제시가 약해지겠지만 간단하게 답변하겠습니다.
1. 사람을 천국에 바로 만들지 않고 세상에다 만든 가장 큰 이유는, '목적' 때문입니다.
영계와 우주 천지만물을 만든 것은 우리 때문이고, 우리를 만든 것은 하나님을 닮은 존재로 길러 가시려는 목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목적을 달성키 위해서는 ①하나님이 없는 상태로 타락을 하게 만들고 ②하나님이 사람 되어 사활의 대속으로 살려놓아야 합니다.
이렇게 타락의 순서를 거치게 하는 것은 ①하나님 없는 상태와 하나님 다시 모신 상태를 함께 통과하여야 양면으로 진정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 되고 ②또 타락한 인간을 다시 살리는 데에는 하나님의 모든 것이 투자되어야 하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모든 것을 다 받는 유일한 길이며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방법은 타락을 하고 멸망을 받고 그다음 다시 회복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변동될 물질계를 만들어 물질계인 이 세상에서 그런 과정을 거치게 하고 모든 준비가 마쳐진 다음 영원히 변동치 못할 영계로 가도록 했습니다.
따라서 세상을 거치지 않고, 타락을 거치지 않고, 하나님이 자기를 다 바쳐 사랑한 대속의 사랑을 거치지 않고, 이 세상에서 준비하지 않고 바로 천국에서 시작하는 사람은 없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목적에서 작정된 과정입니다. 에베소서 1장을 위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답변2 : 성경도 물질계의 표현으로 신령한 영계를 표현하고 있을 뿐입니다.
1. 물질세상에서는 우리에게 물질적 표현만으로 허락되어 있습니다.
① 알도록 나가야 할 것도 있고, 알려주도록 기다려야 할 것도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사는 세상은 물질로 된 물질계입니다. 모든 단위와 표현은 오직 물질을 통과해야 합니다. 천국도 물질 단위로 계산하고 표현하며, 하나님까지도 물질 단위로 계산하고 표현합니다. 이 표현은 정확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성경이 그렇게 표현하고 있으니 이 표현으로도 얼마든지 알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음을 색상으로 표현하여 검다 희다고 합니다. 마음을 면적으로 계산하여 좁다 넓다고 표현합니다. 그리고 검은 색과 흰 색에서 느껴지는 것으로 볼 수 없는 마음의 상태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마음이 아닌 육체의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표현들로 마음을 표현하는데도 우리가 별 불편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나 아주 어린 아이들에게는 마음이 흰 색이라 하면 정말로 흰 색이라고 생각하고, 공산당을 빨갱이라 하면 정말 얼굴이 붉은 줄 알게 됩니다. 그러나 자라면서 색깔들이 의미하는 바를 알고 또 마음을 알아 가면 자연스럽게 검은 마음, 좁은 마음의 표현을 하게 됩니다.
② 성경도 물질계에 있는 우리에게는 물질계 표현만 사용했습니다.
물질계 표현으로도 영계를 느껴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표현으로는 우리가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에 하지 않습니다. 물질계 표현은 한계가 있는데 그 한계를 무시하고 지나치게 나가면 공상 소설이 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모든 설명을 최대한 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이 질문에 대하여만은 가장 외부, 가장 껍데기에서 머무시고 대신 잠깐 여유를 가지고 '명상'을 많이 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받는 자밖에는 알 수 없는 세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물질적 표현으로 도무지 표현을 못하게 되면, 비록 성립이 되지 않는 상태에서 그냥 두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1+1+1=1'이라고 쳐서 '삼위일체'로 표현하는 것이 그 예입니다. 이것이 오늘 물질계에서 살고 있는 우리가 표현할 수 있는 최상입니다.
③ 예수님 재림 때 우주가 불타고 새로 펼쳐지는 세상은 천년왕국인 이 땅입니다.
영계는 변동되지 않을 영원한 영계입니다. 이 우주는 한번 의로 사용되었다가 타락 후 죄로 사용되었으며 그 대청소를 위해 재림이 있게 되고 재림 이후 천년간 다시 깨끗하게 된 이 세상에서 주님으로 최종 연습과 준비를 끝마친 다음, 이제 영원한 영계로 입성하게 됩니다. 그곳이 우리가 살 주 무대요 또 그곳에서 이 우주로도 오가며 이 우주도 함께 다스리게 됩니다.
답변3 : 동참의 고통이 있으며, 하늘나라는 모든 것이 하나된 곳입니다.
1. 동참의 고통, 고난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① 예수님의 슬픔, 하나님의 고통은 죄 값의 오늘 슬픔 고통과는 다릅니다.
왼 팔이 당하는 고통을 오른 팔이 함께 겪는 고통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인성이 당하는 고통을 예수님의 신성은 하나님이시라 동참의 고통으로 당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인성은 찌르면 우리 몸과 같이 통증이 오는 육체입니다. 그러나 그 하나님은 찌른다고 찔려지지도 않으면 통증 자체가 없는 하나님입니다. 그러나 구원을 위해 인성의 수고에 신성이 동참을 해야만 그 하나의 인성의 수고에 수많은 숫자의 택자의 죄 값을 치를 수 있기 때문에 자기의 고통으로 하나님이 동참으로 당한 것입니다.
구원받은 우리가 지옥에 버려둔 우리 심신의 요소가 당하는 고통에 대한 것도 그러합니다. 분리하여 버렸으므로 정리가 되어졌으나 예수님과 같이 된 우리는 이 땅 위에서 느끼고 책임지던 것과는 차원이 다르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을 다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에서 살려낼 수 있었던 것을 버리게 되었으니, 그 버림 받은 것들이 천국에 있는 나에게 버려지지 않도록 했어야 했다는 것을 탄식하고 있는 바, 그 탄식이 남의 고통이 아니라 자신의 고통으로 스스로 취하여 느낄 것이며 그 강도는 마치 자기가 당하는 고통과 같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고통이 있는 것은 죄 값이 되고 또 일점G 불행이 아니겠느냐, 그렇다면 천국에도 슬픔과 애통이 있다는 말이 되겠다고 반론이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 위에서 죄 없이 사셨는데, 세포 하나 신경 하나의 실수도 없었습니다. 그 예수님이 우셨고 애통하셨고 슬퍼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죄는 없으시니라고 했으니 예수님의 울고 애통하고 슬퍼한 것은 죄지은 죄인들의 죄값으로 당하는 것과 또 다른 차원일 것입니다. 천국의 우리 고통은 이 땅 위에서 죄 값으로 당하는 고통과는 그 차원이 다릅니다. 오늘 이 땅이 물질계이기 때문에 표현의 한계가 있어 그리 표현하는 것입니다.
② 신령해진 몸은 하늘나라에 들어갈 때 하늘나라의 단일성에 합당하게 됩니다.
몸이 신령하게 변화되면 마음과 다를 바가 없다는 지적은 정확하게 말씀했습니다. 마음 역시 신령하게 변화되어 영과 다를 바가 없게 됩니다. 우리 영은 주와 다를 바가 없게 됩니다. 그래서 하늘나라는 출신별로는 모든 구별이 가능하지만 그 영광과 그 활동과 그 모습으로는 전부가 다 하나가 된 나라입니다. 그래서 하늘나라는 영원한 영광의 나라입니다.
세상에서 하나님께 붙들린 영, 그 영에 붙들린 마음, 그 마음에 붙들린 몸으로 움직여진 것만 가지고 그 나라로 가기 때문에 그 나라는 존재는 많아도 전부는 하나입니다. 전구에 빛이 들어오면 전구 전체가 눈부신 빛인 것처럼, 그러나 불을 끄면 필라멘트, 이어주는 전선 등이 나타나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영, 마음, 몸을 통해 영원히 하늘나라를 다스립니다. 몸과 마음이 차이가 많이 나게 되면 하나님이 사용하는데 그만큼 불편하게 됩니다. 마치 하나님께서 당신의 손을 움직이듯 그렇게 모든 것이 움직여 질 나라입니다.
답변4 : 변화의 개념으로 보시고 5. 소망교리이기 때문에 대부분 숙제로 남겨두었습니다.
1. 질문의 정확한 내용을 파악치 못하겠습니다. 동문서답이 될지라도.
천국에 간다는 말은, 물질계에서 신령한 영계로 옮겨간다는 말이니 변화라고 해야 옳을 것입니다. 그 변화는 오늘 이 세상에서 살 때 일어나는 것을 '성화'라 하고 영계에서 살 존재로 변화되는 것을 '영화'라고 합니다.
천국에 들어간다는 말은 이 지구에서 달나라로 들어간다는 장소적 개념이 아닙니다. 물질계에서 물질계 이치로만 되어있고 그 성질로만 살던 사람이, 물질계의 모든 것을 벗어버리고 이제는 신령한 존재로 살게 된다는 말입니다.
2. 심신 자체와 기능, 그리고 영계와 우주에서 주로 사용될 부분은
① 심신 자체와 기능 구원
우선 몸과 마음 자체는 믿는 사람은 다 천국에 가지고 갑니다. 이것이 심신의 형체 구원을 말하는 것이고, 심신의 기능 구원이란, 심신이 가지고 있는 심신 내의 여러 기능들이 의로 준비된 기능은 천국으로 갈 것이고 죄로 준비된 기능은 지옥에 버리고 가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믿는 사람의 심신 자체는 꼭 같이 천국에 가지만 그 팔이 가지고 있던 소매치기 기능은 지옥에 버려야 하고, 그 팔이 가지고 있던 예배 반주하던 피아노 기능은 천국으로 가져가는 것을 말합니다.
② 천국으로 옮겨가는 것은 마음뿐이 아니고 몸까지를 포함 하고 있습니다.
우선 영과 물질이 한 존재에게 다 있는 경우는 예수님과 우리 인간뿐입니다. 아버지 우편에서 부활한 육체를 입으신 신인양성일위의 예수님께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육체는 우리와 같은 물질로 된 육체입니다. 또 우리를 데리러 재림 때 오실 주님은 영계에서 오며 이 우주로 들어올 것입니다. 또 데리고 가실 것입니다. 요14:1- 등 많은 말씀으로 증거가 됩니다.
한편, 목사님께서 우리 영이 하늘나라에서는 우리 마음을, 우주에서는 우리 몸을 타고 다닐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주에서는 비록 새롭게 되었을지라도 마음이 몸을 통해 만물을 접촉할 곳입니다. 그러므로 영이 마음을 통해 우리 몸을 앞세워 움직일 곳이고, 몸을 통해 접촉할 것이 없는 영계에서는 영이 마음의 탁월한 기능을 앞세워 옷과 같이 입고 활동할 것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몸을 통하지 않고 마음을 통해 바로 외부로 나갈 수가 있겠는가? 영이 하나님을 상대할 때는 몸도 마음도 빼놓고 바로 상대하고 있습니다. 우주 만물을 상대할 때는 몸까지 나아가서 반드시 몸을 통과하고 외부 만물을 접촉합니다. 하늘나라에서는 몸보다 마음을 통해 바로 외부를 접촉한다고 생각합니다.
교리 중에 가장 확정하기 어려운 부분이 말세 이후 영계입니다. 하나님의 세계가 가장 어려우나 오늘 우리를 가르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은 많이 말씀하셨기 때문에 성경을 가지고 신론에 대하여는 많은 연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살 하늘나라는 미래에 속한 소망 교리이기 때문에 오늘 이 땅 위에서 알아두어야 할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윤곽만 말씀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한 모든 교리나 교훈은 거의 전부를 숙제로 두고 있습니다. 좀더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찾겠으며 깨달음이 있다면 연락해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