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질문) 성경에 표현된 성적인 장면 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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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21:45
10. (질문) 성경에 표현된 성적인 장면 5906
성경을 보다보면 가끔가다 좀 지나친 것 같은 표현들이 있는데
하나님께서 어떤 의도로 그런 장면들을 성경에 집어넣으셨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남녀관계 관련, 성경의 지나친 표현
1.성경에서 이해하지 못할 여러 내용들
바로를 10번이나 강퍅하게 만들고 재범을 하게 하는 것은 너무 지나쳤다 싶고
여호수아에 나타나는 이해못할 지명들이 너무 많이 기록된 것도 심하다 싶고
사울에게 아말렉의 씨를 다 말려 버리도록 지시한 것은 너무 잔인하다 싶습니다.
질문하신 내용도 성경에 이런 내용까지 이렇게 적어야 하는가 하는 의문이 생기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2.이해하지 못할 표현이라도 자기 생각을 버리고 상대하고 전할 것
성경은 기록의 최소화 원칙이 있어
조금이라도 필요가 없는 표현은 없습니다. 그렇게 적지 않으면 절대 안 되는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색한 사람을 상대로 그런 표현을 가지고 가르칠 일이 있다면 자기 인간 생각만 가지고 어색하게 전하지 말고 '기도하고' '지혜있게' 바로 전해야 합니다.
3.성경에서 남녀관계를 극단적으로 표현한 부분들을 읽으실 때는
첫째
우리 인간 일반 생활에서 그런 극단적인 죄가 우리 모두에게 늘 따라붙고 있다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니 그렇게까지 될 수 있는 연약한 자기인 줄 알고 삼가 더 조심할 일이지, 이 정도야 남의 일이겠지 하고 물 건너 불구경 하듯 읽으면 큰 화가 닥치게 되며
둘째
표현의 한 부분 한 부분이 남자와 여자의 잘못 된 경우를 적고 있는데 이런 관계는 바로 하나님을 상대하는 우리들이 하나님 앞에서 세상을 상대로 그런 온갖 죄를 짓고 있는 실상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과 더불어 아주 극단적인 몸짓과 결정과 생활을 그 정도로 하고 있다는 것을 아주 간단하고 쉽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4.삼가 조심할 것은
성경을 읽고 성경을 성경으로 상대한다면서 여호와증인은 예수님을 부인하고 천국을 거부하는 극단적인 걸음을 걷고 있습니다. 이와같이 질문하신 성경의 표현도 우리에게 구원에 꼭 필요한 도리로 가르친 것인데 이런 표현을 가지고 세상에서 죄를 짓던 기분을 그대로 살려 성경 표현에까지 그 감정을 그대로 가지고 자기 속의 죄에 불을 더 붙이게 된다면, 회개할 기회도 얻지 못할 큰 죄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