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질문) 도저히 세상 유혹을 뿌리치기 힘드네요! (쉬/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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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질문) 도저히 세상 유혹을 뿌리치기 힘드네요! (쉬/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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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질문) 도저히 세상 유혹을 뿌리치기 힘드네요! (쉬/2011)

정말! 도저히..........! 세상유혹(전부다)들을 뿌리치기 힘드네요!
기도를 암만 많이 해도 진심으로 30분 넘게 애걸해도 주님이 왜 절 도와주시지 않는지!
정말 전 도저히 안 되는 놈인가여? 혹 불택자 아닌지! 오늘 주일날 예배에 엄청 은혜 받고 기뻤는데 바로 예배 끝나고 죄 짖고 제 욕심데로 방탕히 시간을 보내버렸습니다.
제 주의에 전부가 유혹덩어리 입니다. 차라리 교회 안에서 성경만보고 살면 모를까 교회 밖에서나 성경책 놓아 버리면 그때부터 죄 짖는 코스 시작 됩니다..!
도저히 방법이 없을까여?


(답변) 택자는 분명하신데, 숙제는 적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아무리 큰 죄를 즉시 짓는다고 해도
예배 시간에 은혜를 받으셨다면, 분명히 천국갈 택자입니다.
큰 은혜를 받는 분이니까 마귀가 예배를 마치는 즉시 부하들을 보내는 것입니다.
그냥 두면 복음의 큰 일군이 될 것이니 초기에 끝장을 내고 있습니다.


질문자께서 혹시 예배당 안에 살면?

우선은 좀 나아지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꼭같은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주변에 유혹거리가 너무 많아서 특히 영향을 많이 받고 계십니다.
실제로는 외부에 유혹거리가 많아서가 아니고
질문자 속에 다른 사람보다 엄청나게 세상을 좋아하는 원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 속에 있는 이런 종류의 원수를 이기시려면
남들이 보면 미쳤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조처를 해야 합니다.
보통 사람이면 특단의 조처보다는 일반 생활 속에서 이기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너무 특별한 문제가 있을 때는 임시 특별한 수고를 하실 수 있습니다.

믿는 가정이면 주일날은 부모님과 방을 함께 사용한다든지
불신 가정이면 주일날은 교회 선생님과 종일 함께 다닌다든지
아니면 하루종일 주일날은 교회에 사시는 것도 좋을 방편입니다.
주일날 연경공부나 성경읽기 목표를 많이 정해놓고 계속 밀어붙였으면 합니다.



사실 이번 질문과 같은 내용들은
답변은 쉽고 실제 그대로 사는 것은 어려운 현실의 자기 단행문제입니다.
신앙으로 함께 의식주를 할 수 있는 좋은 선생님이나 지도자를 만나서
조금씩 기간을 정해놓고 자신을 제어할 수 있도록 도우심을 받았으면 하고
만일 문제가 이성문제라면 총력을 기울여 결혼을 해버리면 간단한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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