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질문) 인공수정은 (쉬/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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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질문) 인공수정은 (쉬/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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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질문) 인공수정은 (쉬/136)


이런 것을 믿는 사람이 해도 되나요?

1. 인공수정을 해서 아기를 가져도 되나요?
2. 신체의 장기를 이식해 주거나 이식 받아도 되나요?
3. 시신을 의학 해부용으로 기증해도 되나요?
4. 짐승의 피를 넣어서 만드는 순대나 선지국 같은 것을 먹어도 되나요?

항상 친절하고 세밀하게 답변해 주시는 자세에 감사합니다. 많은 은혜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답변) 자연은혜로 주신 자연스러움을 가지고 판단하시면 빠를 것 같습니다.

1.인공 수정으로 아이를 가지는 경우

자연의 자연스런 결과를 자연스럽게 가지게 되는 것일수록 하나님의 일반 은혜라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인간이 인간의 가공과 노력을 더한 것일수록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으로 자연 은혜에 속한 것인지 아니면 인간의 탈선인지를 구별하기가 힘이 들게 됩니다.

정상으로 성장한 두 남녀의 결혼과 아이 출산은 대개 자연의 자연스런 결과를 자연스럽게 가지는 것에 속합니다. 성년 이전의 남녀관계 또는 지나치게 늦은 결혼 등은 하나님의 자연은혜을 무시한 인간의 탈선인 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정상적인 성인의 시기가 되어 결혼을 한 부부라도 자연스럽게 결혼 생활을 하다보면 아이를 가지게 되거나 혹은 아이를 가지지 않는 경우가 자연스럽게 나타나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아이가 출생되는 것을 인간의 가공과 노력이 막는다면 이는 자연은혜가 아닌 탈선이라고 보는 경우가 거의 전부입니다. 마찬가지로 자연스럽게 아이가 생기지 않는 부부가 시험관으로 아이를 가지는 경우는 자연은혜가 아니라 인간의 탈선이거나 과욕일 경우가 거의 전부입니다. 큰 화를 반드시 가지게 된다는 말이며 믿는 사람이라면 하지 않는 것이 옳습니다.

2.신체의 장기 이식

위의 자연은혜를 그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성경에도 치료를 위해 기름을 사용합니다. 과학을 자연의 치료라는 차원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의료를 자연은혜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술이 가능하지만 두 개가 필요해서 설계 시공해 놓은 신장을 인간의 유치원 계산에서 생존에 별 지장이 없다고 하나를 떼 낸다면? 과연 별 지장이 없겠는지? 다른 사람에게 꼭 필요한 신장 하나를 떼서라도 받아야겠는지? 신중히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을 살펴볼 일입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그 사람의 신앙이 말씀에 철저하고 높을수록 생사가 걸린 신체 장기 이식 문제까지도 자연에 가장 가깝도록 해결하게 될 것이고, 반대로 생명 연장만을 목적으로 최대한 인간의 기술과 노력을 동원하는 사람일수록 신앙의 참된 면은 어리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신앙 어린 사람이 거의 전부이고 신앙에 장성한 사람은 거의 없다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결국 자기 신앙정도에 맞추어 결정할 일입니다.

3.시신을 의학 해부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자기 시신이 아니면 천지가 요동할 정도의 대란이 벌어지든지 아니면 복음길이 너무 크게 막히는 경우라면 몰라도 그렇지 않다면 자기 시신은 땅으로 자연스럽게 돌리는 것이 가장 자연은혜적인 방법일 것입니다. 지금 성경에 틀린 것이 많다고 주장하는 교회와 교파일수록 시신의 해부용 기증이 많습니다. 시신 기증이 적어 비록 질문자와 답변자까지도 의학 발전의 혜택을 보지 못하고 일찍 죽거나 건강에 큰 손해를 보는 일이 있다면 그냥 우리에게 주어진 현실이라고 받았으면 합니다.

4. 짐승의 피를 넣어서 만드는 순대나 선지국

피는 신약교회에서도 분명히 금한 것입니다. 피를 음식으로 분명히 사용하는 것이라면 먹지 말아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소고기가 붉은 것은 살핏줄이 고기 내부에 다 퍼져 있어 그러하기 때문에 그런 피를 완전히 빼고 먹지 않으면 마찬가지라고 강변하기도 합니다.

피는 먹지 말고 일반 고기는 먹도록 한 것이 성경이니 이미 성경은 피를 따로 구별 구분치 못하게 되어 있는 것은 상관치 않았으며 피가 분리될 수 있고 또 피를 피로 먹는 것은 어떤 것이든 금하는 것입니다. 성경의 가르침은 알고 실행하면 더 좋고, 모르면 몰라도 일단 순종해놓고 보면 다 좋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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