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질문) 교인이 술을 파는 문제 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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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질문) 교인이 술을 파는 문제 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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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질문) 교인이 술을 파는 문제 2517

1.성도들이 그것도 직분자들이 식당을 하면서 술을 파는 문제는 어떻게 이해를 하고 지도를 해야할 까요?
2.교인들간의 문제들로 교회를 잠시 쉬어야 하겠다는 사람들을 지도하는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
3.청년들의 술 담배 문제를 어떻게 다루고 계시는지요?


(답변) 신앙은 조금씩 끌어서 데려가는 것입니다. 이를 목회라고 합니다.

1.술이 나빠서 자기가 마시지 않는다면 남에게도 권하거나 팔 수는 없습니다.

직분자라면 좀 더 책임이 많고 조심을 해야 할 것이고
일반 교인이라면 좀 덜하겠지만, 어쨌든 앞을 향해 노력하는 것이 옳습니다.

과거보다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가야겠지요? 또 지도하는 사람도 그 사람의 현 신앙수준을 봐가면서 조금씩 앞으로 나가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좋기는 단 순간에 다 정리하는 것이 좋으나, 그 사람 신앙이 어리다면 기다려야 합니다.

말 술이 되 술로, 되 술이 잔 술로, 잔 술이 이제 정리 되는 것으로.
남에게 먹이던 것이 단순 판매로, 단순 판매가 판매 정리로,
이제는 그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술을 끊도록 나서는 방향이 되도록 평생을 통해 나가야 합니다.


2.저 사람 미워서 교회를 좀 쉬겠다는 그런 경우는 흔히 봅니다.

그런 분들께는 '저 사람이 갈 천국도 가지 마시고, 저 사람이 입으로 밥을 먹으니까 당신은 오기로 항문에다 밥을 퍼 넣으시지요?'라고 조롱을 했으면 좋겠습니다만 이것은 논쟁이 심해질 때 마지막에 한번 써먹어야 하겠지요?

좀 쉬겠다는 분에게, 그가 상처가 너무 크면 그 사람을 볼 때마다 상처가 계속 자극되어 심해지니까 이해는 해야 합니다. 그러나 좀 쉬다가 나온다는 분들이 꼭 알아야 할 것은, 쉬는 것은 내 자유인데, 한번 쉬고 나면 나중에 다시 나오겠다는 그 계획은 전혀 자기가 마음대로 할 수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 그 사람 피해도 그 보다 더한 사람을 하나님께서 자기 주위에 자꾸 보내어서 나쁜 사람이 주변에 있어도 영향을 받지 않는 사람을 만드는 것이 하나님 뜻이지, 주변을 깨끗하게 하여 그 사람을 깨끗하게 만드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님을 알리셨으면 합니다.

세상을 하나님께서 이렇게 죄많고 더럽게 해놓은 다음 이런 곳에서 70년 80년을 살게 하신 것은 그 어떤 죄악이 넘치고 나를 시험들게 하는 것이 꽉 차도 하나님 한 분만을 따라 깨끗하고 깨끗하게 천국을 향할 사람을 만드려는 것입니다.


3.청년들의 술 담배 문제를 어떻게 다루고 계시는지요?

밤예배를 나오지 않는 사람은 벌써 술담배나 모든 세상 더러운 것을 손대기 시작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은밀하게 시작하는 것이니 따로 막을 수도 없습니다. 다만 세상 사리로 건강 문제 등을 집중 설명하고, 한번 손대면 나중에 끊는 것은 네 마음대로 안 된다는 것을 설명하는 정도입니다.

그것보다 밤예배를 참석하는 것이 기본 신앙이 되도록 하고, 세상과 접촉을 최대한 차단하고 교회 중심 생활이 되도록 평소 사생활 지도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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