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질문) 주님을 사랑하는 건지? (쉬/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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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질문) 주님을 사랑하는 건지? (쉬/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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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질문) 주님을 사랑하는 건지? (쉬/1306)

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요즘들어 힘든 것이 많아 주님께 기도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그런지 일상생활에서 아주 약간이지만 영안이라는 것이 조금 느껴집니다!(착각일수도 있음!!) 그래서 나름데로 미숙하지만 주님께 자주 기도 드리고 범사에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런데 과연 내가 주님을 진정 사랑해서 주님을 위해서 이러는건지? 아님 제자신도 모르게 입술로만 "주님 주님"하며 주님을 제가 복받을 라고 간사하게 이러는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주님을 제가 사랑하는지 아닌지를 어떻게 구별해야 합니까?


(답변) 주님께 받아서 혜택을 본 것이 많아야, 그다음 단계로 신앙이 자랍니다.

1.주님 이름을 부르는 것 만으로도 큰 복이고 큰 자랑입니다.

믿으려 한다고 믿어질 일입니까? 믿어지게 된 것만 해도 얼마나 큰 은혜입니다. 눈을 감고 주님께 기도하는 사람이 된 것만 해도 감격스러울 일입니다.


2.우선 신앙이 어리면, 주님을 상대로 여러가지 필요한 것을 챙겨야 합니다.

젖먹이가 젖달라고 울어대는 것은 엄마를 통해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아이를 보고 엄마는 즐겁습니다. 만일 배가 고파도 울지 않는 아이가 있다면 부모 얼굴은 하얗게 질리게 되어 있습니다. 죽고 사는 문제가 생겼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20세가 되어서도 30세가 되어서도 언제나 부모 덕에 놀고 먹으려 한다면 큰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첫 신앙을 상대할 때는 하나님께 구하여 얻고 하나님으로 덕을 보고 살아보라고 자꾸 재촉을 하십니다. 절에 가지 말고 돌에 비비지 말고 주님으로만 해결하라고 오히려 주님이 타이릅니다.

조금 자라고 나면, 주님을 사랑함으로 주님을 부르는지, 주님을 불러서 네 속에 얻어먹을 것이 있어 그러는지, 그 중심을 한번 돌아보라고 숙제를 주십니다.


3.주님으로 실컷 덕을 보시는 것이 첫 순서입니다. 그다음 순서는 양심껏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의 신앙 수준, 나의 신앙 경력, 나의 신앙 지식, 나의 지난 과거를 생각할 때 나는 아직까지 주님께 구하여 얻어서 좋아할 때인지, 이제는 죽든지 살든지 내 안에 그리스도만 존귀해지도록 나는 종노릇만 해야 할 때인지? 각자가 양심껏 조금 생각해보면 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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