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질문) 망상은 없어졌으나 이제부터 할 일은? (쉬/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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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질문) 망상은 없어졌으나 이제부터 할 일은? (쉬/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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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질문) 망상은 없어졌으나 이제부터 할 일은? (쉬/2424)

망상은 많이 줄었습니다. 머리가 텅 비어버린 느낌이예요.
그런데 하나님을 어떻게 믿는거죠?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주관에 빠진 과대망상을 없앤 다음에는 무었을 해야 하나요?
주님께서 주신 현실이라는 단어가 무슨 말이지요?

목사님
잘못 한게 많아서 회개하고 믿음을 가지고 싶은데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답변) 안에는 말씀으로, 밖에는 노동으로 빈 공간을 채우셨으면

주은 중 평안을 바라며


마음을 빈 상태로 그냥 두지 마시고

무엇이든 채워야 합니다.

신앙이 없는 학생이면 공부를 해서 공부라도 채워야 하고

어른들이면 일을 해서 돈이라도 벌고 노동이라도 해서 채워야 합니다.


말씀으로 채우는 것이 가장 좋은데

말씀으로 채울 수 없다면 땀을 흘리는 노동으로 채우는 것이 가장 탈이 없고 좋습니다.


학생의 경우는 체격도 좋고 일찍 세상에 눈을 떴으니

설교록과 성경을 공부하듯 문제를 풀어가며 읽는 방법으로 말씀을 머리 속에 채우시고

한편으로는 땀을 흘리는 노동을 해 봤으면 합니다.


설교록과 성경 공부는 홈페이지 /연구실/연경교재/로 들어가면 자료가 있으니 사용하시고

낮시간대에는 땀흘려 일하는 곳을 찾아서 노동을 해봤으면


이전 하단 삼거리에 ‘삼성병원’과 괴정의 ‘삼성여고’ 건축할 때 그곳에서 노동했던 기억이

지금도 선합니다. 나를 만든 곳입니다.

노동을 통해 외부에서 육체를 옭죄우며 틀어쥐고

안으로는 새벽에 배운 말씀 하나를 반복해서 새겼습니다.


학생의 경우

설교록과 성경 공부를 하나 잡고 학교 공부하듯이 하시되
하루 2-3시간 정도로 하시고
하루 7-8시간 정도는 땀 흘려 일하는 노동을 하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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