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질문) 책에서 가브리엘천사에 대해 읽었는데 (쉬/1999)
서기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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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21:42
9. (질문) 책에서 가브리엘천사에 대해 읽었는데 (쉬/1999)
가브리엘천사는 하나님인데, 왜 마호메트에게 알라의 계시를 주었나요?
(책에서 가브리엘이 마호메트에게 알라의 계시를 준 것을 보았습니다)
(답변) 읽은 책이 소설입니다. 책을 골라서 읽었으면 합니다.
1.마호매트가 가브리엘 천사에게 알라의 계시를 받았다는 것은 '착각'이었습니다.
믿는 사람에게는 가브리엘과 같은 천사들이 구원을 위해 활동합니다.
행12:11에서 베드로를 살려낸 것은 주님이 보낸 천사 때문입니다.
안 믿는 사람들에게는 구원을 방해하려고 마귀가 여러 모양으로 나타납니다.
고후11:14에서 마귀가 사단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광명의 천사처럼 나타난다고 했습니다.
마호매트는 안 믿는 불신자였습니다.
안 믿는 마호매트에게는 하나님께서 가브리엘을 보내어 구원 역사를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마호매트는 성경이 유명하다는 말을 듣고 성경을 배껴서 자기도 종교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마호매트가 가브리엘을 만났다는 것은 거짓말이거나
정말 만났다고 한다면 그것은 착각입니다.
거짓말하는 사람은 감옥을 가야 하고
착각을 하는 사람은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2.세상에는 이렇게 거짓말을 너무 크게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마호매트가 자기를 선지자라고 한 것은 자기가 스스로 붙인 이름입니다.
마호매트의 말을 무조건 믿는 사람을 우리는 이슬람교도들이라고 합니다.
마호매트는 성경을 보고 참고하여 기독교와 비슷한 종교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슬람교는 기독교와 아주 비슷한 단어와 말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마치 천주교처럼, 마치 여호와의증인들처럼, 이슬람교와 모두들 뿌리는 같습니다.
마호매트처럼 가브리엘을 만났다거나 또 다른 천사를 만났다는 사람들은
동네 정신병원에 가면 몇 명 정도 만나볼 수 있고
큰 도시의 큰 정신병원에 가면 아주 많이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정신이 잘못 되었으니까 착각을 한 것입니다.
석가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종교창설가들은 소설가이거나 아니면 착각이 심한 사람들입니다.
3.책읽기를 좋아하는 학생인 것 같습니다.
아무 책이나 그냥 읽는 사람은
마치 컴퓨터에 아무 프로그램이나 무조건 깔아놓는 사람과 같습니다.
어떤 프로그램은 컴퓨터를 고장나게 만드는 바이러스가 있습니다.
지금 학생이면 한창 책을 읽을 때입니다.
그러나, 이 순간 학생은 자신의 책읽기를 심각하게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4.아무 책이나 마구 읽으면, 학생은 아무렇게나 마구 생각하는 사람이 됩니다.
책을 읽을 때는 사람이 그 책을 읽지만
일단 읽고 난 책은 우리 머리 속에 들어와서 자기의 일부가 됩니다.
계속해서 책을 읽으면 나중에는 자기가 읽은 책의 사람이 되어 버립니다.
질문하는 학생은 믿는 학생인데
아무 책이나 읽다 보면 아무렇게나 생겨먹은 사람이 됩니다.
또 책을 읽으면서 책에 있는 말이 틀린 것도 있고 맞는 말도 있으니까
따져보고 생각해보고 책의 내용을 판단한 다음에 받아들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