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질문) 성서랑 성경은 무엇이 다른가요? 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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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질문) 성서랑 성경은 무엇이 다른가요? 4648

성서랑 성경이란 다른 점은 뭐일까요?
그리고 제 친구들이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고 우리는 그의 영원한 아들이라고 했는데
친구들은 그럼 우리가 모두 형제니깐 근친상간이고
어떤 친구는 계속 우리 아버지의 아버지가 하나님이니깐 하나님은 할아버지라 하고 계속 반박해여요

그리고 이단 종파를 좀 가르쳐 주세요 여호와 증인이 나를 유혹 해요
사이비 안 헷갈리는 거 같은 것도 연구해주시길
그리고 백영희 목사님 말씀 중심대로 살고 싶어요.

그 방법은 계속 재독하면 되나요 서부교회 학생이었습니다.


(답변) 부부(夫婦)라는 글자로 혼을 좀 내 주셨으면

1.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아들, 이런 표현을 가지고 장난을 하던가요?

못된 친구군요. 그러나 불쌍히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장난치는데 사용하면 3계명으로 크게 벌을 받습니다.
그들은 몰라서 죄를 짓는 것이니 그들에게 이런 저런 말을 하게 되면 그들은
우리를 골리는데 신이나서 자꾸 죄를 더 짓게 됩니다.
그런 친구에게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도 또 화를 내도 그들은 골리려 할 것입니다.

물론 진지하게 우리의 설명을 듣는 친구라면 좋겠지만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그냥 말꼬리를 잡고 계속 놀리려 드는 학생 같습니다.
일단 불이 나면 불을 끄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못되게도 하나님 아버지 이름과 성도는 형제라는 표현을 가지고 장난을 시작하면
'부부'라는 단어를 가지고 일단 불을 꺼셨으면 합니다.

보통 부부라는 단어가 남편 부(夫)와 아내 부(婦)로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한자를 잘 모르는 학생들에게는 그냥 남편 부, 아내 부, 부부로만 설명하지만
이 부부라는 단어의 앞 글자는 남편 부(夫)이고, 뒷 글자는 며느리 부(婦)입니다.

놀리는 친구가 있으면 그 친구에게 '네 부모님 정말 부부사이냐?'
두세 번 물어보십시오. 정말 부부 사이냐 묻고 나서 그렇다 하면

'네 아버지는 며느리를 데리고 사는 놈이고'
'네 어머니는 시아버지하고 사는 년이고 !!!!!!!!!!!!!!!!!!!'

이렇게 욕을 뒤엎어 놓으시면 제 부모 때문에 하나님 이름을 상대로 다시는 죄짓는 일을 못하게 될 것입니다. 아무에게나 사용해서는 안 될 표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이름을 가지고 노는 사람에게는 상대를 봐가며 이 논리를 사용해서라도 일단 불은 끄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이 자기 논리로 상대가 말대꾸를 하지 못하게 만들게 되면 신이 나서 제가 죽을 일인지 살 일인지도 모르고 죄를 짓게 됩니다.


부모님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면 그 집 아이들은 하나님을 할아버지라고 불러야 하느냐?
이렇게 친구가 놀리던가요?

그 친구의 부모님이 부부가 된 것은 그 친구의 아버지는 그 친구의 어머니의 남편이고
그 친구의 어머니는 그 친구 아버지가 볼 때 '며느리'가 아니라 그 친구의 아버지의 아버지가
볼 때 '며느리'이기 때문에 이름을 그렇게 붙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우리 믿는 사람 전체가 다 '아버지'라 부르는 것은
하나님은 우리 모든 사람에게 직접 아버지처럼 우리를 살펴주신다는 뜻입니다.


2.'성서'와 '성경'

성인과 신이라는 단어를 가지고 비교해 보았으면 합니다.
성인은 훌륭한 사람이라는 단어이고, 신은 사람이 아니라 사람을 초월한 존재입니다.
사람이 아무리 훌륭해도 성인이라고 하지 신이라 하지는 않습니다.

책으로 말하면, 성경은 하나님의 글이고 성서는 일반 책보다 나은 책이라는 뜻입니다.
성경은 인간이 아무리 훌륭해도 인간이 인간 수준에서 적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이고
성서는 일반 몹쓸 사람들이 지은 책과 비교할 때 아주 좋은 책이라는 뜻이니
성서는 비록 훌륭하지만 사람의 책이라는 뜻입니다.

이전 교회가 바로 믿고 정말 진실하게 신앙생활을 할 때는
모두들 성서 대신에 성경이라고 했습니다.
요즘은 교회 스스로 교회와 세상을 구별하지 못하니까 성경을 성서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아주 우스운 것은, 성경을 성서라고 표현하면 성경을 우대한 줄로 생각합니다.

말하자면 예수님을 세계 4대성자 중 한 분이라고 표현하면 예수님을 엄청 높혀 준 표현으로 착각을 하고 있는 세상입니다. 불신자들이야 하나님이 사람 되어 오신 사실을 모르니까 세계 4대 성인이니 이름을 붙이겠지만 교회는 예수님은 없는 가운데서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이고 석가 공자 소크라테스 등은 예수님이 만든 인간들 중 하나일 뿐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아무리 높힌다 해도 그런 타 종교나 사상을 만든 인간들과 함께 놓고 4대 성인이니 5대 성인이니 하면 망령된 소리입니다.


3.이단 종파에 대하여는

이미 이 홈의 /문의답변/에서 여러 번 설명을 드렸습니다. 이 게시판 제일 위에 있는 '문의답변'이라는 큰 제목 바로 밑에 3가지 종류의 검색창이 있습니다. 검색창 1번의 주제별에 들어가서 '이단'이라는 단어를 찾아보시든지 아니면 검색창 2번의 'AND'가 지원되는 검색창에서 '이단 여호와 증인' 이렇게 3가지 단어를 띄워쓴 다음에 검색을 해 보시면 이단 관련 내용의 글들이 많이 나올 것입니다. 그 중에서 이단을 대처하는 방법을 설명한 내용들이 있습니다.

혹시 이곳 문의답변 게시판에 참고 자료들을 소개해 주시는 분께서 이 글을 먼저 보신다면 아마 참고되는 여러 글들을 찾아주실 것입니다. 그 전에 먼저 찾아보셨으면 합니다.


4.이 홈에서 제공하는 백목사님 설교 자료들을 참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백영희신앙노선의 교훈을 중심에 품고 살고 싶다고 하셨는데, 너무 반갑습니다.
어느 교회라도 어느 목사님들이라도 다 성경을 가르치고 그 중심으로 살지만
백목사님만큼 성경을 교인들에게 잘 소개한 분은 아직까지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이라는 기술이 없었더라면 이곳에서 이렇게 편리하고 우수하게 그 자료들을 참고하지 못했을 것인데, 세상은 돈을 벌거나 죄를 짓기 위해 그 기술을 만들었고, 우리는 그 기술로 천국 준비하는 일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홈에서 제공하는 백목사님 관련 설교자료들을 은혜롭게 접하는 방법을 이 게시판에서 또한 설명한 적이 여러번 있습니다. 자료를 찾아서 참고해 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과거 서부교회 학생이었습니까? 복된 과거를 가지고 계시는군요.
비록 3년 또는 비록 4년을 다니고 졸업하는 것이 세상의 고등학교나 대학교지만
일류고교 일류대학을 나온 경험과 자부심은 정말 대단합니다.
실제로 그들은 학교 덕을 많이 봅니다.
그들을 욕하는 사람들도 이왕이면 그런 학벌을 가지고 싶어 안달이고
속으로는 부러워합니다. 무엇이 달라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서부교회를 다니신 적이 있었다면
질문자가 평생 살아가시면서 어디서 어떻게 믿어도
질문자가 한번 다녀보았던 서부교회 자랑은 자랑 중에 최고의 자랑입니다.
더 좋기는, 서부교회라는 장소를 통해 역사했던 하나님의 역사를 오늘 의미로
다시 새겨보셨으면 합니다.

부산시 동대신1가 381번지에 솟아있는 서부교회 예배당 건물보다
그 예배당 건물 안에서 외쳐졌던, 이 시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음성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어떤 사정으로 외부에 계시는지 몰라도, 혹시 공회 소속 교회라면 다행이고
만일 공회 소속 교회가 아니라면 최소한 공회 소속 교회로 옮기셨으면 합니다.
백목사님이 계시지 않는 이 시기에 굳이 서부교회 예배당 건물까지 지키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은 주저됩니다만, 공회 소속은 꼭 지키셨으면.

백목사님 설교 재독을 꾸준히 해보시면
아마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와 능력도 넘치도록 받으실 것이고
천국을 준비하는 일은 더 이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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