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질문) 연보 봉투에 이름 적는 것에 대해 (쉬/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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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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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21:42
13. (질문) 연보 봉투에 이름 적는 것에 대해 (쉬/693)
질문 하나를 더 첨가하겠습니다.
헌금을 드릴 때 봉투에 이름을 쓰는 것과 안 쓰는 것 중에 하나님은 어떤 것을 더 기뻐하실까요? 혹 이런 문제를 다룬 백목사님의 설교가 있으면 알려주시기를 바랍니다.
(답변) 연보를 광고하는 교회가 아니라면, 이름을 적는 것이 옳습니다.
1.연보를 하는 사람은 이름을 적는 것이 좋습니다.
봉투에 이름을 적음으로 자기의 연보를 과시하거나 광고하는 경우는 금해야 합니다.
그러나, 진정 자신 마음이 다른 사람에게 과시나 광고가 아니라 하나님만을 상대로 연보를 하는 것이라면 이름을 적는 것이 더 좋습니다. 절대라고 말하지는 않겠지만, 무엇이든 감추는 것이 자칫 고등 교만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백목사님은 연보봉투에 자신의 연보를 꼬박꼬박 기록하셨습니다. 답변자도 평생 연보를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2.연보를 억지로 시키기 위해 교회가 연보를 광고하고 나설 때는 신중해야 합니다.
참고로, 연보를 두고 일어나는 일반 교계의 모든 잡음은 연보를 억지로 하게끔 몰아가기 때문이고 그렇게 몰아가는 방법은 연보를 공개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교회에서 이름을 적고 그 액수를 밝혀 몰아가는 경우는 물론 신중하게 판단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총공회 소속 교회들처럼 누가 얼마를 연보했는지 전혀 밝혀지고 알려지지 않는 경우에는, 비록 목회자나 회계 담당집사님 등 몇몇 분들이 알게 되더라도 자기 연보에 이름을 적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입니다.
3.연보에 이름을 적는 경우를 두고 백목사님이 설교한 내용은 몇 가지 있습니다.
이곳 홈의 /초기화면/활용자료/문자설교/에 들어가셔서 설교 게시판 제일 아랫쪽에 보면 검색이 있습니다. 그 검색란이 '검색'이라는 글자 옆에 돋보기를 클릭하시면 검색창이 하나 더 뜨게 됩니다. 그 검색창의 제일 아랫칸에 '본문글'이라는 곳에 검색어를 적고 설교를 직접 찾아보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설교가 4800개가 넘기 때문에 그냥 '연보'라고 검색하면 수백개 설교가 뜰 것입니다. 검색을 하실 때 '연보 이름 봉투' 라는 단어를 적고 옆에 있는 'OR' 를 'AND'로 바꾸어 클릭하신 다음 검색하게 되면 훨씬 해당 설교 숫자를 줄여 줄 것입니다. 검색하고 싶은 설교에서 담고 있을 단어의 숫자가 많아질수록 검색된 설교는 원하는 설교일 확률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