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질문) 학교에서 여행을 가는 것 (쉬/2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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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질문) 학교에서 여행을 가는 것 (쉬/2871)

안녕하세요?

전 지방에서 목회를 하는 목사님의 아들인데요.
이번에 대학에 들어간 신입생이에요.
근데 학교에서 답사여행이라는 것을 간다고 하네요.

화~금. 그러니깐 수요일 예배에 참석을 못하는건데요.
원래는 그냥 안 갈려고 했는데, 이 여행이 교수님들이랑 같이 가는데다,
성적에 반영이 된다고하네요.

꼭 A+를 받아서 과에서 10%안에 들어야하는데, 여행을 안가면 많이
깍일 것 같은데요.
이걸 가야되나요, 말아야되나요?


(답변) 출타 중 예배시간

놀러 가는 것이 아니라

학교나 직장에서 출장 형식으로 가는 것이면 갈 수 있습니다.
군인은 주일을 포함해서 2년간 출타를 합니다.

다만
어떤 일로 가시든지
본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 시간을 기억해서
그 시간에는
차량 이동을 한다면 차 안에서 혼자 5분이라도 본 교회 예배를 기억하며 예배보시고
그 시간에 강의가 진행된다면 화장실 가는 정도로 남에게 보일 행동으로
밖에 나가서 옥상이나 조용한 빈방에서 혼자 잠깐 예배를 보셨으면 합니다.

누가 물으면 '그냥 좀 머리가 .... '
이 정도만 말하면 요즘은 최대한 개인 형편을 존중해 주니까 그렇게 하시고
꼭 말을 해야 할 정도라면
못 오는 경우인데 부모님과 이런 약속을 했다고 양해를 구하시고
가장 좋기는 펴놓고 그냥 담당자에게 미리 시간 양해를 구해서 예배볼 기회를 갖이면 됩니다.
더 좋기는
담임선생님이나 교수님에게 말을 해서 안 가고도 학점을 다 인정받으면 좋습니다.


각자 신앙에 따라 어떤 것을 선택해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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