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질문) 첫 안식일의 실패 원인, 주일날 받은 은혜 3591

주제별 정리      

                           4. (질문) 첫 안식일의 실패 원인, 주일날 받은 은혜 3591

서기 0 26

4. (질문) 첫 안식일의 실패 원인, 주일날 받은 은혜 3591

문의답변검색을 통해서

주일에 대하여는 여러 면으로 살펴보았습니다.

그곳에 없는 내용을 질문 하겠습니다.

1.첫 안식일은 육체의 이스라엘이 불순종으로 실패 했다고 하는데
무엇을 불순종해서 실패했나요?

2.그리고 주일을 보내는 우리에 자세를 말씀해주시고,
주일날에 우리는 어떤 은혜를 받습니까?
평일날은 은혜를 받지 못하나요?


(답변) 1.히3:15-4:11 전체 주해 2.주일날 예배시간의 말씀 은혜의 의미

1.히3:15-4:11에서 이스라엘의 불순종을 말씀했는데, 불순종했던 당시를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히브리서 3장 15절부터 4장 11절까지를 읽어보시면 모세를 따라 가나안으로 가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순종하지 아니하여 광야에서 멸망받았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히브리서 3장과 4장에 대한 실제 역사는 구약성경의 출애굽기에서 신명기까지를 읽어보시면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던 수많은 사건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교회를 오래 다니지 않아도 이스라엘 백성들의 출애굽 역사에 대하여는 많이 들을 기회가 있었을 것입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요셉이 애굽에 팔려가고 그곳에서 총리가 된 후 흉년이 닥치게 되자 아버지 야곱과 모든 형제들이 애굽으로 이주를 합니다. 그리고 4백년이 흘러가게 되자 그 후손은 많아졌는데 애굽의 바로왕이 이스라엘백성들을 탄압하여 전멸을 시키려고 할 때 모세가 출생하고 모세가 80세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을 가나안으로 다시 데려오게 됩니다.

바로왕이 10번이나 막고 나섰지만 하나님께서 10가지 재앙으로 쳐서 출애굽을 하게 되는데 출발하자말자 바로 홍해바다가 가로막았고 3일후에는 물이 없어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이후 광야생활을 통해 전쟁도 있었고 내부 반란도 있었고 인간으로는 도저히 갈 수 없는 수많은 고난과 환란이 있었습니다. 이때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늘 불평했고 원망했고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던 많은 기록들이 있습니다. 40년 광야생활을 통해 이스라엘의 범죄가 많았는데 이 면을 두고 순종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2.히3:15-4:11 본문 전체를 절수를 따라 잠깐 살펴드리면

'하나님 말씀이 있으면 순종을 해야지 거역하여 노하게 하면 안 된다, 그런데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하나님을 격노케 하던 이들이 이스라엘 광야 40년이다,
원래 이스라엘을 출애굽시킬 때 목적은 가나안 고향땅에 돌아가 평안하게 사는 '안식'을 받게하려 했는데 광야 40년간 하나님 말씀을 늘 거역하고 불순종하기 때문에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중간에 광야에서 다 죽게 되었다, 그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평안한 안식을 얻기 위해 가야 할 고향 가나안이 있었던 것처럼, 오늘 믿는 우리에게도 우리가 말씀대로 순종하게 되면 하늘나라의 영원한 안식을 순종한 것만큼 받아가지게 되는데, 만일 하나님 말씀을 순종치 않으면 광야 이스라엘이 본향으로 가지 못하고 광야에 그 시체를 썩게 했듯이 우리도 천국에 가져가야 할 우리의 실력과 생애를 세상에서 썩혀버리고 가져가지 못하게 된다,

구약 이스라엘이 이렇게 가나안에 들어가서 평안하게 쉬는 안식을 받으려면 말씀에 순종을 해야 했고, 순종을 하게 되려면 말씀을 배우고 그 말씀대로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받아야 했는데, '안식일'이라는 것은 바로 말씀을 배우고 그 말씀대로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받는 날인데, 이스라엘백성들은 안식일을 지킬 때 주의해야 할 껍데기 준수사항만 지켰지 안식일날 배워야 할 말씀 내용은 배우지 않았고 또 그 말씀대로 실행할 능력은 받지를 못하고 지내왔다, 그래서 안식일의 껍데기는 지켜도 그 내용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에 항상 하나님의 명령이 나오면 이해하지 못했고 거부했고 강퍅하게 맞서다가 결국 다 죽게 되었다,

오늘 신약은 천국의 영원한 안식을 준비하는 때이고, 지금 살아 생전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 말씀을 듣고 그대로 살 수 있는 능력을 받아 순종으로 걸어갈 때 그 순종한 것만큼 천국의 안식을 누릴 수 있는데, 구약성도들이 '안식일'을 통해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는 '말씀순종'을 얻지 못하여 이제 신약교회에는 '주일'을 통해 다시 한번 영원한 안식을 준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으니 구약 성도들의 본을 따르지 말고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 되자,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생명이며 능력이고 그 말씀이 우리 속을 다 꿰뚫어 보고 마지막에 심판하여 상과 벌을 주실 것인데 다행히 예수님께서 우리 연약함을 아시기 때문에 우리가 당할 시험을 이길 수 있도록 은혜로 인도하실 것이니 주일을 통해 말씀을 배우고 순종하는 능력을 받아 이 세상에서 천국의 안식을 지금 준비하도록 하자'


3.질문하신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첫 안식일은 육체의 이스라엘이 불순종으로 실패 했다고 하는데
>무엇을 불순종해서 실패했나요?
>

홍해바다의 어려움 물없는 어려움 고기먹지 못하는 어려움 등 광야 40년 동안 어려움을 만나기만 하면 일단 하나님께 원망하고 하나님을 믿고 따르지 못하겠으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심부름꾼인 모세를 죽이고 애굽으로 돌아가자는 일이 수없이 많았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불순종'이라고 했는데 그 불순종한 사실은 출애굽기에서 신명기까지 많이 기록하고 있으니 직접 이 면을 두고 구약을 읽어보셔야 압니다. 아주 대표적인 것 몇 가지는 앞에서 잠깐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첫 안식일에 대한 실패'는, 하나님께서 어디로 인도하던 그 말씀을 믿고 따라만 가면 되는데 왜 어려운 일을 만날 때마다 거부를 하고 강퍅하게 반항을 했는가? 7일 중에 1일을 안식일로 지켜야 하는데 이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외부로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이 지키는 것이지만 알맹이로 지켜야 할 실제 안식일의 내용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는지를 안식일을 통해 배우고 또 현실 속에서 순종할 때 어떤 어려움이 있을 것도 배우고, 어려움이 있다 해도 순종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안식일에 받아야 안식일을 바로 지키는 것인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안식일날 일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안식일을 전부 지킨 줄 알고 안식일에 받아야 할 말씀 순종의 실상은 빼놓았습니다.

이것 때문에 구약 이스라엘은 안식일을 지키는 일에는 물불 가리지 않고 철두철미했던 것처럼 보이는데 실은 안식일을 바로 지키지 않았고 그래서 안식일을 바로 지켜야 하는 명령에도 불순종한 것이 되었고, 또 그 안식일을 지켜서 평소 생활에서 어려움을 이겨야 하는데 평소 닥치는 어려움에서 전혀 순종을 하지 못했으니 이 면을 두고 이스라엘이 첫안식일을 두고 불순종으로 멸망을 받았다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2.그리고 주일을 보내는 우리에 자세를 말씀해주시고,
>주일날에 우리는 어떤은혜를 받습니까?
>평일날은 은혜를 받지 못하나요?

이제 구약 이스라엘 역사를 가지고 간단하게 살펴보았기 때문에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우리 생활 속에서 주일을 어떻게 지키고 또 주일을 지켜서 평일의 세상생활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결론이 나온 것 같습니다.

주일날 직장 가지 않고 공부하지 않고 예배 출석을 하게 되면 주일을 잘 지킨 줄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한 것을 두고 주일을 지켰다고 한다면,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안식일을 그렇게 잘 지키고도 멸망받은 것처럼 우리도 평생 잘 믿은 것 같은데 훗날 천국에서 계산해보면 아주 외식으로 껍데기 생활만 하다가 인생을 헛살았다고 결산할 것입니다.

주일날 이것 저것을 하지 말아야 하고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은, 말씀을 배우고 그 말씀 속에 역사하는 성령의 감화와 감동을 받아 내 속이 변화되고 회개하고 앞으로 살아갈 한 주간동안 어떤 어려움이 실제 닥쳐도 이제는 말씀대로 그 현실을 바로 살 수 있는 사람으로 변화가 되어져야 정말 주일을 바로 지킨 사람입니다.

이런 점에서 주일에 대한 바른 자세를 두고 이곳 홈에서는 여러번 살펴본 문답들이 있으므로 우선 검색을 통해 다시 살펴주셨으면 합니다. 요약해서 몇 가지 중요한 것을 말씀드린다면


주일은 날 중에 제일 귀한 날입니다.
예배시간은 시간 중에 제일 귀한 시간입니다.

예배에 실패하면 주일을 실패한 사람입니다.
주일을 실패하면 한 주간을 다 실패한 사람입니다.

예배의 중심은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은혜는 전부 말씀에 담아 말씀을 통해 주십니다.
주일 말씀 속에서 세상이 무엇이며 어려움이 무엇이며 순종이 무엇인지를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대로 순종을 하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말씀을 바로 배워 바로 행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면
그 사람은 한 주간 생활 속에서 말씀대로 산 것만큼 천국이 마련됩니다.
그 양이 바로 건설구원의 양이며, 그 실패가 바로 건설구원의 멸망입니다.
이 생활이 바로 되었으면 주일을 바로 지킨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또 다시 안식일 실패입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