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질문) 안식교는 어떤 곳인지 (쉬/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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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질문) 안식교는 어떤 곳인지 (쉬/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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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질문) 안식교는 어떤 곳인지 (쉬/528)

부족하게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정보화시대가 되면서 저는 계속 그쪽으로만 쏠려서 가는데 제가 하나 꿈이 있는데 사실 그 꿈을 이루는 것 자체가 죄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어렸을때 부터 꿈꿔오던 것이기 때문에 참 버리기 힘든데 어찌하면 좋을지요. 하루하루를 세상에 피동되다 시피하며 살고 있습니다.

보조반사란 직책하나도 너무나 무겁게 느껴집니다.
솔직히 부담스럽다는 생각 너무나 많이 듭니다. 내가 하겠다는 것도 아닌데 마지못해가지고 시작했지만 그일을 참 기쁘게 생각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제가 믿음이 부족한때라 한시 무섭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혹시나 물어 보는 것이지만 TV속에 나오는 드라마나 소설이나 그런거.
십일조 어떤 죄에 속할런지요? 제가 혹시 이걸로 우상숭배를 하고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회개를 하려고하지만 진정 회개가 힘듭니다.

또 안식교란 어떤 교회입니까?
얼마전 선생님께 들어 안식교에 대한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난다 하였는데. 어떤 것인지


(답변) 구체적인 말씀이 없어 대략적으로 말씀드립니다.

1.정보화시대에 쏠리고, 또 버릴 꿈을 여전히 가지고 계신지요? 한번 더 다음 성구를 새기셨으면

약1:14-5,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2.보조반사 직책이 너무 부담스러운지요?

무겁지만 그래도 지면 질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 짐을 벗고나면 눕고 싶어지게 됩니다. 누우면 잠을 자고 싶어집니다. 잠이 들면 아주 죽어버립니다. 차라리 지고 갈 짐이라고 단정하시고 계속하시면, 그 짐이 무겁지 않도록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은혜를 받고나면 반사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 짐도 또 지고 갈 짐이라고 단정하고 더 계속해 보시면, 왜 앞서 믿는 분들이 저렇게 어렵고 무거운 짐을 기쁘고 감사하게 지고 가는지 그 세계를 알게 됩니다.

신앙이 어리거나 어려울 때는 누구나 다 그런 것을 짐인 줄로 오해를 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알고나니까 그게 짐이 아닌 줄 알게 되었던 것입니다. 새벽기도 참석하는 것 하나도 큰 짐이 되어있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런데 누구나 그렇게 힘든 때를 한번씩 겪어 보고 자라나왔습니다. 좋은 신앙의 앞날을 위해 꼭 복의 길, 은혜의 길을 택하여 나가시고 또 그 훗날의 기쁨을 아셨으면 합니다.


3.혹 TV 드라마나 소설에 지나치게 빠지거나 그 속에 있는 것으로 우상이 될 정도신지요?

그런 것에 끌린다면, 헤어나올 길은 간단합니다. 완전히 끊어버리면 끊어지고 대충 골라서 본다든지 하는 식으로 슬슬 건드리면 평생 자유하지 못합니다. 뉴스 외에는 완전히 끊어버려야 할 것입니다. 미국사람들도 아는 사람은 TV를 '바보상자'라고 합니다. 인간들 하는 일이 늘 그렇지요? 좋은 것 만들었다고 그렇게들 난리인데, 조금 후에 보면 전부 저 죽을 것 만들고 그 속에 묻혀 버립니다. 자살이라 해야겠습니다.


4.안식교란

구약시대처럼 오늘 신약도 살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입니다. 구약에 먹지 말라고 했던 돼지고기를 먹지 않아야 된다는 사람들입니다. 이상구박사라고, 이전에 TV 건강강좌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람 기억나는지요? 구약식으로 살면 오늘도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안식교도였습니다. 주일도 토요일 안식일로 지켜야 천국을 간다는 분들이지요. 전국에 있는 '위생병원', '삼육대학교' '삼육우유' 'SDA 삼육외국어학원'이 그 기관입니다.

구약말씀대로 다 믿어야 천국간다는 것이 안식교의 기본교리기 때문에, 아브라함의 육체 후손인 유대인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섬기고 구원을 받아야 하며 구약의 모든 율법을 다 지켜야 한다는 논리로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돼지고기를 먹지말라는 등, 그들이 구약에서 몇 가지 골라 뽑는 것만 지키고 있습니다.

이 안식교는 실은 여호와의 증인과 한 부모 밑에서 같이 나온 친형제 관계입니다. 마치 통일교 문선명과 전도관 박태선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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