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 (질문) 코란은 기독교의 성경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까? (쉬/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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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질문) 코란은 기독교의 성경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까? (쉬/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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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질문) 코란은 기독교의 성경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까? (쉬/131)

미국 대재앙 이후 이슬람교에 대한 뉴스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그것과 관련
하여 몇 가지 궁금한 것이 있어서 문의합니다.

1) 이슬람교에서 지킨다는 금요일이 성경에 있는 안식일과 관계가 있는지요?

2) 이슬람교에서 보고 있는 코란은 성경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는
데 맞는지요?

3) 2)번과 중복되는 질문 같기도 한데. 이슬람교가 기독교에서 바탕을 둔
것이라고 하던데 그 말이 맞는지요? 아니면 이슬람교는 불교나 힌두교 같이
기독교와는 전혀 무관한 종교인지요? 지금은 전혀 무관한 것 같은데 그
뿌리가 어디에서 나왔는가 하는 질문입니다.

4) 세계의 대표적인 종교 중에서 기독교(성경)에 바탕을 두고 있는
것들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무엇 무엇이 있는지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답변1) 1.이슬람의 이해는 아브라함의 아들 이스마엘로부터 찾으시면 됩니다.

1.아브라함의 첫 아들은 여종 하갈에게서 태어난 이스마엘이었습니다.

사람의 인정과 사정보다는 하나님의 명령 순종이 우리의 갈길이기 때문에 여종 하갈과 이스마엘을 쫓아냈습니다. 그리고 이스마엘에게서 퍼져 나온 족속이 오늘 아랍 민족들입니다. 그래서 이슬람교는 아브라함을 자기들의 조상으로 또 예수님도 선지자 중의 하나로 인정을 하고 있는 정도입니다.

사생아 취급을 받은 아랍 민족, 아브라함에게서 배제된 이스마엘의 후손이라는 인식, 아브라함을 인도하시고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만드신 하나님과 그 하나님의 구원의 계통이 바로 옆에 있는 이스라엘민족에게로 이어져 가는 것을 보고 살아야 하는 아랍 민족에게는 어느 날 '모조품'을 만들게 될 필연적인 상황이 늘 존재해 왔던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날 철학과 사회 심리학의 천재성을 가진 인물이 아랍 민족이 내버려져 있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고 또 하나의 우주관을 만들어 자기 합리화에 나서게 되었으니 그가 마호멧이라는 인물입니다. 열등한 미개인들에게는 극단적인 주장으로 세뇌를 시켜야 효율적이기 때문에 대중 장악의 방편으로 이런 저런 제도를 만들었던 것입니다.

여로보암이 다윗의 아들인 르호보암 왕을 배신하고 따로 나라를 만들었을 때에도 그러했습니다. 그들이 종교가 있어야 하고 또 그 종교의 의식이나 절차가 있어야 했던 것은 전부가 예루살렘을 의식해서 나온 정치적인 행동이었습니다. 거의가 비슷하고 몇 가지는 더 엄했고, 진짜 중요한 것은 빼버렸습니다. 이슬람도 그리 보시면 됩니다.

2.이스람의 유일신, 선지자, 우상타파, 금식기도 등등은 전부가 모조품입니다.

모조품을 만들 때 단순 복사치는 않았습니다. 때로는 더 엄한 율법을 만들어 진품으로 포장하기도 하고 대부분은 비슷하게 만들어 그들의 열등감을 감추기도 합니다만 결국은 생명의 도, 십자가의 구원, 신인양성일위의 도에 관련된 진짜 생명은 다 빠져 있습니다. 기독교의 이단 중 하나로 보시면 크게 틀리지 않습니다. 오늘의 유대교가 기독교와 거의 흡사하나 예수님의 인정 부정을 두고 갈리고 또 하나는 형식이냐 내용이냐는 문제를 두고 갈리는 것처럼, 이슬람은 버림받은 이스마엘을 버림받지 않았다는 것으로 역사를 재구성하는 캄플렉스 증후군이라는 정신병으로 이해하시면 가장 간단할 듯합니다.

불교는 석가의 창작 예술품이라고 한다면 이스람은 마호멧이 성경을 앞에 두고 모조 변조품을 만든 것이라고 한다면 맞습니다. 그래서 이스람과 관련된 소식을 들을 때는 너무도 귀에 익은 말이 많은 것입니다. 모조품의 변조과정까지를 세밀히 연구할 필요는 없겠다고 권하고 싶습니다.


(답변2) 2.이슬람에 대한 일반인의 상식은 사실상 상식이 아닙니다.

이슬람을 두고 상식적으로 듣는 것이 많고 그래서 아는 것도 많게 되는 시점입니다. 그러나 상식적으로 아는 이슬람은 사실 이슬람의 실상과는 너무도 다를 수가 있음을 상식적으로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모든 종교에 대한 상식도 마찬가지이며 모든 세상사에 대한 상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기독교를 중심으로 우리의 '상식'이 상식이 될 수 없음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1.기독교란 무엇인가?

기독교는 삼위일체 교리를 가졌다고 세상이 대체로 알고 있지만 기독교 안으로 들어오면 인정하는 곳, 부인하는 곳, 다른 형태로 설명하는 곳이 섞여 있어 사실상 기독교는 삼위일체를 어떻게 말하느냐는 것을 상식으로 말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교회론에 대한 교리도 침례교 장로교 감리교가 다 다릅니다. 성경이 무엇이냐라는 것을 놓고 계시론 또는 정경론 등으로 설명하고 있는 것이 신학입니다만 성경도 틀린 곳이 있다 없다 이런 의미에서는 틀린 것이 없으나 저런 의미에서는 틀린 곳도 있다는 등으로 전부 제각각 알고 있을 뿐입니다. 모든 교리가 다 그러하기 때문에 '상식적으로' 기독교란 무엇인가 라고 물어 볼 수도 알아 볼 수도 없습니다.

2.이슬람도 불교도 모든 종교도, 일정한 발전이 있고 나면 다 그러합니다.

이슬람에 대한 상식도 이슬람 안에서부터 아는 것이 각각 다릅니다. 이슬람의 근본 인식부터 자세한 교리 역사적 사실에 이르기까지 100사람이 말하는 생각이 다 다릅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알기로는 가장 유명한 학자, 가장 알아주는 언론, 이런 곳에서 한 마디 하면 일반인들로서는 그것이 이스람에 대한 상식인 줄로 알게 됩니다만 그것은 그 사람 개인의 주장일 뿐입니다. 세상이 가장 알아주는 학위를 가진 신학자가 기독교는 이것이라고 하면 세상 사람은 오히려 그쪽으로 인식을 해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이슬람에 대한 상식은 세상이 보는 이슬람, 이슬람이 스스로 말하는 이슬람이 뒤섞여 오늘 우리에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소개 드리는 이슬람은 이슬람도 모르는 이슬람, 세상도 모르는 이슬람을 먼저 파악하시기를 권하며 그런 기본 자세를 가진 다음 세상이 말하는 이슬람, 이슬람이 말하는 이슬람을 들어보시면 쉽게 이슬람이 파악되면서 동시에 듣지 못한 부분까지 거진 짐작할 수 있게 되고 이런 짐작은 이슬람에 대하여 한 마디씩 들을 때마다 거의 사실 확인이 될 것으로 봅니다.

3.모든 세상사를 이런 시각과 방편으로 보시게 되면 항상 모든 것이 단순할 것입니다.

이슬람에 대하여 그 유래를 성경으로 파악하고 그다음 성경에서 가르치는 인생의 심리와 행동 패턴을 파악하게 되면 이슬람을 만든 마호멧의 심리와 당시 이슬람을 만든 배경을 알게 될 것입니다. 믿는 사람은 모든 근본이신 하나님과 진리를 바로 상대할 수 있기 때문에 이슬람과 같이 인간이 필요해서 한번 주창해 본 그런 수준의 종교들은 마호멧과 같이 종교제작자들과 마주 앉아 종교제작과정과 창립 정신을 두고 함께 논할 수 있게 됩니다. 이곳에서 제공하는 설교록 내용 중에는 믿는 사람들에게 이런 시각을 열어주는 말씀들이 많이 있음을 특별히 참고하시도록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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