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질문) 교회 일을 세상법에 맡기는 것은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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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질문) 교회 일을 세상법에 맡기는 것은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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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질문) 교회 일을 세상법에 맡기는 것은 324

일반 자료방에서 보았습니다.
다음부터는 교회 일을 세상 법에 맡기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에게는 천지가 변해도 일획도 변하지 않는 성경이
있는데 왜 이 완전한 법을 놔두고 왜 미흡한 법을 가지고 교회 일을
처리 하려고 합니까?
저도 이것에 대해 강한 불쾌감이 생기는 군요.
교회 다니면 천국 간다고 하던데 천국 가는 사람들이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답변) 사실, 막다른 골목에서 그러지 않을 분은 거의 없음을 살피셨으면,

대단히 죄송한 말씀이지만, 교회일을 어떻게 세상법에 맡기는 일이 있냐고 하시는 것을 보아 아직까지 급박한 현실을 만나보지 않았던 분이 아니신가 합니다. 예수 믿는 길을 불신자 판사에게 물어보자고 나가는 것이 교회소송입니다. 이것이 옳으냐 틀리냐는 문제를 낸다면 주일학생이라도 틀렸다고 쉽게 판단합니다. 문제는 너무도 다급하고 너무도 억울하고 너무도 큰 손해를 보겠다 싶으면 결국 하고 마는 것이 성경과 교회역사입니다. 질문자 뿐 아니라 답변자를 포함해서 신사참배 문제가 다시 온다면 과연 몇 명이 태양신 앞에는 절하지 않겠다는 이 쉽고 간단한 길을 가겠습니까?

따라서 옳고 그른 것을 주로 살펴보는 곳이 이곳이라 단정적인 글밖에 없습니다만 늘 잊지 말 것은 바로 질문자와 답변자는 늘 옳은 줄 알면서 결국 틀린 길을 따라 갈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주일 문제 하나를 두고 우리 공회와 같이 지키는 교회들은 이미 없습니다. 결국 지키기가 어렵고 또 놀러갈 일이 너무 많다보니까 과거에 지킨 주일은 구식이었다는 논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심지어 백목사님 신앙노선상을 가장 정확히 따른다는 부산공회가 집회도중에 교역자회 도중에 판사가 우리를 옳다고 편들어 줬다며 보고를 하고 박수를 치는 정도가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결국은 속화와 타락의 길로 갔으며 이것이 교회의 역사였으나 극소수는 이 길을 거스려 오히려 천국과 진리의 길로 더욱 진행하였으니 백영희목사님의 신앙을 이곳에서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것은 그 희귀한 길을 걸은 그 걸음이 귀해서입니다. 곧 답변자와 이곳을 찾는 모든 이들이 함께 이런 길을 걸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백목사님처럼 믿는 것이 사실 당연하고 또 정상적이라야 할 것인데 그렇게 걷는 분들이 너무 없다보니까 백목사님이 정도 이상으로 귀한 분이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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