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질문) 자연재해에 대해 가질 경각심은 (쉬/1371)

주제별 정리      

                           2. (질문) 자연재해에 대해 가질 경각심은 (쉬/1371)

서기 0 24

2. (질문) 자연재해에 대해 가질 경각심은 (쉬/1371)

목사님 계신 여수에도 태풍이 심했다고 들었는데
섬기는 교회와 교인 가정에도 큰 피해는 없는지요?

올해는 자연재해과 유난히 심합니다.
50년만의 대흉년, 기상관측 100년 이래로 최고의 강풍
34년만의 최고 강우량

이상과 같이 기록적인 재해가 많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가 어떤 경각심을 가져야 할까요?

교회의 속화 타락이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교회에 문제가 많지만,
한 편으로는 조심스러운 질문이지만 올해 새 정권이 들어섰는데
이 정권을 하나님이 기쁘하지 않은걸까요?


(답변) 자연재해는 하나님의 외침입니다.

1.답변자 부근은 큰 염려 없이 넘어갔습니다.


2.이번 태풍에 관련한 여러 통계를 말씀하셨는데,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표현입니다.

왜 하필 부산 경남 지역에 집중적인 피해를 발생시켰는지?

대개 과거 큰 자연 재해는 교회 내에서 뚜렷한 원인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태풍피해를 두고는, 이전과 달리 새롭게집히는 것은 별로 없습니다.
회개를 거부하고 계속 강퍅한 행동을 더 이상 참지 못하시겠다는 표시도 되겠지만

이번 건을 두고는 세상에서 그 원인을 좀 찾아보았습니다.
경남 밑에 쪽 언저리그 주변 그 어디쪽을 향해 하나님 호령이 한번 있었다고 보시고 찾아보셨으면 합니다.


일반 자연 재해를 두고는 이곳에서 과거 몇 번 살펴본 기억이 있습니다. '장질부사' 건 등에 관련된 기억이 있는데, 오늘은 시간이 없어 지난 자료를 찾아보지 못했습니다.

간단하게 한 말씀드렸습니다.


(재질문) 조심스럽게 연관지어봅니다.

요즘 현직대통령을 보면 불쌍한 정도입니다.
예전에는 사소한일로 데모 하는게 불가능 할 정도였지만
이제는 심심하면 데모합니다.

참된 민주주의를 가져오겠다.
결론적으로 인본주의문화를 이땅에 심겠다라고 보여지는 정도입니다.
결국은 그 인본주의가 교회내에 들어오는 밑바탕이 되지 않나싶습니다.


(답변) 세상 흐름이 교회 속화의 방향이라는 점에서 질문자 우려를 읽었습니다.

현직 대통령이나 세상 상황은 이곳 신앙 연구에 직접 관련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최대한 언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참고로, 현직 대통령을 측은하게 보는 사람도 있고, 괘씸하게 보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대한민국에 비로소 대통령다운 대통령이 등장했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폭넓게 인지하신 다음, 이 문제를 생각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믿는 사람은 그 생각의 범위가 창조주 하나님과 천국 영원에까지 이어져야 할 사람입니다. 세상 이 좁은 범위를 두루 살피지 못한다면 우리 시력에 중대한 문제가 있다는 뜻이 됩니다.


덧붙여, 세상은 민주주의를 해도 독재주의를 해도 그 어떤 제도를 투입한다 해도 그 근본이 자기 중심의 타락한 짐승들이기 때문에 해결책은 없습니다. 질문자 말씀 말미에서 인본주의의 교회 내 유입이 염려된다는 우려는 동의합니다.

왕정국가에서는 인간이 교회 내에서 왕노릇하기가 쉬웠고
민주주의에서는 인간 다수결로 협상하는 것이 교회를 주도하기 쉬운 것은 사실입니다.

우리는 독재든 민주주의든 세상 체제가 어디로 가든 상관치 않는데, 다만 세상을 따라 교회가 나서면 이를 속화라 하고, 그 속화의 형태는 오늘 세상의 대세가 무엇이냐는 것으로 짐작할 수 있으니, 이 점에서는 질문자께서 우려하심은 우려에서 그칠 문제가 아닐 정도로 심가한 문제라 보고 있습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