Ⅶ. 백영희 신앙 경제관

1. 경제 성공 없는 신앙 성공 없다. 경제를 보면 신앙을 거의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외는 더러 있지만, 본인은 예외에 해당된다고 생각지 말아야 합니다. 본인은 스스로 경제에 깨끗하며 경제에 성공한 사람인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경제면을 두고는 책잡힐 일이 없어야 합니다.


2. 경제는 사용한 것만큼 반드시 하나님의 회계 계산이 따릅니다.

같은 일을 위해 가장 적게 사용되어야 합니다. 교역자의 경제사용, 교회건축이 가장 허비 낭비 사치 문제가 있습니다. 아껴서 남은 돈이 있다면 반드시 구원운동에 사용할 곳이 있습니다.


3. 교인이 연보한 돈, 그 돈이 교인의 시간이니 곧 생명입니다.

교역자는 사용만 하게 되어 있습니다. 세상 돈 벌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노동과 장사 등으로 그 세계를 통과해야 합니다. 시간 때우기 일당 노동이 아니라 돈내기로 일하는 노동과 같이 경험 삼아 잠깐 해보는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그 세계를 통과해 보아야 교회 돈을 쓸 수 있는 첫 자격이 생깁니다.


4. 교역자가 되는 첫째 조건은 경제 깨끗입니다. 즉 교역자는 교회에 도둑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실은 교회 돈에 도적놈이 되지 않은 교역자는 희귀합니다. 신학교에서 책상 공부만 하였고 그 연보를 하는 교인이 겪는 사정을 모르기 때문에 교역자가 교회 회계를 볼 때는 배부른 부자집 아들 같은 자세를 가지게 됩니다. 예수님도 인간의 모든 고난을 직접 체휼하신 분입니다.


5. 교역자가 받는 사례는 교인이 진정 주고 싶어하는 사례보다 낮아야 합니다.

따라서 더 드리지 못해서 안타깝고 더 받지 않기 위해 늘 애쓰는 목회자가 되어야 합니다. 내핍생활에 연단이 되지 않은 사람은 적게 쓸래야 적게 쓸 수 있는 실력이 없어서 적게 쓸 수가 없습니다. 자기가 교인시절 생활했던 실력만큼 경제 충성을 하게 됩니다.


6. 경제와 관련된 폐단은 발생될 소지 자체가 없어야 합니다.

결국은 교인들의 생각이 교회의 모든 경제를 목회자에게 맡기고 지도를 받아야 가장 아끼고 가장 바로 사용하고 가장 정확히 사용하게 된다고 인식을 하도록 교역자는 경제면을 가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