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오늘 교회의 단체 속화가 기술적으로는 전원일치 부재에서 기인한다.
서기
■상세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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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21:24
6) 오늘 교회의 단체 속화가 기술적으로는 전원일치 부재 에서 기인합니다.
이제 교회가 교회다워야 한다면 전원일치라야 하겠다는 생각은 쉽게 할 수 있지만 현실 교회의 운영은 다수결이 아니고는 실제 될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좀더 현실적인 문제를 가지고 전원일치와 다수결을 살펴 보겠습니다.
① 다수결로 결정하다 보니 신사참배가 한국 교회의 교리로 등 장
세상도 웃을 일입니다. 윤회사상이 불교 교리라면 고기를 먹지 말아야 되듯이, 교회가 하나님 유일주의라면 일본인이 신으로 받드는 태양신에게 절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한국 교회가 모든 일을 다수결로 결정하다 보니 신사참배가 한국 교회의 교리가 되었습니다. 당시는 총칼이 무서워 그러했다고 설명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해방 후 교회의 행적을 살펴보면 그 말은 거짓말입니다. 총칼이 사라진 해방 후까지도 결국 신사참배를 결의했던 이들이 오늘까지 한국 교회의 주도권을 쥐고 한국 교계의 대표들이 되어 있습니다. 이들이 정죄하면 이단이 되고 사이비가 되는 정도입니다.
성경은 다수결이 아닙니다. 안 믿고 싶은 사람을 믿고 싶은 사람이 다수결로 끌고 가지 않습니다. 그럴 수도 없지만 그렇게 해봐야 믿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침례가 옳다는 교인이 많다고 해도 세례가 옳다는 소수를 표대결을 통해 그들의 세례를 버리도록 할 수는 없습니다. 여성을 목사 장로로 안수해야 된다는 목표를 위해 여성계가 꾸준히 노력했고, 결국 과반수를 확보하여 통합측 교단은 여성 안수가 교리가 되었습니다. 어제는 여성 안수를 하면 안된다는 것이 교리였습니다.
주님이 오실 때 믿는 자를 보겠느냐는 말씀대로 바로 믿는 생명길, 그러나 좁은 길은 사람이 적고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고, 넓은 길, 사망길로는 가는 사람이 많으니 결국 교회는 속화 타락 사망의 길로 가게 됩니다. 넓은 길이 체질인 사람만이 아니고 좁은 길을 가야 하는 사람까지 데려가는 법이 다수결입니다.
② 다수결이 되다 보니 세상 선거와 교회 선거가 같아짐
교회가 떠나고 초월할 것이 본토 친척 아비집인데, 본토 친척 아비집의 표를 모아 교회 전체를 좌지우지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교단 선거에 '선거 관리위원회'가 있어야 하고, 사전 운동 금지 기간이 있으며, 부정 선거 방지책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대의원들이 묶고 있는 호텔이나 여관에 후보자들이 방문하면 안된다는 규제도 발표되고 있습니다. 선거가 끝나고 나면 부정 선거였다고 법원에 '무효 처분'을 내려달라는 소송이 진행되는 정도입니다.
③ 교회는 의회민주주의 정치로 해야 된다는 주장들이 문제
한국 국회나 정치가 엉망인 것은 제도가 아니라 민족성 때문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영국이나 미국의 의회민주주의는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제도이며 또 그렇게 운영되고 있다고 소개까지 합니다. 그러나 밖으로 표시가 났느냐 안 났느냐는 것만 다를 뿐입니다. 신사적 모습으로 포장을 해서 드러나지 않은 것이 영미 선진국이라 보면 됩니다.
무엇이 하나님의 뜻인가? 이것만이 교회가 연구할 일이며 이것을 찾은 이가 어린 아이하나일찌라도 옳은 그것을 전체가 따라야 하는 것이 교회입니다. 서로가 옳다는 것이 다르다면? 기다릴 뿐입니다. 서로가 토론할 뿐입니다. 해봐도 결론이 꼭 같아지면 눈을 밝혀 바른 것을 알도록 해달라고 기도할 뿐입니다. 그래야 교회입니다. 기도를 해도 꼭 서로 의견이 옳다고 확신이 들면? 또는 목적을 두고 억지를 끝까지 부린다면? 그 결정은 미루어 버릴 수밖에 없습니다. 미루는 것이 한쪽에 유리하니까 계속 반대 의견을 낸다면? 불리해도 서로의 확신이 일치되지 않고는 아무 일도 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다 교회가 마비되고 더 이상 교회가 유지가 될 수 없는 최종에 이르면? 서로 교회를 분리해야 합니다.
교회 분리를 장난으로 알아도 큰 죄가 되겠지만 교회 분리는 예수님 몸을 분리하는 것이라는 주장도 '가견교회'와 '불가견교회'를 오해했기 때문입니다. 영국 국교로부터 청교도가 미국으로 분리 이주한 것은 발전이요 성장이지 멸망을 위한 분리가 아니었습니다. 교회가 교회로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고도 함께 할 수 없는 사안이 생긴다면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사명이나 역할이 달라서 그러한가? 이런 과제로 보이는 예배당을 분리하는 문제를 의논할 수 있습니다.
이제 교회가 교회다워야 한다면 전원일치라야 하겠다는 생각은 쉽게 할 수 있지만 현실 교회의 운영은 다수결이 아니고는 실제 될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좀더 현실적인 문제를 가지고 전원일치와 다수결을 살펴 보겠습니다.
① 다수결로 결정하다 보니 신사참배가 한국 교회의 교리로 등 장
세상도 웃을 일입니다. 윤회사상이 불교 교리라면 고기를 먹지 말아야 되듯이, 교회가 하나님 유일주의라면 일본인이 신으로 받드는 태양신에게 절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한국 교회가 모든 일을 다수결로 결정하다 보니 신사참배가 한국 교회의 교리가 되었습니다. 당시는 총칼이 무서워 그러했다고 설명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해방 후 교회의 행적을 살펴보면 그 말은 거짓말입니다. 총칼이 사라진 해방 후까지도 결국 신사참배를 결의했던 이들이 오늘까지 한국 교회의 주도권을 쥐고 한국 교계의 대표들이 되어 있습니다. 이들이 정죄하면 이단이 되고 사이비가 되는 정도입니다.
성경은 다수결이 아닙니다. 안 믿고 싶은 사람을 믿고 싶은 사람이 다수결로 끌고 가지 않습니다. 그럴 수도 없지만 그렇게 해봐야 믿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침례가 옳다는 교인이 많다고 해도 세례가 옳다는 소수를 표대결을 통해 그들의 세례를 버리도록 할 수는 없습니다. 여성을 목사 장로로 안수해야 된다는 목표를 위해 여성계가 꾸준히 노력했고, 결국 과반수를 확보하여 통합측 교단은 여성 안수가 교리가 되었습니다. 어제는 여성 안수를 하면 안된다는 것이 교리였습니다.
주님이 오실 때 믿는 자를 보겠느냐는 말씀대로 바로 믿는 생명길, 그러나 좁은 길은 사람이 적고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고, 넓은 길, 사망길로는 가는 사람이 많으니 결국 교회는 속화 타락 사망의 길로 가게 됩니다. 넓은 길이 체질인 사람만이 아니고 좁은 길을 가야 하는 사람까지 데려가는 법이 다수결입니다.
② 다수결이 되다 보니 세상 선거와 교회 선거가 같아짐
교회가 떠나고 초월할 것이 본토 친척 아비집인데, 본토 친척 아비집의 표를 모아 교회 전체를 좌지우지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교단 선거에 '선거 관리위원회'가 있어야 하고, 사전 운동 금지 기간이 있으며, 부정 선거 방지책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대의원들이 묶고 있는 호텔이나 여관에 후보자들이 방문하면 안된다는 규제도 발표되고 있습니다. 선거가 끝나고 나면 부정 선거였다고 법원에 '무효 처분'을 내려달라는 소송이 진행되는 정도입니다.
③ 교회는 의회민주주의 정치로 해야 된다는 주장들이 문제
한국 국회나 정치가 엉망인 것은 제도가 아니라 민족성 때문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영국이나 미국의 의회민주주의는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제도이며 또 그렇게 운영되고 있다고 소개까지 합니다. 그러나 밖으로 표시가 났느냐 안 났느냐는 것만 다를 뿐입니다. 신사적 모습으로 포장을 해서 드러나지 않은 것이 영미 선진국이라 보면 됩니다.
무엇이 하나님의 뜻인가? 이것만이 교회가 연구할 일이며 이것을 찾은 이가 어린 아이하나일찌라도 옳은 그것을 전체가 따라야 하는 것이 교회입니다. 서로가 옳다는 것이 다르다면? 기다릴 뿐입니다. 서로가 토론할 뿐입니다. 해봐도 결론이 꼭 같아지면 눈을 밝혀 바른 것을 알도록 해달라고 기도할 뿐입니다. 그래야 교회입니다. 기도를 해도 꼭 서로 의견이 옳다고 확신이 들면? 또는 목적을 두고 억지를 끝까지 부린다면? 그 결정은 미루어 버릴 수밖에 없습니다. 미루는 것이 한쪽에 유리하니까 계속 반대 의견을 낸다면? 불리해도 서로의 확신이 일치되지 않고는 아무 일도 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다 교회가 마비되고 더 이상 교회가 유지가 될 수 없는 최종에 이르면? 서로 교회를 분리해야 합니다.
교회 분리를 장난으로 알아도 큰 죄가 되겠지만 교회 분리는 예수님 몸을 분리하는 것이라는 주장도 '가견교회'와 '불가견교회'를 오해했기 때문입니다. 영국 국교로부터 청교도가 미국으로 분리 이주한 것은 발전이요 성장이지 멸망을 위한 분리가 아니었습니다. 교회가 교회로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고도 함께 할 수 없는 사안이 생긴다면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사명이나 역할이 달라서 그러한가? 이런 과제로 보이는 예배당을 분리하는 문제를 의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