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질문 : 잠언서의 세상을 견딜 수 없게 하는 것과 양성원 공부에 대하여(잠30:21-23) 393(쉬)

세상을 견딜 수 없게 하는 서너 가지 있으니 점Ｌ 주인 된 것과 꺼림 받는 여자가 시집간 것과의 뜻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양성원 공부에 대하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답변1 : 질문에 대한 기본 안내

1. 백영희목회연구회는 모든 사람의 모든 질문을, 최대한 다 답변해드리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백영희목회연구회는 성경, 교리, 교회생활, 세상일반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오늘 땅 위에서 믿어가며 가질 수 있는 모든 질문에 대하여 연구하며 그 답변을 찾고 있습니다. 어느 한 질문자의 의문은 언젠가 다른 누구에 의하여 또 제기될 의문이며 우리는 알고 걸어가야 할 신앙의 사람들이기 때문에 한 사람의 질문을 두고 미리 충분히 살피고 있는 것입니다.

2. 백영희목회연구회 답변자는, 우리 모두가 스스로 답변자 되시도록 모든 자료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백영희목회연구회 답변자는 모든 질문에 대하여 답변자가 직접 답변하기에 앞서, 질문하시는 분들이 스스로 답변자가 될 수 있는 백목사님의 모든 설교 자료 일체를 다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자료들은 백영희목회연구회를 방문하고 백영희목회연구회의 자료를 사용하시는 모든 분들이 성경과 신앙생활 전반에 걸쳐 제기되는 모든 질문에 대하여 스스로 답변자가 될 수 있는 내용이라고 확신합니다. 물론 자료가 방대하여 이전에는 알고싶은 내용이 어디 있는지 찾는 것이 어려웠고 시간이 한없이 많이 걸렸지만, 이제는 백영희목회연구회 /초기화면/TEXT설교전부/를 클릭하신다음 '검색'에서 원하시는 성구나 내용을 찾아보시면 즉각 눈앞에 그 답변이 나타날 것입니다. 또한 백영희목회연구회에는 이미 1천여개의 문답들이 올려져 있는데, 원하시는 내용과 비슷한 문답이 많기 때문에 상당부분은 기존 문답을 통해 해결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백영희목회연구회에 올린 질문이나 아랫쪽으로 쭉 올려주신 질문 내용 대부분은 이런 방법으로 찾으시면 바로 바로 해결이 될 것인데, 이렇게 찾는 방법을 먼저 소개해 드리는 이유는 질문자와 백영희목회연구회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질문자의 위치에 서 계시는 것보다는 답변자의 위치에 함께 서셨으면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백영희목회연구회에 질문을 올리시고 답변을 바로 받으시는 것이 좀더 빠른 방법이 될지 모르지만 우선 검색창으로 찾아볼 수 있는 것은 찾으신다면 점점 성경과 신앙전반을 알아가시는데 능숙해지실 것이고 알게 되는 범위도 질문을 통해 아는 것보다 비교되지 않게 넓어질 것입니다.

현재 백영희목회연구회에는 10년 분량의 설교 5천여개 설교자료들이 완벽하게 제공되고 있으며, 나머지 30년 정도의 필기 요약 자료들도 추가 제공될 것입니다. 또한 설교내용에서 확인하기 곤란한 기타 많은 자료들도 꾸준하게 제공되어 결국은 거의 모든 질문을 답변하기에 이를 것이나, 현재 올려진 내용만으로도 별 불편이 없을 듯 합니다. 그렇다면 백영희목회연구회는 방문하시는 분들께 우선 백영희목회연구회 홈을 이용하여 모든 질문에 대하여 스스로 답변자가 되어 보시라는 권고를 1차 드릴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3. 물론, 백영희목회연구회에 문답방을 2개로 운영하는 것은, 백영희목회연구회에 특별히 올릴 내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비록 백목사님의 설교 자료 일체와 여러 관련 자료들을 다 제공하더라도 검색이라는 자료이용방법은 자료들의 통합적인 이해까지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질문을 다 답변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또한 기초자료들을 통해 오늘 우리 현실에서 만나는 여러 일들도 다 적용하면 해결이 되겠으나 이런 적용 응용의 시각에 서툰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자료의 활용에 어려움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 때문에 백영희목회연구회에는 장문의 답변과 간단한 답변으로 분리하여 문답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찾을 수 없는 자료들, 찾는다 해도 그 이해와 적용 또는 전체적 요약정리 등에 어려움을 가지는 분들에게는 항상 안내해 드리겠다는 자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4. 이 모든 설명에서, 답변자가 답변을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백영희목회연구회는 혹시 답변자의 답변이 늦어지거나 또는 이런 안내를 통해 답변이 우회될 때, 가장 우려하는 것은 질문하실 분들이 질문을 올리는 일을 망설일까 하는 것입니다. 모든 질문에 대하여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환영하고 또 반갑게 맞이하는 동시에 좀더 전진적인 연구자세를 함께 가지셨으면 하는 뜻임을 꼭 살펴주셨으면 한다는 뜻입니다. 백영희목회연구회 답변자는 여러 질문자들의 생각 못한 질문 때문에 그 연구의 폭을 대단히 넓게 잡을 수 있는 큰 혜택을 보고 있기 때문에 질문은 아무리 많아도 반가울 뿐임을 분명히 합니다.



답변2 : 1. 잠30:21-23 2. 백영희목회연구회와 관련된 성경공부

1. 잠30:21-23

세상을 진동시키며 세상으로 견딜 수 없도록 하는 것 중 첫번째로 '점Ｌ 임금된 것'을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은 왕이며 우리는 그 점Ｔ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이시며 완전자이시니 왕이 되어야겠고 또 왕이 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반면에 우리는 무지 무능하니 점８로서 순종만 해야겠는데, 결국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고 하나님이 되었습니다. 하나님 아닌 것이 하나님이 되었고 하나님이 될 실력도 없는 것이 하나님처럼 제 마음대로 제 생각대로 할 수 있는 왕과 같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아담의 범죄 이후 우리 인간은 오늘까지, 하나님이 아니면서 하나님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점Ｇ 자리가 우리 자리인데 왕의 자리에 앉아 왕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 것도 모르고 아무 힘도 없는 것이 왕과 같이 제 마음대로 제멋대로 하니까 자기가 죽고 자기가 망하고 자기 뿐 아니라 만물까지 저주를 받아 이 우주만물까지 다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이 오늘까지 타락한 인류역사 6천년입니다.

이제 예수님 대속으로 우리를 구원한 것은, 오늘은 점Ｇ 실력과 점Ｇ 자격밖에 되지 않지만 앞으로 말씀을 배우고 순종하게 되면 점점 자라서 하나님과 꼭 같은 지식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을 받아 하나님과 같은 우리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되면 하나님과 떨어져 하나님과 같이 되려고 실력도 없는 것이 왕 노릇하던 데에서 이제는 하나님께 붙어 하나님으로 인하여 실력을 갖추어 하나님이 대신 우리에게 영원히 천국에서 왕 노릇하도록 해 주실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 순종하여 실력이 자라서 왕이 된 존재가 왕이 되면 세상이 전부 그 왕의 혜택을 입어 모든 존재가 찬송하고 감사하는 천국이 이루어지지만, 하나님과 맞서 내가 내 마음대로 하는 자율과 자기중심만을 가지고 왕 노릇을 하게 되면, 과연 잠30:21에서 말씀하신 대로 세상을 진동시키며 세상으로 견딜 수 없게 하는 것이 됩니다.

미련한 자가 배부른 것과 꺼림을 받는 계집이 시집간 것과 계집 점Ｌ 주모를 이은 것은 앞에서 예를 든 설교록의 내용들을 참고하셔서 본인이 한번 짐작해 보신다면 성경을 연구하는 일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 목회자양성원의 성경공부에 대하여

질문자뿐 아니라 모든 분들이 다 그렇게 되기를 원합니다. 자격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면 됩니다. 일반 교단처럼 우리는 신학과정을 시작하는 일에 세상 학벌이나 성적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한글을 읽고 쓸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학교로 책가방을 가지고 가서 배워야 정식이라는 생각을 떨치시고 또한 학생들이 강의실에 함께 앉아 칠판에 적는 것을 받아 쓰야 공부가 된다는 것은 초월하셨으면 합니다. 진정한 성경공부는 성경 한 권을 들고 자기가 스스로 하는 것입니다. 다만 그 공부하는 길에 참고와 안내는 백영희목회연구회 /연구실/연경교재/방에 들어가셔서 자료들을 활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혹시 공부하는 방법과 과정을 의논하신다든지 또는 지도를 받기 원하시면 답변자 개인 메일로 연락하신다면 최대한 협조하겠습니다.

내가 올 때에 믿는 자를 보겠느냐는 말씀대로 오늘은 단체로 모아놓고 가르칠 수 있는 시기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대형 캠퍼스에서 교육부 인가된 허가증 아래 학위를 받아가지고 세상 만나는 사람에게도 무언가 내 놓을 것이 있었으면 하는 소원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사실 백영희목회연구회에서 소개하는 자료들은 거의 쓸모가 없을 것입니다. 세상이 무어라 하고 모든 주변과 교계가 무어라 해도 진실로 바로 배워 바로 나가기 위해 꼭 필요한 걸음을 걷겠다는 사람, 그런 분이라면 백영희목회연구회의 자료를 통해 얼마든지 어디까지든지 배워나갈 수 있을 것이고 그 결과는 세상 어느 신학교의 어느 과정을 통과한 사람에게도 비교되지 않을 탁월함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