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불심판과 원소에 대하여(벧후3:7) 847(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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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불심판과 원소에 대하여(벧후3:7) 847(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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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질문 : 불심판과 원소에 대하여(벧후3:7) 847(쉬)

노아시대는 홍수로 하나님이 심판 하였고 재림하시는 주님은 불심판으로 심판한다고 성경에 기록 되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성은 유황불비로 하나님이 심판 하였는데 앞으로 오는 불 심판은 진리의 불 말씀의 불인가요? 구체적으로 어떤 불을 말씀 하는지 궁금합니다.

육신은 썩어서 원소로 돌아가고 주님이 재림 하시면 신령한 몸으로 부활 받는데 `원소`는 화학적 용어 같는데 정확히 어떻게 된다는 것을 말씀하는가요?


답변 : 불 심판의 '불'은 벧후3:7에서 '말씀'이라고 했고, '원소'는 단순히 '근본요소'라는 뜻

1. 재림 때 불 심판의 '불' 종류는?

벧후3:7,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라고 했습니다. 물질이 화학작용을 일으켜 태우는 불이 아니고 '말씀'으로 태우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진리의 말씀이 진리에 잘못된 모든 존재를 오늘 모습을 유지하지 못하도록 전부 없애버린다는 말씀입니다.

2. 육신이 썩어서 원소로 돌아간다는 뜻은?

우리가 죽으면 우리 몸이 원소로 돌아가서 세상에 흩어져 있다가 재림 때 다시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게 됩니다. 이때 '원소'의 의미는 화학에서 전문용어로 규정하는 그 원소가 아니라 '물질을 구성하는 최소 단위'라는 뜻입니다.

화학에서는 물질의 최소 입자를 발견했을 때 '원소'라는 용어를 사용했으나, 기술이 발달하면서 그 원소의 원소가 또 발견되면서 새로운 이름들이 자꾸 붙게 됩니다. 복잡하게 용어들이 생겨지는 말세 과학을 따라 그때마다 용어를 따라 바꿀 수도 없고 또 과학적 발견도 착오나 실수가 자주 있기 때문에 교리서에서는 그냥 '물질을 구성하는 근본 요소'라는 일반적인 표현으로 '원소'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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