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천년설 과 두증인(계11:3) 1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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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천년설 과 두증인(계11:3) 1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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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질문 : 천년설 과 두증인(계11:3) 1089

천년설과 계시록 11장 3절 의 두증인 은 누구를 말하며 무슨 일 을 하는 지요? 전에 읽은 기억은 있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부탁합니다.


답변 : 1. 세상이 불타고 '1천년'동안 천국을 준비할 시기 2. 성전 안에 '경배하는 자'

1. 천년설

천년설은 '천년왕국설'이라는 말입니다. 계20:1-6에서, 사단이 1천년간 붙들려 잡혀 세상을 미혹하지 못하게 되는 기간을 말합니다. 세상 마지막에 모든 우주를 불태우고 세상을 끝낸 다음 부활한 성도들이 주님으로 더불어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전개되는 새로운 세계에서 1천년간 왕 노릇을 하며 최점8로 천국훈련을 하게 되는 1천년의 기간을 말합니다. 이 기간이 끝난 후 우리는 천국을 가게 되는데, 세상이 마무리 되는 시점과 천국으로 들어가기 이전의 1천년, 악령이 활동하지 못하는 때입니다.

악령이 활동하지 못하게 되므로, 세상은 사11:6-9, 65:17-25에서 말씀한 평화의 세상이 되어집니다. 이때가 언제겠느냐는 문제를 두고 예수님 재림 전이라고 하는 '전천년설', 예수님 재림 후라고 하는 '후천년론', 그리고 그런 것은 미신일 것이라고 하는 '무천년설'이 있습니다. 일반 신학용어로는 예수님 재림 전을 '후천년' 재림 뒤를 '전천년'이라고 합니다. 일반 신학에서는 천년왕국을 기준으로 하여 예수님이 앞에 오느냐 뒤에 오느냐라고 따지기 때문입니다.

전천년설은, 예수님 재림 전에 세상이 의학 과학 도덕 신앙의 발달로 악령의 활동이 위축되어 천년왕국의 좋은 때가 올 것이라 합니다. 성경은 말세가 되어질수록 죄악이 하늘에까지 관영할 것을 말했으니 '후천년론'이 맞습니다.

2. 계11:3의 '두 증인'

계시록 11장의 초두에는 믿는 사람들을 4가지 종류로 나누어 상대할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성전 밖 마당'은 성전 울타리 안인데 이방인도 들어올 수 있는 곳이니, 교인 중에는 이름만 교인이지 속에는 안 믿는 사람도 있을 것을 주의하라는 말씀이고, '성전'은 하나님의 것이 되어 있는 믿는 사람, '제단'은 자기를 잡아 주 앞에 바쳐 사는 사람, '경배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크심 앞에 엎드려 섬기고 사는 사람을 말합니다.

신앙이 점점 자라서 최점{으로 두려우신 하나님 앞에 경배하고 섬기고 사는 사람이 되면, 이 사람은 저절로 이 세상에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여 주는 '증인'생활이 되는 것입니다.

'증인'은 볼 수 없는 하나님을 다른 사람에게 나타내는 면을 말했고, 4절에
'촛대'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세상에 빛으로 나타나게 되고
'감람'은 무성한 성장을 말하는 것이니, 이런 사람은 그 성장이 눈부실 것을 말씀했습니다.

'두'증인이라 하여 '둘'을 말한 것은, 증거를 반복하는 것이니 이 증인들의 증거는 증거가 완전하여 잘못된 것이 없다는 면을 강조하는 '증거의 강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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