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천년동안 번식인점; 통해 훈련해야 하는 이유 1225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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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질문 : 천년동안 번식인점; 통해 훈련해야 하는 이유 1225 (쉬)

1. 설교록을 읽다보니 천년동안 번식인점; 상대로 훈련하고 준비하는 기간을 거친다고 하는데 천국은 번식인종과 같은 사람이 없을 텐데 훈련하고 준비해야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2. 천국에서 하나님의 계대자로 피조물이면서 하나님과 같은 자로 구원을 이루어 만물을 다스린다고 했는데 이 만물에는 어떤 것들이 해당되는지 궁금합니다. 또 건설구원을 이룬 차이에 따라 많이 이룬 사람이 적게 이룬 사람을 다스리는 것(세상 통치개념이 아니겠지만)도 포함되는지도 궁금합니다.

3. 천국에서도 영원히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간다고 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천국에서도 계속 성장이 있는 것입니까? 구원의 실력(건설구원)은 이 세상 이 현실에서만 이룰 수 있어서 이 현실이 보배라고 설교록에서 읽었습니다. 무궁세계에서 계속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간다는 것과 현실에서만 이룰 구원인 건설구원과의 차이를 알고 싶습니다.


답변 : 죽기 전 오늘도 우리는 천국에서는 존재하지 않을 죄악으로 싸우며 훈련합니다.

1. 천년왕국은 세상 훈련을 끝낸 성도에게 천국 입문의 적응 훈련이라는 개념

장소로 나눈다면, 천년왕국은 천국에서의 생활이 아니고 이 땅 위에서 이루어지는 생활입니다. 부활을 기준으로 본다면 천년왕국은 천국과 함께 부활 후에 속하지만, 천국에 가기 전에 세상에서 천국을 준비한다는 점에서는 천년왕국은 천국 이전의 단계입니다. 즉 오늘 세상과 천년왕국이 하나로 묶이게 됩니다.

오늘 세상생활과 천년왕국을 구별한다면, 오늘 세상은 부활 후 영원히 내가 소유할 양과 실력과 범위를 정하는 기간입니다. 그리고 천년왕국은 이 세상에서 마지막으로 천국을 준비하는 총 정리 최종 점검에 해당되는 기간입니다. 없는 것을 새로 갖추는 것은 부활 전 세상 기간에서만 됩니다. 천년왕국은 부활 후의 기간이므로 이미 만들어 가진 의의 기능만을 가지고 주님께 붙들려 시운전을 해 보는 것입니다.

천국에는 번식인점L 없지 않느냐는 말씀이 계셨지만, 오늘 세상의 모든 죄악의 종류도 천국에는 없을 것이지만 우리가 그것들과 뒤섞인 상태에서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천국에는 없을 죄악을 상대로 우리를 훈련시키는 것은, 하나님 없는 세계를 겪은 것만큼 하나님 모신 생활의 또 다른 면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우리가 영원히 살 곳과 우리가 상대할 대상

우리가 영원히 살 곳은 대개 '천국'이라고 하지만 정확하게 말하면 천국과 세상을 동시에 포함합니다. 물론 그 범위는 오늘 세상보다 천국이 비교도 할 수 없이 넓겠지만. 천국을 본부로 삼고 세상도 발 딛는 곳처럼 삼아 양쪽을 다 다스리게 됩니다. 이때 만물은, 세상에서는 새롭게 된 우주 안의 만물이고, 천국에서는 영물로 된 만물입니다. 천국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에 대하여는 너무도 신령한 세계여서 우리가 알아듣지 못할 것이고 또 세상 것으로 비유를 한다 해도 그 실상과 너무 차이가 많을 것이므로 성경에서는 자세하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세상도 이렇게 오묘하고 많고 깊고 넓은데, 이와 측량도 못할 만큼 광대한 세계가 천국이니 이 세상을 가지고 짐작해 볼 따름입니다. 태양계가 몇 천개가 모여 은하계가 되고, 은하계가 우주에는 몇 억개가 있는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세상의 오묘와 광대와 절경과 온갖 종류를 가지고 짐작하셨으면.

3. 천국의 성도들끼리 관계

천국은 높은 자가 낮은 자를 섬기는 곳입니다. 낮은 자는 그 낮은 만큼 자기보다 능한 자에게 혜택과 도움을 입어야 합니다. 마땅히 포함됩니다.

4. 오늘 세상의 준비는 말하자면 종류만 준비합니다. 천국에서 그 준비한 것이 영원히 자라갑니다.

세상에서 해 보지 않은 것을 죽은 후에 다시 훈련해서 가질 수는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오늘 세상의 준비는 종류의 준비입니다. 그리고 천국에서는 세상에서 마련한 점Z들을 가지고 영원히 길러가는 곳입니다. 따라서 세상의 차이보다 천국의 차이는 가면 갈수록 더 벌어질 것입니다. 준비할 종류를 다 준비한 사람은 모든 면으로 주님을 영원히 닮아갈 것이고, 몇 가지 빼놓은 것이 있는 사람은 그 면으로는 닮아가는 부분 자체가 없을 것입니다. 어쨌든 준비한 종류를 가지고 점점 자라간다면 그 목표는 예수님입니다.


재질문 : 답변을 읽으면 신앙생활의 긴장을 갖게 합니다.

막연하고 추상적인 것들이 답변을 통해 세밀하고 구체적으로 보게 되어 다시 한번 신앙의 경주를 다짐하게 됩니다. 알지 못하고 구별하지 못해서 힘쓰지 못한다는 것을 제 자신을 보아서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백목사님께서도 바로 깨닫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그렇게도 강조하셨는가 봅니다. 보이지 않은 영역들이 하나하나 보이게 되니 얼마나 은혜인지 참으로 감사할 뿐입니다. 예전에 알지 못했던 예수님의 대속 공로와 우릴 위한 구원이 얼마나 광대한 것인가를 이제는 조금 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구약 성경말씀이 얼마나 보배인지, 그리고 현실이 또한 얼마나 귀한 것인지, 천국이 얼마나 좋은지 예전에 미처 몰랐습니다. 저는 침례교인인데 참으로 백목사님과 목사님을 통해 은혜를 받은 자임을 고백합니다.


답변 : 도로표시판이 잘못되거나 애매하여 애먹는 수가 있습니다.

어디를 다녀도 도로 표시판을 유심히 보는 편입니다.

명백하게 틀린 표시판도 가끔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표시판 시키는 대로 갔다고 시간과 거리를 낭비할 때는 반드시, 하나의 진리를 잘못 알고 잘못 전할 때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표시판을 보면서, 어디로 가라는 말인지 몰라서 갑갑할 때는 적지 않습니다.

여기서 좌회전 하라는 말인지, 사거리를 한번 더 가서 좌회전을 하라는 말인지?

백영희목회연구회에서 달아놓는 표시판을 보시고 가시다가 혹시 표시판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면 뒷 사람을 위해서 주저마시고 이의 제기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서로가 자기 눈 속의 들보는 보지 못해도, 서로가 다른 사람 눈 속의 티는 기가 막히게 잡아낼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들어놓으셨기 때문입니다.

복이 없는 사람은 그렇게 받은 시력을 가지고 다른 사람 비판하고 비웃다가 망합니다. 복 있는 사람은 그 시력을 가지고 옳은 것을 찾기 위해 발언을 하고 의견을 교환하다가 결국 옳은 것을 찾아내게 됩니다. 성경은 이렇게 찾은 것을 '진주'라고 했습니다.


재질문 : 천년왕국의 존속기간

사후의 세상이 천국과 천년왕국으로 둘이라는 말씀은 처음 듣습니다. 예수님 재림하시면 우주가 완전히 불에 탄다고 알고 있는데 천년왕국은 일정기간 있는게 아니고 새롭게 변화되어 영원히 계속된다는 말씀인가요?


답변 : 영원한 나라는 원래부터 있던 천국과 새로 지음 받은 지상낙원입니다.


1. 사후의 세상은 영계인 천국과 물질계인 우주가 새롭게 된 새 우주입니다.

천국은 처음에도 천국이었고 타락 후에도 또 우리가 죽고 갈 영원 후도 항상 천국입니다. 세상은 창조 때에는 지상 낙원이었으나 타락 후 오늘의 세상이 되었으며 앞으로 재림 때가 되면 죄로 더러워진 세상을 불태우고 이전 에덴동산과 같은 지상 낙원으로 다시 새롭게 만들게 됩니다. 그리고 이 지상 낙원이 1천년간 천년왕국으로 사용되며 그 후 이 새로운 우주가 타락 이전과 같은 에덴동산과 같은 환경에서 영원히 존재하게 됩니다.

우리는 영원한 천국으로 옮겨지게 된 후에도 이 새로운 우주계로 오갈 수 있게 됩니다. 현재 천사들은 천국과 이 우주를 오가며 하나님의 심부름을 하고 있습니다. 창28:12에 천사가 하늘과 이 땅위를 사닥다리로 오르내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하나님을 대리하여 그 일을 주도하게 되고 천사는 우리를 돕게 됩니다.

물론 천국과 지상낙원을 비교한다면, 천국은 우리 본향이 될 것이고 우주는 우리 활동 무대 중 한 곳이 될 것이며 천국은 우리 본부가 될 것이고 우주는 말단에 한 장소가 될 것입니다. 천국은 영계이며 우주는 물질계이니 모든 면으로 비교할 수 없는 차이일 것입니다.

2. 물질로만 된 만물과 짐승은 이 우주에서 새로 지음을 받을 수 있을 뿐입니다.

사람은 생전에 자기가 행한 행위에 대하여 영원히 보상이나 보응을 받게 됩니다. 심은 대로 거두게 됩니다만 만물과 짐승에게는 의와 죄를 택할 수 있는 자유가 없습니다. 선택의 자유가 있는 인간에게는 보응과 보상이 있지만 선택의 자유가 없이 그냥 사용될 뿐인 만물은 보응과 보상의 개념으로 사후의 세상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만물을 이용한 존재에 연결이 되어 새 우주에서 새로 지음을 받게 되는 면이 있기 때문에 속으로 고대 탄식만 하고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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