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의 '무료 제공 원칙'에 대한 안내


연구소의 '무료 제공 원칙'에 대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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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 원칙)
본 연구소는 백영희 목사님 스스로 '거저 받았으니 거저 준다'는 원칙에 따라, 직원들의 헌신과 회원들의 연보인 회비로만 운영해 왔습니다. 1982년의 설립 당시 장로님 한 분의 첫 연보가 연구소의 설립 회비였고, 오늘까지 본 연구소는 그 원칙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백 목사님이 설립한 '총공회양성원'도 전 학생의 전 학년 학비 일체가 무료입니다.

(회원 제도)
연구소는 설립 초기에는 자료의 제공 대상을 '회원'으로 한정했습니다. 자료 제공을 제한한 이유는;
첫째, 공회 노선의 특별한 점을 교계가 쉽게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므로 오해를 막기 위해서였고
둘째, 설교 내용에 교계의 탈선과 사회에 대한 비판이 엉뚱한 논쟁과 시비로 나가지 않기 위함이며
셋째, 이 교훈의 무게 때문에 듣는 사람의 책임과 부담이 많으니 상대방을 아끼고 싶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연구소는 설립 초기부터 공회 내부인만 회원 자격을 드렸고, 공회 외부인은 별도 심사를 통해 상기 3 가지 문제가 없을 분들에게 각서를 받고 회원 자격을 드렸습니다. 회원제가 엄하여 공회 목회자 외의 초기 교인 회원은 서부교회 핵심 교인 일부만 가입했고 지교회 교인들은 거의 배제 되었습니다.

(분담 회비)
백영희 목사님은 만사에 좁은 길을 가되 좌우로 치우치지 않는 분입니다. 자신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셨지만, 받는 사람은 '거저 받는 데서 주는 자로 나가도록' 배려했으니 이를 구체화 한 것이 '연구소의 분담 회비제'였습니다. 즉, 자료의 생산 당사자인 자신과 업무상 저작권을 가진 서부교회는 함께 연구소에 기증했고 백 목사님은 자녀조차 1원의 권리도 가질 수 없게 조처를 했습니다. 또 자신이 지도하던 서부교회는 연구소 운영에 필요한 일체 비용을 단체 회원으로 지원했지만, 자료를 받는 이들에게는 출간물을 제작하는 데 들어 가는 비용을 산정한 다음 최소한 제작비만큼의 회비를 분담하도록 했습니다.

'회비'라고 하든 '책값'이라 하든 같지 않은가? 그 것은 연구소 역사를 통해 출간물이나 자료를 받을 때 필요한 금액을 생각하면 알 수 있습니다. 출간물 비용은 연구소가 제작을 위해 외부에 지출하는 비용을 출간물 숫자로 나눈 것이고, 테이프나 CD로 자료가 나갈 때는 테이프 한 개당 몇백 원인데 이는 테이프나 CD를 연구소가 구입한 비용뿐입니다. 그마저도 최대한 아끼기 위해 1998년에 연구소 설립 회원이며 백 목사님의 자녀분의 배려로 데이타의 전면 무료 제공이 확립 되어 오늘까지 지켜 지고 있습니다.

부산 연구소의 경우는 이 복음의 가치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경영 원칙을 적용하여 영업이익을 적절하게 산정하여 부가하지만 본 연구소는 1982년부터 내려 온 원칙을 그대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판매' 표현)
상기 원칙에도 불구하고 연구소는 백영희 목사님 생전부터 '책값'이나 '판매'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이유는, 설립 초기에는 반드시 '비매품'을 명시했고 회원제로 잘 관리했음에도 불구하고, 80년대에 일반화 된 복사기 때문에 설교 자료는 교계에 널리 전해 졌고 이 과정에서 연구소의 '무료 제공'이라는 진의가 마치 이단들의 무상 자료처럼 오해를 불렀습니다. 또한 '회원제'의 '비매품'마저 마치 설교에 약점이나 이단 소지가 있어 자료를 폐쇄하는 것처럼 비춰졌습니다. 이 모든 것을 해명하기 위해 연구소는 회원들의 비용 분담 원칙으로 정하는 금액을 '책값'으로 표시했고 이를 '판매' 형태로 일반화했습니다. 또한 복사기 때문에 회원 제한을 하지 못하게 되자 기존 회원의 분담 비용에 해당하는 비용을 납부하면 누구에게나 회원이 되도록 했습니다.

이후부터 연구소의 회원 가입은 초창기처럼 입회원서를 적고 승인을 받는 절차가 없어 졌고, 회원의 분담 비용을 납부하면 바로 회원이 되었습니다. 이후 출간물에 책값 표현까지 표기하게 된 것은 1998년이며 설립 회원의 진의는 경제가 좋아 진 시대에 마치 공짜로 얻은 책처럼 보이게 하지 않아야 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연구소 도서를 보유하는 회원들의 심리를 배려한 것이지 연구소의 기본 원칙을 변경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1998년 경 상기 설립 회원은 큰 비용을 혼자 부담하며 부산연구소를 인계 받아 단독으로 연구소를 운영했고 본 연구소 주력 직원들은 그 연구소에 주력 직원으로 겸임 근무하다가, 본 연구소의 독자 활동의 역량에 불편이 없게 되자 상기 설립 회원은 부산연구소의 법적 지위까지 본 연구소에 인계 시켜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판매' 표현의 중단)
이제 설명 드린 배경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본 연구소가 출간물에 백영희 성함을 내 걸고 이로 인해 출간물과 후원회 회비로 엄청 난 돈을 벌었고 직원 중 한 명이 자녀 교육비로 이를 다 사용했다는 내용을 담고 법원에 제소까지 하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본 연구소는 모든 출간물과 자료를 사전에 사이트를 통해 무제한 그대로 다 공개하고 있습니다. 출간물이라는 것은 장서 보관용을 원하는 소수 회원들이나 백영희 노선을 살펴 보고 싶은 분들에게 첫 소개 차원에서 제공할 뿐입니다. 책값은 연구소가 외부에 지출하는 비용을 책 숫자로 나누었고, 그마저도 그 책값은 실제로는 본 연구소 회원으로 입회하며 지출하는 회비입니다. 연구소의 후원비의 거의 전부는 본 연구소 직원들이 가족 수입으로 생긴 돈을 연보했거나, 본 연구소를 운영하는 총공회(부공3) 교회들이 단체 회원의 자격으로 과거 백 목사님의 서부교회의 지원처럼 후원하고 있습니다. 기타 개인 후원금은 본 연구소 직원을 개인적으로 잘 아는 지인들이 직원을 믿고 조건 없이 지원하는 것입니다. 이런 회원들의 회비 때문에 연구소는 운영 되고 있고, 타 출판사에서는 상상도 하지 못할 비영리 무료 제공의 원칙을 지켜 왔습니다.

(출판물 무료 제공)
이제 본 연구소의 역사와 입장은 전부 설명 드렸습니다. 앞으로는 '책값'이나 '판매'라는 표현조차 중단하겠습니다. 이미 교계에 본 연구소의 존재와 내용과 진의는 알려 졌기 때문에 무료 제공이라는 표현이 사이비 단체들의 홍보 책자로 오해 받을 시기는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또한 본 연구소의 그 동안 활동의 역사 때문에 회원제가 내부 약점을 감춘다는 그런 오해도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본 연구소의 향후 출간물은 제공하는 모습과 절차까지도 본 연구소의 회원의 회비로 받는 원래 모습을 복구하겠습니다. 그리고 출간물은 당연히 과거처럼 무상입니다. 다만 이 노선의 원칙을 알고 다른 분에게 도움을 주지는 못할 망정 도움을 받는 입장에 서지 않겠다는 의지가 있는 분들은 회원용 출간물을 받을 때 연구소의 회비 원칙에 따라 분담 비용을 입금해 주신다면 연구소의 복음운동에 조금 더 도움이 된다는 점만 안내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