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노릇 하는 자

돈 없는 사람이 내게 종업원이 되고, 돈 없는 사람이 내게 종이 되면, 나는 어떻게 할 것이냐? 부려 먹을 것이냐? 돈 주고 샀으니, 돈 값을 다 빼기 위해서 착취할 것이냐? ‘너는 형제로 상대하라!’ 남을 종으로 가질 사람은, 그 사람의 신앙을 위하여 그를 형제로 봐라, 안 믿으면 앞으로 믿어야 되니까, 믿는 사람이면 더 잘 믿어야 되니까. 돈이 없어서 내게 경제적으로, 시간적으로, 직장적으로 매였지만은, 바로 믿어, 이 사람이 앞으로 직장과 경제와 사회생활을 초월하고, 신앙의 자유를 가질 나와 같은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 ‘너는 너에게 종되어 온 사람을 가르치라. 도와주라.’, ‘6년 힘써, 그를 자유의 사람으로 만들기를 노력하라!’ 그래서, 7년째가 되면, 자유하게 하라.

‘종이 되어 주인으로 섬길 것’, ‘섬기면서 경제를 분담할 것’, ‘분담하면서 배울 것.’

(190506 월후-집회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