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멜기세덱

22.2.11 금새

...그런데 3절에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었더라” 그냥 멜기세덱이라 하고 살렘왕이요, 제사장이 라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계통을 이어 주시면서 그 옆에 하나를 더 주실 수도 있는데 그거는 인간 족보에서 찾을 수가 없습니다. 부모가 없습니다. 사람은 사람인데 부모가 없는 사람입니다. 누굴까?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십일조를 바치고 복을 빌어 줄 때 아브라함이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믿음의 조상에게 복을 빌어 줄 수 있는 사람. 부모가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삼직의 왕, 제사장, 그리고 시작한 날이 없습니다.

3절에 이 사람은 시작한 날이 없다. 영원 전 자존입니다. 생명의 뒷날 끝도 없습니다. 죽지 않는 영생입니다. 알파와 오메가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이 손을 잡을 수 있는, 눈으로 본,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람이니 이 자체는 하나님이 아닌데 이건 하나님이 아니고는 안 되는 일입니다. 부모가 없고 시작이 없고 끝이 없습니다. 다 계산해 봐도 이 분은 성자 예수님이라야 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아직 오지도 않으셨습니다. 아브라함 때니... 이분은 평강의 왕이요,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족보도 없고 인간으로는 아무리 뒤져 봐야 나오지를 않습니다. 그리고 자존입니다. 그리고 영원불변입니다...


▶ 멜기세덱 = 예수님

말씀을 통해 멜기세덱은 신인양성일위의 성자 “예수님”이라고 이해가 되었습니다.

전지 전능의 완전자 하나님이시므로 시공을 초월하여 신약의 역사적 예수님이 구약의 멜기세덱으로 아브라함에게 오실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성자 예수님이시라면 부활 전 예수님이실까? 부활 후 예수님이실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결론은 멜기세덱으로 나타나신 예수님은 대속을 완전히 이루신 부활의 예수님이시라 생각됩니다.


바르게 이해를 하였는지요?



■ 목사님 답 글


▶ 멜기세덱 = 신인양성일위 성자 예수님을 예표

멜기세덱은 장차 오실 주님이나 오실 예수님 그 분 그 자체가 미리 신인양성일위로 오신 것은 아니고, 오실 예수님을 가장 잘 보여 주는 인물입니다. 예수님을 보여 주지만 부활 전의 예수님일까, 부활 후의 예수님일까?

부활 전의 예수님은 우리 대신 죄인이라야 하니 아론과 그 반차를 이은 구약의 제사장을 대신 하셨고, 부활 후의 예수님은 죄인을 대신 하는 위치와 신분을 벗고 이제는 영원 불변입니다.

멜기세덱이 보인 것은 장차 오실 주님, 그 주님이 마침내 이룩한 마지막 단계, 마치 변화산상에서 모세 엘리야와 함께 계신 주님은 아직 죽기도 전이나 죽은 이후의 모습을 보여 주신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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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16, LA



(신풍 설교 22.2.9. 수밤)

멜기세덱에 대해 중요한 말씀이 있었습니다. 멜기세댁으로 신인양성일위를 풀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성경을 연구하는 방향도 중요합니다. 이런 내용은 다시보기의 화면 바로 밑에 설교 본문을 타이핑 하기 전에 가끔 한두 줄 또는 몇 줄로 설명을 해 왔습니다.

이 번 내용은 '연경팀'에 참고하라고 안내할 만한 내용이며, 평소 이런 내용이 해당 되는 곳이 있으면 자료화도 하시고 안내도 하셨으면. 일단 '참고주해사전'의 등재에는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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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