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와 백성들
분류 | 신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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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세상것을 죄악의 낙으로 던져버리고 끝까지 가나안만 바라본 모세. 끊임 없이 원망하며 애굽시절을 돌아본 이스라엘 백성들 |
정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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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2024.10.17 12:47
모세는 가나안 까지 앞만 보고. 애굽 왕궁의 모든 것을 죄악의 낙으로 여겨 던져 버리는 것이 자랑이고 다행이였고,
백성들은 출애굽기 16장 2절-3절. 먼저 이스라엘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았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그 때 애굽에서 죽었더면. 그 애굽에 묻힐 곳이라도 있었을 터인데 공연히 모세 아론 저 인간들이 우리를 꼬셔 광야로 끌어내 온 회중으로 주려 죽게 하는도다.
세상 방식, 세상 철학, 세상 직장, 세상사회에 대충대충 맞춰 살면 세상이 주는 고기 가마 옆에 곁불이라도 쬐고 한 점 얻어먹으면 배는 고프지 않았을 터인데. 세상 주인 위해서 일하니까 일하라고 먹을 것은 줬을 터인데. 공연히 하나님 하나님, 그러다가 가나안 가나안 그러다가 가나안은커녕 매마른 광야에서 주려 죽게 하는도다. 사십년을 끝까지 이 짓을 했습니다. 매일 매일 불기둥 구름 기둥 매일 반석에서 나오는 물 하늘에서 주는 신령한 만나를 먹고 보고도 사십년 끝까지 버티다가 할 수 없어 여호수아와 갈렙 두 사람 외에는 전부 땅에다 묻어버렸습니다.
모세는 끝까지, 백성들은 가다가 돌아보고, 일만 있으면 돌아보고, 기회만 있으면 애굽 시절을 돌아보고, 애굽의 노예생활 그 생활에 조차 만족하고 안주하고 살려고.
죽든 살든. 애굽 왕궁에 누렸던 모든 향락 모든 영광도 전부 죄악의 낙이라 더럽게. 할게 없어 그런걸 해? 주를 따라가다 굶어죽지.
이게 신사참배를 성공한 몇몇 출옥 성도들의 걸음이였고 나머지 모든 한국 교회는 일제 배급이라도 얻어먹고 살면 눈총은 받지 않지.
이게 특수한 시대 때 만 아닙니다. 모세와 백성들.
(180508화새 5월집회 설교)
백성들은 출애굽기 16장 2절-3절. 먼저 이스라엘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았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그 때 애굽에서 죽었더면. 그 애굽에 묻힐 곳이라도 있었을 터인데 공연히 모세 아론 저 인간들이 우리를 꼬셔 광야로 끌어내 온 회중으로 주려 죽게 하는도다.
세상 방식, 세상 철학, 세상 직장, 세상사회에 대충대충 맞춰 살면 세상이 주는 고기 가마 옆에 곁불이라도 쬐고 한 점 얻어먹으면 배는 고프지 않았을 터인데. 세상 주인 위해서 일하니까 일하라고 먹을 것은 줬을 터인데. 공연히 하나님 하나님, 그러다가 가나안 가나안 그러다가 가나안은커녕 매마른 광야에서 주려 죽게 하는도다. 사십년을 끝까지 이 짓을 했습니다. 매일 매일 불기둥 구름 기둥 매일 반석에서 나오는 물 하늘에서 주는 신령한 만나를 먹고 보고도 사십년 끝까지 버티다가 할 수 없어 여호수아와 갈렙 두 사람 외에는 전부 땅에다 묻어버렸습니다.
모세는 끝까지, 백성들은 가다가 돌아보고, 일만 있으면 돌아보고, 기회만 있으면 애굽 시절을 돌아보고, 애굽의 노예생활 그 생활에 조차 만족하고 안주하고 살려고.
죽든 살든. 애굽 왕궁에 누렸던 모든 향락 모든 영광도 전부 죄악의 낙이라 더럽게. 할게 없어 그런걸 해? 주를 따라가다 굶어죽지.
이게 신사참배를 성공한 몇몇 출옥 성도들의 걸음이였고 나머지 모든 한국 교회는 일제 배급이라도 얻어먹고 살면 눈총은 받지 않지.
이게 특수한 시대 때 만 아닙니다. 모세와 백성들.
(180508화새 5월집회 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