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 전 범죄의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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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 전 범죄의 어려움

분류 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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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동산으로 살펴보면 또 한 가지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사람을 처음 만들 때는 죄 없는 영, 산 영이 죄 없는 심신을 가지고 죄 없이 깨끗하게 출발한 것이 아담과 하와였습니다. 죄 없는 세상 죄 없는 인간이 하나님께 붙들려 살던 타락 전 원래 인간은 죄 짓기는 어렵고 깨끗하게 사는 것은 참으로 쉬웠습니다. 이게 지금 타락한 후에 반대로 되어 있는 겁니다. 그때는 하나님의 것, 하나님의 손발, 하나님으로 사는 아담과 하와였기 때문에 이들을 죄 짓게 만들려면 악령이 있는 힘을 다하여 하나님과 연결된 아담을 죄 짓게 만들기 위해서는 강제 무력 협박으로는 아니 되고 아담이 원하고 원하여 반드시 죄를 짓는 것이 좋겠구나 이렇게 자유성이 그 다음 아담을 죄 짓게 만들어야 이게 죄 짓는 유일한 길입니다. 아담을 강제로 또는 협박해서는 넘길 수 없습니다. 죄 없는 아담은 하나님을 대리하여 우주를 통치하는 왕입니다. 왕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협박 지배력 강제력을 만약 쓴다면 악령이 아니라 아담이 가지고 있는 권리입니다.

하나님이 우주 만물을 아담에게 소유로 주셨습니다. 죄 없는 아담입니다. 아담이 자기 마음으로 원하고 원함으로 스스로 하나님으로부터 도망을 가면 하나님이 막을 수 없으나 아담 속에서 나오는 자유성이 아니라 환경이 협박을 하고 환경이 밀어 붙이고 환경이 강제로 잡아다가 죄를 짓게 한다면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맡겨 놓은 왕권이 있어 이 왕권은 절대 왕권이라 그 어느 누구도 넘겨 보지 못하고 박탈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사탄이 영계에서 공중으로, 그리고 우주로 들어와 에덴동산에서 아담을 죄 짓게 만들 때 짐승 중에 가장 간교한 짐승, 뱀을 뒤집어 쓰고 호랑이나 황소를 동원해서 힘으로 끌어 온다든지 그냥 잡아 먹겠다고 협박 못합니다. 뱀을 뒤집어 쓰고. 아담이여 해와여 좀 더 복 되게 사시고 더 행복하게 되시지요. 유혹으로 가지고 아담 하와를 죄 짓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아담 하와 자기 속에서 일어나는 자원하는 마음 소원하는 마음 원하고 원하고 원하여 자발적으로 죄를 지으면 이는 하나님이 막지 못합니다. 왕이 좋아서 왕 마음대로 하는데. 왕권을 줘 놓았으니까 그런 겁니다.


타락 전의 아담은 악령이 죄를 짓게 만들려면 위협 협박 강제 무력. 이건 아예 못 씁니다. 신하가 왕에게 종이 주인에게 할 수 있는 방법, 이보다 더 좋은 건 없으니 얼른 죄를 지으시지요. 왕은 다 하면 할 수 있지 않습니까? 왕이 못하는 것이 뭐 있습니까? 원하고 원함으로 선악과 먹고 하나님과 맞서는 것이 좋겠나이다. 신하는 주청드릴 뿐입니다.

뱀을 통해 천상의 천사가 타락해서 사단이 되어 이 땅 위에 하나님께 통치 대리를 받은 아담 하와에게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간청이었습니다. 그래서 간청했고 그 간청을 들은 아담 하와가, 네 이놈 이 에덴동산에 어떻게 나타났느냐 얼른 물러가라. 그러면 뱀은 한 마디도 하지 못하고 얼른 나가야 됩니다. 아닙니다 소리 못합니다. 그러므로 하와가 뱀과 대화를 트고 시작한 것이 잘못된 겁니다. 하와가 타락하지 않은 방법은 뱀이 제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아담과 하나님 사이를 훈수하러 올 때 네 이놈 하나님 찬양하고 악령 -할 일이지 어디 --. 하나님의 주권과 아담 하와의 순종의 관계에다가 건방지게 어디에다가 무슨 말을 해? 생야단을 쳐서 대화를 해서 이길 것이 아니라 대화를 해서 배울 것이 아니라 이 뱀의 말은 하나님이 명령한 선악과를 거론했으므로 대화가 아니라 혼을 내서 쑥 물러가라. 다스리며 지켜라. 에덴동산을 다스리며 지켜라. 지키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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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떤 변동이 어떻게 생길지 모릅니다만 타락한 오늘 우리에게 죄 짓는 것은 누워서 떡 먹기고 그냥 내리막 달리기라 저절로 되고 하나님 앞에 내 심신을 하나씩 바꾸어 올라가고 고쳐가는 것은 세상 속담에 하늘의 별을 따지 산 오르막 달리기와는 비교도 안 될만큼 어렵습니다. 이게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느냐?ㅖ 우리가 에덴동산에서 죄 짓기가 그렇게 어려웠습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짓고 싶으면 천하의 귀신이 내려와야 되고. 보통입니까? 이 땅 만물 중에는 아담을 죄 짓게 유혹을 할 수 있는 말을 걸 수 있는 존재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이 우주만물에 없는 하늘의 천사가 죄를 지어 떨어져 와야 이제 시작이 되는 건데, 천사가 지위를 지키지 않다가 이 땅 위에 떨어졌고, 1번. 그렇다고 아담 하와가 죄 짓게 되는 것 아닙니다. 아담 하와 깊은 마음 속에 원하고 원하는 마음으로 죄를 지어야 되는 것이지 눈치도 줘서는 안 되는 이런 관계였습니다. 보통 죄 짓기 쉽습니까? 어렵지.

이 방법 중에 첫째 방법이 뱀이 감히 하와 앞에 섰다는 것. 하와 심부름 하러 왔는가? 하와 지시에 의하여 불려 왔는가? 그게 아니라 하담과 하와의 통치 주권 앞에 지 마음대로 얼굴을 보이고 나타났다는 것. 그리고 입에 담지 못할 말 담았다는 것. 이런 것들이 근본적으로 죄를 짓지 않을 수 없는 시작이었습니다.

11.12.23.금새 설교

번호분류제목내용 (1989년 이전-백영희, 1990년 이후-연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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