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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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성경 62요한1서02:02
담당 0 1

'저는'
예수님은

'우리 죄를 위한'
택한 하나님의 백성 우리만의 죄를 해결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이니'
예수님을 어린 양으로 바쳐 우리의 죄를 해결함으로 하나님과 우리가 하나 되도록 자신을 바쳤으니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택자인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라고 했으니 불택자도 해당이 되는가? '온 세상의 죄'라고 했으니 우리 죄가 아니라도 모두 해결을 했다는 것인가. 그렇게 되면 택함과 불택이라는 말은 해당이 없다. 주님은 모든 인류를 위해 죄 해결의 길을 열어 두셨으나 그 길을 걷는지 여부는 각자의 판단인가? 그렇게 보이지만 고전12:3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고 받아 자기의 죄를 해결하게 될 수는 없다.

예수님의 대속은 신인양성일위의 수고이므로 한 분 속에 무한이 들어 있다. 모든 인류 전부의 죄를 해결하고도 남는다. 그런데 정작 해결을 받는 것은 인간의 선택, 인간의 결정이 아니라 성령이 마음을 열어 주는 사람에게만 해당이 된다. 불택자는 성령이 열어 주지 않는다. 따라서 이 말씀은 택불택을 부정하는 성구가 아니다.


고전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

번호성경성구 (1989년 이전-백영희, 1990년 이후-연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