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년 일차씩 들어가되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이 피는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것이라

주해사전 (6,260개)      

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년 일차씩 들어가되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이 피는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것이라

성경 9:7
담당 0 2

'둘째 장막은'
성전을 밖에서 안으로 들어 가는 방향에서 보면 먼저 나오는 것이 '성소'이고 성소 안에 다시 문을 열고 들어 가는 곳이 '지성소'이다. 광야 40년의 출애굽 과정에서는 이동을 위해 천막으로 성전을 만들었으니 회막, 성막, 장막이라고 했다. 이 시기의 성소와 지성소를 들어 가는 문은 휘장으로 만들어 '문장'이라고 했다.

'대제사장이
아론으로 시작한 대제사장은 1명이었다. 다윗 때에는 대제사장이 2명으로 활동할 때도 있었다. 구약 말이 되어 예수님이 오셨을 때에는 대제사장들이라는 말씀이 많이 나온다.

'홀로 일년 일차씩 들어가되'
그렇다 해도 지성소는 1년 1회 출입이 율법이다.

'피 없이는'
생명을 바쳐야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다.

'자기와 백성의 허물'
대제사장은 사람이므로 자기 죄도 피로 해결해야 한다. 그래야 백성을 대표하여 백성의 죄도 해결할 수 있다.

번호성경성구 (1989년 이전-백영희, 1990년 이후-연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