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주와 독주를 멀리하며 포도주의 초나 독주의 초를 마시지 말며 포도즙도 마시지 말며 생포도나 건포도도 먹지 말찌니
성경 | 04민수기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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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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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11:53
'포도주와'
맛이 있는 술, 기쁘게 하는 술을 말한다. '술'은 취하게 하는, 제 정신을 빼앗는, 사람으로 제 정신을 차리지 못하게 하는, 정상적으로 걸어 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독주를'
강한 사상을 말한다. 말씀이 그렇다 해도 신앙의 양심과 성경과 교회의 입장을 알면서도 자기를 강하게 붙들어 매는 것은 정리해야 한다.
'멀리하며'
포도주처럼 약한 것은 마시지만 않으면 되지만 독주는 아예 멀리 떼놓아야 한다.
'초를'
원래 있는 그대로가 '생포도'이다. 가공이 들어 가면 '건포도'가 된다. 이 것을 먹기 좋게 만들어 놓으면 '즙'이 된다. 이 것을 삭이면 초가 된다. 생포도 건포도 즙은 가공의 차이지만 '초'는 포도 자체의 성질이 변한 것이다. 있는 그대로에서 변질 변성이 되어 술로 가는 중간이다.
나실인이 되는 것은 자유며 선택이지만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일은 특별하니 일반 사람 안에 자기를 섞어 놓은 상태에서는 특별할 수가 없다. 일반 사람들에게서는 떨어 져 나와야 한다. 구분이 되어야 한다. 세상의 기쁨, 취하는 즐거움, 세상 이런저런 것에 취미 소질 개인사 일정 세상의 만사 좋은 것도 밀어 놓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