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에게 고하여 이르라 등을 켤 때에는 일곱 등잔을 등대 앞으로 비취게 할찌니라 하시매
성경 | 04민수기08:02 |
---|
담당
0
26
06.11 20:21
'등을 켤 때에는'
(민수기의 구성: 1-8장)
하나님을 모신 성막의 중심인 성소 안에는 7등대를 왼쪽에 배치했다. 왜 민수기 6장은 나실인의 서약을 기록하고 7장에서는 왜 등대를 말씀했을까? 민수기 1장은 하나님의 백성의 총수를, 2장은 그들의 사방 위치를, 3장은 그 중앙에 레위를, 4장은 레위의 분담 3가족을 기록하여 1~4장까지 교회의 구성, 하나님 나라의 구성을 말씀했다. 그리고 5장은 그 나라 그 교회 그 신앙 세계에 더러운 것 죄 되는 것 심지어 의심 되는 것까지 전부 정리하게 하여 하나님 나라를 깨끗하게 관리하도록 했다. 버리라는 것이 아니라 깨끗하고 바르게 만들어 구성하라는 것인데 6장의 나실인은 깨끗을 위해 더러운 것을 상대하는 것으로 그치지 말고 깨끗한 사람이 나실인으로 더욱 깨끗하게 노력하는 것이 참 성경이라고 적었다. 그리고 그리고 이런 교회의 구성과 정결한 관리를 위해서는 비용이 필요하여 7장에서는 일반 백성으로 예물을 드리게 했고 8장에서는 레위인을 통째로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로 적었다. 드리기 위해서 깨끗해야 하니
'일곱 등잔을 등대 앞으로 비취게 할찌니라'
출애굽기 25:31 이하에서 등대 만드는 방법을 말씀했는데 민수기 8장에서 갑자기 등대의 등잔을 앞으로 비취게 하라는 것은, 레위인이 깨끗하게 관리하려면 앞으로 비추어 살펴야 하기 때문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