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세부터는 그 일을 쉬어 봉사하지 아니할 것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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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세부터는 그 일을 쉬어 봉사하지 아니할 것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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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04민수기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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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세부터는'
육체로 섬기는 구약에는 25세로부터 50세까지의 가장 건강하고 좋을 때의 자기를 드리고, 신약은 육체로 일을 할 나이면 육체에 맞춰 교회나 개인이 정하면 되고, 신령한 면으로 해야 할 일이면 그 신령한 면의 준비가 충분하고 또 그 신령한 면을 수행하는 데 충분할 때까지는 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한국 교회는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부터 70세까지다. 대략 30세에서 70세를 목회자나 장로직의 좋은 때로 본다. 공회는 그 이전이든 그 후든 육체의 나이는 아예 제한이 없다. 그 대신 2년 정도를 그런 기간으로 본다. 그리고 교인들의 4분의 3 이상이 신령한 면으로 목회나 장로나 그런 직을 잘 수행한다면 그 평가를 신령한 적정 나이로 본다.

'그 일을 쉬어 봉사하지 아니할 것이나'
하나님 앞에 직접 나서서 일을 맡는 일선의 일을 하지 못하게 될 때, 그가 노쇠해 그렇든 실수를 해서 물러 났든 자기의 지난 날의 경험은 후배 후손 후임에게 생생하게 전달 되는 것이 중요하다. 1개월 이상은 25세가 되기까지 준비하라는 것이고 50세가 넘으면 퇴직하여 쉬라는 것이 아니라 현직을 도와 현직이 자기보다 더욱 잘하게 하라는 것이다.

여기서 일반 교인의 일상 현실 속에서의 일상 생활은 사실 누가 해도 별 차이가 없다. 할아버지가 하나 아버지가 하나 아들이 하나 같다. 발전을 했다 해도 이 땅 위의 물질이란 한계가 있다. 크게 보면 같다. 그러나 레위인의 고유 직무는 하나님 앞에 직접 순종하는 일이다. 이 신앙의 세계는 신령한 세계니 신령이란 시공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 1개월부터 25년을 준비하고 25세부터 현장에 나서면 더욱 좋다. 그리고 50세에 현장을 물러 난 다음 자기 후배 후손 후임을 위해 자기가 걸어 온 길을 알려 주고 도와 주면 그 사람은 자기보다 낫게 된다. 점점 나아 지는데 이 것은 끝없이 자라 간다. 오늘 준비한 우리의 신앙 내용은 천국에서 영원 무궁 자라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