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 후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 같은 것이 있어 가로되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성경 | 66요한계시록19:01 |
---|
담당JHJ
0
15
04.28 21:39
1. 심판 개시 (19:1-10)
1) 모든 현실의 매번 정리
계19:1
'이 일 후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 같은 것이 있어 가로되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① 최후 정리
19장에는 역사 세계의 최종 모습과 함께 매 현실의 최종적 정리 모습을 적어 주셨다.
② 큰 음성
‘이 일 후에’ 바벨론의 최후를 보여 주신 다음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 같은 것이 있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우주는 물질계 세상이다. 이 곳에는 물질로 된 존재들만 있다. 지금 영계 하늘나라에는 영물들이 있다. 이 곳도 모든 존재를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영계 하늘나라는 더욱 많다. 그 나라의 모든 존재는 성경에서 천군 천사로 주로 표시한다. 천군 천사만 있어 그런 것이 아니라 더 자세히 그 나라를 적으려면 알아 듣지를 못하여 줄인 것이다. 젖먹이 아이에게 천체물리학이나 국제 정세를 설명하면 차원과 범위가 달라 설명을 해 봐야 알아 듣지 못한다. 아이에게는 엄마 아빠 맘마 쉬 등의 생활 단어 몇 개가 시급하다.
③ 허다한 무리
여기서 그냥 허다한 무리라 했다. 앞 서 간 성도들만 해도 허다한 무리가 된다. 택한 백성 전부와 그들 속에 성화 된 심신의 요소와 기능들의 목소리만 해도 허다하다 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들의 소리가 하늘의 소리가 되어 이 땅 위에 붙어 사는 우리를 깨우친다. 오늘도 늘 하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 마음과 자세와 노력의 방향을 바꾸자.
④ 할렐루야
‘할렐루야’라는 소리는 ‘여호와를 찬양하라’라는 뜻이다. ‘호산나’는 ‘구원해 주소서’라는 뜻이다. 성경에 번역하지 않고 그대로 적었으니 이 정도의 뜻은 ‘아멘’처럼 기억해야 할 상식이다. ‘기도한 이대로 이루어 주소서’라는 뜻이다.
⑤ 구원과 영광과 능력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과연 그렇다. 구원이 주님에게서 나오며 그 구원의 과정과 훗날을 보면 만유주의 도성인신과 사활 대속의 영원한 희생은 우리와 만물이 찬송하고 감사할 뿐이니 정말 순수한 영광이다. 땅 위의 영광은 겉으로는 화려하나 속으로는 억압 받거나 손해 본 이들이 질시하고 욕을 하는 수치들이다. 왕의 행차가 겉으로는 영화롭지만 어가를 매고 있는 일꾼들은 무겁다고 속에서 욕을 하지 않을까? 일꾼들이 왕 때문에 덩달아 자부심을 느낀다면 거기에 끼이지 못한 구경꾼들이 속으로 시기하지 않을까? 따지고 따져 보면 완전자가 아닌 존재의 영광은 이렇게 제압과 눈물과 시기를 밟고 끌어 모은 그 위에 맹수의 포식 후 부르짖는 영광이다. 능력은 자존자의 목적을 이루어 낸 힘을 말한다. 찬송할 일이다.
(2020년 5월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