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 빛이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비취지 아니하고 신랑과 신부의 음성이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너의 상고들은 땅의 왕족들이라 네 복술을 인하여 만국이 미혹되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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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66요한계시록18:23 |
담당J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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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21:36
(3) 빛이 없음
① 현실
이제 바벨론에는 다시는 등불이 비취지 않을 것이니 어떤 빛도 없어 그 현실은 되돌릴 수도 없고 이렇게 한 현실이 완전히 지나가면 진리의 빛인 전도의 복음도 전해지지 않는다.
② 큰 구렁
부자가 음부에 가서야 모든 것을 알았지만 음부와 낙원 사이에는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왕복이 되지 않는다. 한 번 종말이 되면 기회는 다시 주어지지 않는다. 신랑과 신부의 소리도 없다. 세상이 아는 신랑 신부의 소리도 없을 것이고, 매 현실을 통해 우리를 부르는 주님의 구원의 사랑도 또 우리가 주님을 애모하여 찾는 사모의 기도도 주어지지 않는다.
③ 복술
알고 보니 바벨론을 무대로 천하에 모든 것을 가지고 장사를 하며 세상에서 천국을 사지 않고 세상에서 세상만 사고 팔며 거래했던 이들은 이 땅에 각 곳을 주도하는 왕들 주변 사람들이었다. 바벨론의 재주가 굉장했으나 주님이 보실 때는 복술이다. 하나님과 진리가 아니라 인간의 방법이니 이것은 꾀였을 뿐이다. 인간에게 이 땅 위에서 당장에는 통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으로 전부다. 실제로 이 땅 위에 일반 인간으로서는 그 꾀에 속지 않을 사람은 없다. 믿는 사람도 정신 차리지 않으면 하늘을 팔아 바벨론에 한 곳을 차지 하거나 바벨론을 접하며 매매하며 혜택을 보려하는데, 만국에 누가 미혹되지 않았을까? 하나님께서 중생이 되고 진실한 사람이 아니면 다 미혹 되도록 일부로 그렇게 만들어 두셨다.
(2020년 5월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