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내가 그 여자를 보고 기이히 여기고 크게 기이히 여기니

주해사전 (6,242개)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내가 그 여자를 보고 기이히 여기고 크게 기이히 여기니

성경 66요한계시록17:06
담당JHJ 0 18

(7) 피에 취함
① 피
이 음녀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했다. 이 땅 위에서 이 세상을 이용하여 천국을 마련해야 할 성도들의 신앙의 생명, 하나님과 연결이 되어 살아야 하는 그 생명을 세상과 하나 되어 살해한 피가 많고 또 예수님의 대속으로 살아야 하는 성도의 생애를 세상에 빠져 잊어 버렸으니 그 피를 얼마나 삼켰는지? 성도가 세상 문화와 세상 지식에게 신앙의 생명과 대속의 생애를 빼앗긴 피, 교회와 각 교인이 매 현실 속에서 신앙으로 살아가야 할 생명을 세상에게 뺏긴 것이 너무 많으니 그 피에 마음껏 취했다.

② 탄식
요한이 이 세상의 문화를 보면서 어떻게 세상의 이런 문화가 성도의 이런 중생의 은혜와 진리로 살 기회와 대속으로 살 참 사람의 생애를 이렇게도 많이 삼켰을까? 이 정도의 세상에게 주님의 대속을 빼앗겼을까? 그렇게도 세상이 좋은가? 세상의 문화가 그렇게도 가지고 싶을까? 이를 반대로 놓고 다시 말한다면 하늘의 것과 도저히 비교를 할 수가 없는 허무한 것에 어떻게 모두 영생을 스스로 내어 주고 땅의 사람이 되었을까? 탄식이다. 오늘 우리의 탄식이 되어야 한다.

(2020년 5월 집회)

번호성경성구 (1989년 이전-백영희, 1990년 이후-연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