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지매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굴레까지 닿았고 일천 육백 스다디온에 퍼졌더라
성경 | 66요한계시록14:1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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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J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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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19:41
5) 진노에 던짐
계14:19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지매'
[틀: 하나님의 진노]
(1) 진노에 던짐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믿는 우리의 내면에 어린 양을 따라 끝까지 예수 믿음을 지키지 않고 세상에게 붙들린 부분들은 전부 거워 하나님의 진노를 베푸는 곳에 던진다. 예수님의 피와 상관 없이 살아 온 것은 그 어떤 것이든지 남김 없이 모두 거두어 마구 밟아 버린다. 여기서 나온 비명 소리가 눅16장의 홍포 입은 부자의 절규다.
(2) 분량과 범위
하나님의 구원의 범위 밖에 던져 졌고 바벨론과 하나 되어 세상에 빠졌던 부분은 전부 영원히 죽게 되니 그 살육의 심판이 말 굴레까지 닿았다 했는데 과연 내 속에 말씀과 대속을 떠난 요소들과 행위들을 낱낱이 찾아 내고 연관된 부분까지 구별하여 쌓아 놓고 밟으면 그런 분량이 될 것이다. 또 이 땅 위에 널리 널리 퍼져 나갈 것이다. 그 분량과 그 퍼져 나가는 범위가 바로 우리가 이 땅에서 살며 귀하게 받은 기회를 놓친 분량이다.
(3) 1,600 스다디온
관주에 보면 1 스다디온이 606자라고 한다. 1,600 스다디온에 퍼졌더라고 했다. 이런 고대의 도량 단위는 오늘 정확하게 알 수 없다. 정확히 알 필요가 없기 때문에 성경에 도량형의 정확한 분량을 기록해 주지 않았다. 그런데 1,600 스다디온은 어느 정도의 거리를 말할까? 오늘 우리가 이 땅 위에서 매 현실에 내 손으로 세상 속에 던져 버린 나의 생각 사상 노력 욕심을 일일이 묵상하며 모아 두고 짓밟아 그것이 퍼져 나가는 거리를 재어 보면 그것이 바로 1,600 스다디온이 된다.
(2020년 5월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