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주해사전 (6,242개)      

저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성경 40마태복음24:31
담당 0 27

'저가'
오시는 주님이, 우주 마지막에 오는 것도 당연하지만 한 시대 한 사람의 한 현실의 최종마다 주님이 만사를 명확하게 결판을 내는 것도 포함 된다. 주님이 오신다 함은 구원의 주님이 심판의 표준이며 기준이다. 같은 것은 합격이고 다른 것은 지옥으로 보내 진다.

'큰 나팔소리와 함께'
열처녀 비유에서 저녁까지는 어느 신앙이 진짜인지 몰랐다. 밤중이 되고 신랑이 왔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밝혀 졌다. 평소에는 어느 신앙에 어떤 사연이 있는지 단정하기 어려우나 모든 것이 밝혀 지는 순간, 그런 때 그런 고비 그런 현실이 바로 주님 오시는 때이다.

'천사들을 보내리니'
우리는 잊고 있었다 해도 주님은 우리가 언제 어디서라도 고난 중에 말씀으로 살려고 노력할 때 천사를 보내어 도와 주셨고 그렇게 동행하고 신령하게 마련해 둔 신앙의 행위, 그런 요소를

'그 택하신 자들을'
주님이 오시고 세상이 없어지는 때는 택자 자체를 모두 찾을 것이고, 평소에도 시대적 개인적 고비마다 주님이 지켜 보시고 모든 것을 판정하실 때 그와 관련 된 그 동안의 행위와 요소들은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우리는 잊을 수 있고 사람은 모를 수 있다 해도 낱낱이 빠짐 없이 심신 자체에 담을 성화 요소, 기능 구원, 개별 실력으로 담기게 된다. 그런데 왜 땅에서 찾아 하늘로 데려 갈 우리를 땅에서 찾지 않고 하늘에서 찾을까? 오늘은 세상에서 살고 있지만 이 땅에서 살면서 하나님께 속하고 말씀에 맞추어 산 그 행위 그 마음 그 요소는 이 땅에 있지만 하늘로 가져 가야 할 성화에 속한 것이니 마18:18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신 말씀에 따라 이 땅 위에 살면서 영원 영생이 되도록 살았던 행위들은 천국으로 가져 가신다는 뜻이다.

'사방에서 모으리라'
옥중 기도도, 평소 산 기도도, 어느 가정에서 홀로이 고난 당한 억울함도 모두 다 모으고 그 모아진 것이 그 사람의 신앙 실력이다. 요셉이 총리가 되던 그 순간 지난 날에 요셉이 준비했던 그 자세 그 마음 그 날들의 모든 것이 전부 주님께 드러 나고 주님은 요셉을 붙들고 새 시대를 열어 가셨다.

번호성경성구 (1989년 이전-백영희, 1990년 이후-연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