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이 이에 나가서 나무 가지를 취하여 혹은 지붕 위에, 혹은 뜰 안에, 혹은 하나님의 전 뜰에, 혹은 수문 광장에, 혹은 에브라임 문 광장에 초막을 짓되

주해사전 (6,244개)      

백성이 이에 나가서 나무 가지를 취하여 혹은 지붕 위에, 혹은 뜰 안에, 혹은 하나님의 전 뜰에, 혹은 수문 광장에, 혹은 에브라임 문 광장에 초막을 짓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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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16느헤미야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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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이 이에 나가서 나무 가지를 취하여'
느헤미야 8장의 이 시기는 귀향한 백성이 몇 되지 않을 때이고 예루살렘 성벽의 건축에 사력을 다했을 때였다. 그래서 8:1에서 모든 백성을 예루살렘의 수문 앞 광장에 모아 놓았을 때였다. 그리고 15절까지 에스라를 통해 원래 율법을 배우고 있었고 원래 각자의 성읍에서 초막절을 지내던 기록을 읽었다. 그런데 현재 이들은 모두가 예루살렘으로 다 모여 있었던 때이니 다시 본성으로 돌아 가지 않고 바로 그 자리에서 초막을 만들려다 보니 밖으로 다니며 나무 가지를 가지고 온 다음에

'혹은 지붕 위에, 혹은 뜰 안에, 혹은 하나님의 전 뜰에, 혹은 수문 광장에, 혹은 에브라임 문 광장에 초막을 짓되'
예루살렘 안에서 모두 빈 공간을 찾았다. 평소 지붕과 벽이 있는 내실에서 살았지만 초막절의 초막은 '옥외' 원칙이다. 실은 사는 처소에서 멀수록 더 좋다. 그러나 장소가 없으니 집 안에 있던 사람은 옥상에라도 올라 갔고, 여기 저기 공간만 있으면 초막을 지었으며, 성전의 뜰까지도 초막을 지었다. 제사장과 레위인은 성전 안에 별관에서 업무 때문에 원래 숙식을 할 수가 있었다. 그렇다면 성전의 업무용 별관 바깥으로 나오면 성전의 뜰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