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요약

주해사전 (6,242개)      

*전체요약

성경 02출애굽기25:10-22
정동진 0 63

출애굽기 25:10-22
10.그들은 조각목으로 궤를 짓되 장이 이 규빗 반, 광이 일 규빗 반, 고가 일 규빗 반이 되게 하고
11.너는 정금으로 그것을 싸되 그 안팎을 싸고 윗가로 돌아가며 금테를 두르고
12.금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 그 네 발에 달되 이편에 두 고리요 저편에 두 고리며
13.조각목으로 채를 만들고 금으로 싸고
14.그 채를 궤 양편 고리에 꿰어서 궤를 메게 하며
15.채를 궤의 고리에 꿴대로 두고 빼어내지 말찌며
16.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둘찌며
17.정금으로 속죄소를 만들되 장이 이 규빗 반, 광이 일 규빗 반이 되게 하고
18.금으로 그룹 둘을 속죄소 두 끝에 쳐서 만들되
19.한 그룹은 이 끝에, 한 그룹은 저 끝에 곧 속죄소 두 끝에 속죄소와 한 덩이로 연하게 할찌며
20.그룹들은 그 날개를 높이 펴서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으며 그 얼굴을 서로 대하여 속죄소를 향하게 하고
21.속죄소를 궤 위에 얹고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넣으라
22.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10.그들은 조각목으로 궤를 짓되 장이 이 규빗 반, 광이 일 규빗 반, 고가 일 규빗 반이 되게 하고'

'조각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담는 상자, 증거궤를 만들 때 재료는 조각목.
세상으로 잘난 인재 말고, 못 낫고, 힘 없고, 부끄럽고 죄 많은 사람을 사용하시는 하나님.

'궤'를 짓되
궤는 상자. 증거궤란 ‘전할 말씀’ 다른 말로 ‘법궤’. 지킬 말씀 .

'장,광,고'
길이는 장. 계속성을 의미. 이 규빗 반, 2.5.
네가 안고 가야 될. 네가 책임져야 될, 네가 맡아야 될, 너의 분담 하나. 이대로 꾸준히 한 단계, 네가 생각하는 그 인내의 한 단계를 더! 거기에다가 대고 ‘절반’을 더 자원함과 즐거워함으로.

넓이는 광. 이해성. 나 하나 일규빗에 더해 다른 사람을 책임지는. 일 규빗 반, 1.5

높이는 고. 높이는 하늘을 향하는 ‘소망성’을 의미. 자라가는 ‘향상’.
일 규빗 반, 1.5.
어떤 것을 맡기든! 누구를 맡기든! 말씀으로 자기를, 자기에게 맡겨진 것을 감당하고. 감당하는 것을 감당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대로 이어지고. 거기다 절반을 더해도 계속. 그대로 위를 향하여, 하나님을 향하여 향상.



'11.너는 정금으로 그것을 싸되 그 안팎을 싸고 윗가로 돌아가며 금테를 두르고'

증거궤의 둘레를, 윗가를, 위쪽을 둘러가며, ‘금테’를 두르고.
제일 끝을 마무리하는 것을, ‘테’라고 그럽니다. ‘모든 일에, 모든 신앙에, 모든 말씀의 생활의 마무리는 더욱 철저히 해라!’

불변의 소망과 불변의 신앙으로 너를 둘러 싸라! 말씀 생활을 하라! 모든 말씀 생활 마지막은, 말씀 생활 끝은, 반드시 ‘금테’를 둘러라. ‘더 불변성’으로! 시작은 ‘적게’. 가면서 ‘더 긴장’! 마지막 살고 주님 앞에 설 때, ‘끝’을 더욱 조심스럽게. 여기 마무리 끝을 ‘금테’라고 그랬습니다.

모든 말씀 생활의, 마지막 마무리 끝을 늘 철저히 ‘금테’로 싸라. 말씀 생활에, 제일 마지막 끝! 끝 마무리, 마지막을 더욱 철저하게 단속하라.



'12-15절'
고리는 ‘이동’을 말합니다. ‘이동성’. 말씀을 모시고, 말씀을 따라, 어디든지 갈 수 있는 사람이 되라. 어디든지!

‘고리를 달아라,’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갈 수 있는 ‘이동’.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 갈 수 있는 순종. 두 번째는 ‘순종성’을 여기 말합니다.


금고리 넷을 부어 만들고.
고리는 만들 때에 ‘쳐서’ 만들지 말고, ‘부어’ 만들어라. 부어 만들면, 강해집니다. 어디로 인도하든지, 어디로 따라가든지, 강하게! 끊어지지 않게! 단단히 준비를 하거라.

왜 ‘네 쪽’인가? ‘사방 어디로 가든지!’ ‘양쪽을 나란히 하거라.’ ‘항상 균형을 맞추어.’ 양쪽의 균형입니다. 모든 것은 만사로.

이 편에 두 고리 저 편에 두 고리 나란히 평행으로 네 발을 달라. 그 고리에, 조각목으로 매고 다닐 수 있도록 채를 만들어 끼어라.
그리고 조각목 채도 금으로 싸버려라. 모시는데 이동할 때에, 순종할 때에, 그 ‘채’도, 조각목의 금을 입혀라! 항상 불변의 자세로 이동이다.


'16절'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둘찌며’
조각목으로 만든 증거궤 안에는 돌로 만든 ‘증거판’을 둡니다.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가 뒤에 들어갑니다. 아론의 싹난 지팡이도 뒤에 들어갑니다. 처음부터 변치 않고 들어가야 하는 것은, 증거판에는, ‘언약의 비석들’입니다.

시내산에서 준 십계명 돌판. 하나님의 첫 말씀을 ‘십계명’으로 주면서, 돌에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을 해놓으면, 흐려지지 않고, 번져지지 않고, 비 맞아도 상관없고, 불에 타도 상관 없고. 그래서 두 돌판에다 대고, 말씀을 기록해 놓은 겁니다.

증거궤의 궤 짝 안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십계명 돌판’에 담았는데, 십계명 돌판이란 첫 번째로, ‘말씀’입니다. 두 번째로는, 하나님의 법. 법입니다.

두 번째로 증거판 안에는 ‘만나’가 들어갑니다. 만나는, 광야에 먹는 ‘하늘 양식’입니다. 생명의 양식. 만나는 양식. ‘양식’이라는 것은, 들어가면 삽니다. ‘생명’. 들어가면 움직입니다. ‘행위’. 그리고, 세월이 지나가면 자랍니다. 하나님의 말씀, 신령한 양식이 들어가야, 신앙의 생명이 유지가 되고, 신앙으로 바른 행위가 나오고, 그리고 신앙으로 자라갑니다.

다른 양식은, 땅을 파고, 땅을 뒹굴면서, 땅에서 거둬냅니다. 만나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 ‘하늘이 주는 것’. 인간의 노력으로 쟁취하는 것이 아닌 것이, 만나입니다. 하늘나라를 향한, 신앙의 양식, 신령한 양식은, 하나님이 주셔야 받지, 인간이 노력하고, 가져오고, 붙든다고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 다음, 증거판 안에는, ‘지팡이’가 들어갑니다. 순종하는 걸음에 필요한 ’인도‘. 지팡이는 ’인도‘를 말합니다.

말씀대로 살다보면, 하늘의 은혜가, 신령한 양식으로 먹여집니다. 이 말씀으로 양식을 삼아서, 걸어가다보면. 광야 세상에서는, 살아날 재주가 없습니다. 길이 없어,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 때에, ‘지팡이’가 인도를 합니다. 그 인도를 따라가는데, 위험할 때 보호하고, 안보해주시니. 지팡이는, 첫째로 ‘인도’, 두 번째는, ‘하나님의 보호의 능력’을 말합니다. 능력. 인도와 능력.


'17절-22절'

'정금으로 속죄소를 만들되'
‘속죄소’라는 것은, 높이는 없고 그냥 ‘판’입니다.
말씀은 있는데, 대속,속죄, 예수님의 구원이 없으면 말씀은 우리를 심판하며, 지옥 보내는 ‘율법의 정죄’만 됩니다. 예수님의 대속, 사활의 ‘속죄’가 있어야, 말씀이 내게 ‘복음’이 되고, 말씀에 내게 ‘은혜’가 되고, 말씀이 내게 ‘생명’이 되니, 말씀이 ‘중심’이고, 말씀이 ‘전부’인데, 이 말씀과 하나님 사이에는 반드시, 주님의 대속의 속죄가 있어야 된다!

'정금'
속죄소의 재료도 ‘정금’입니다. ‘불변’입니다.

'장이 이 규빗 반, 광이 일 규빗 반'
장이, 이 규빗 반(2.5)이다. 말씀을 모시는, 그 계속성, 연속성, 그 인내성과 같다.
광은 한 규빗 반(1.5)이다. 주신 말씀, 말씀으로 내게 맡긴 내 분담, 내 책임, 한 몫은 해야 됩니다. 한 몫을 했다가 아니라, ‘한 몫 반’입니다.

“증거궤에 딱 맞출 것” 대속과 말씀은 나란히 맞춰, 나란히 가지, 대속없는, 대속 벗어난, 대속과 상관 없는 말씀은, 전부 ‘율법’입니다. ‘정죄’입니다. 대속은 없고, 말씀이 없으면, 우리에게 있는 은혜는 다 없어져버립니다.

장이 이 규빗 반. 광이 한 규빗 반이 되게 하라. 말씀 딱 그대로! 어떤 말씀이든지, 속죄, 주의 대속 벗어난 말씀은 없습니다. ‘딱 맞춰서’.

'속죄소를 궤 위에 얹고'
이 속죄소를 어디에 놓을 것인가? 증거궤 말씀 위에, 대속. 예수님의 대속. 예수님의 구원이 올라갑니다.

속죄소를 그 말씀 궤 위에 얹어라. 하나님의 은혜가 말씀을 통해서 역사하는데, 죄 지은 우리에게는, 속죄, 대속 구원이 있고, 말씀이 있지. 불신자는 성경을 다 외우고, 그대로 다 살아도 지옥입니다. 더 무서운 지옥입니다.

'금으로 그룹 둘'
증거궤 말씀 위에, ‘속죄’. 주님의 대속이, 말씀을 복으로 만들었습니다. 그 위에, ‘천사’입니다.
성경을 읽을 때에, ‘천사’라는 말이 나오면, ‘하나님’으로 바꿔 읽으면 됩니다. ‘천사’는 하늘, 천사의 사는 심부름꾼, 사신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심부름꾼, 하나님의 대사, 하나님이 보낸 하나님의 역사를, ‘천사’라고 그럽니다. 하나님 본체가 나타나면, ‘감당’을 못하기 때문에, 우리에게 역사하고, 우리에게 접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작게, 쉽게, 줄여서, 보낸 하나님의 역사가, ‘천사’입니다. 천사는, ‘하나님의 역사’. 하나님의 역사는, 곧 ‘하나님’. 그래서, 천사란, 하나님이 나타나야 될 자리에, 하나님이 직접 나타날 수가 없어서, 천사라는 하나님의 역사로 보여주시고, 우리를 길러가시는 것입니다.

천사의 이름이 ‘그룹’입니다. 천사의 이름입니다. 종류입니다.

'속죄소 두 끝에 쳐서 만들되'
‘속죄소 두 끝에 천사를 만들어라.’
말씀 위에 속죄소, 속죄소 위에 하나님의 세계가 이 끝, 저 끝 양면에서 쳐다보는, 그 안에만 하나님이 계시고, 우리의 은혜가 있는 것이다.

'쳐서 만들되'
여기 뭐든지 금은 보면, 때려서, 쳐서, 늘리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를 때려서, 넓혀 넓혀 멀리 멀리. 제작을 할 때에는, 조금씩 조금씩 늘여가며, 자꾸 자꾸 늘여가며 만들어가는, 신령한 세계를 여기 말합니다. 한 덩어리를 때려서, 늘려서, 늘려서, 얇게 더 넓게, 더 넓게, 더 넓게, 쭈욱 위로 올라가서, 하나가 되게 만들어라.

'속죄소와 한 덩이로 연하게 할지며'
어디에 둘 것인가? ‘속죄소와 한 덩어리로 이어지게 만들어라.’ 두 개는 떨어지면 안됩니다! 하나님과 대속은 다른게 아닙니다. 이어져 있지.

'그룹들은 그 날개를 높이 펴서'
천사의 형태는, ‘날개를 높이 펴서’.
날개는 하늘을 나르는, 신령한 하늘의 세계, 무한한 세계, 무궁한 세계를 활동 무대를 영원히 끝없이 광활히 나가는, 하나님의 날개, 천사의 날개를 높이 펴라!
다 해봐야 이만큼이지만은, 이만한 날개를 보며, 저 창공을 활짝 펴는 천사의 그 무한한 세계, 영계의 시공을 초월한 끝 없는 세계, 영계 천국을 넘쳐, 하나님의 본체를 향하여 끝없이 나가는 날개입니다.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으며'
하나님의 은혜가 속죄로, 다 죄악을 덮고, 죄악을 해결하고. 죄악 세상을 초월하여, 하늘의 은혜로!

'그 얼굴을 서로 대하여 속죄소를 향하게 하고'
속죄만! 속죄로만! 속죄를 통해서만! 속죄 안에서만!

(180807 화새-집회3)

번호성경성구 (1989년 이전-백영희, 1990년 이후-연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