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은 말하기를 우리와 우리 자녀가 많으니 곡식을 얻어 먹고 살아야 하겠다 하고
성경 | 16느헤미야05:02 |
---|
담당
0
61
01.08 09:16
'혹은 말하기를'
모두가 꼭 같지는 않으나 일부의 상황으로 보니
'우리와 우리 자녀가 많으니 곡식을 얻어 먹고 살아야 하겠다 하고'
맡은 자녀가 많아서 함께 성벽을 쌓는 중역에 고난이 더욱 심했다. '자녀'는 어린 신앙이며, 자라 가는 과정이며, 현재는 인도하며 책임 진 사람이 더욱 투자를 해야 한다. 양육비 교육비 문제가 생겼다. 이로 인해 당장에 먹고 사는 것이 어렵다. 스스로 해결할 수 없으니 주변에 얻어 먹고 살아야 할 상황이다.
구약이니 당시는 가족 단위로 아이 많은 집들의 문제였다. 우리는 이 글을 읽으며 오늘의 우리를 비교해 본다. 신앙 있는 부부 둘이 요즘 같은 세상에 주일 예배를 준비하고 은혜 받아 신앙으로 살아 가는 것은 괜찮은 시기다. 그러나 아이들이 많으면 아이들을 챙겨 오려다 지각도 하는 것이고 예배 때 아이들을 살피다 보면 신앙의 양식이 되는 말씀과 예배 집중에 손해가 많다. 이렇게 세월이 가다 보면 원래 가진 신앙도 흐려 질 수 있다. 이런 가정의 아이들이 그 교회의 훗날이 되고 지금 부부 둘만 은혜를 받는 이들이 훗날 연로하게 될 때 이 아이들이 그들의 신앙을 돌아 봐야 할 터이나 지금 당장만 보고 있지 훗날을 살피지 못하여 한 쪽은 예루살렘 성벽의 재건이라는 신앙 건설을 감당할 만 하고 아이 많은 집은 견딜 수가 없어 호소를 한다. 입으로 호소하지 않아도 형편을 보면 그 행색이 호소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