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군대 장관들로 더불어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의 자손 중에서 구별하여 섬기게 하되 수금과 비파와 제금을 잡아 신령한 노래를 하게 하였으니 그 직무대로 일하는 자의 수효가 이러하니??
성경 | 13역대상2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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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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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1 19:08
'다윗이 군대 장관들로 더불어'
교회의 행정과 국방과 모든 정치는 신앙을 위해 존재한다. 신앙의 세계를 돕고 따르다가 왕권이 밝아 지고 앞서 가면 신앙의 세계를 바르게 지도할 수도 있다. 또 신앙의 세계가 바로 서면 교회의 행정을 바로 잡을 수도 있다. 서로 도우며 살피며 옳은 방향으로 길러 가는 것인데 다윗의 노년에는 다윗이 성전의 만사를 모두 지도하는 시대였다.
'아삽과'
2절에서 자세하게 설명했고
'헤만과'
3절에서 자세하게 설명했고
'여두둔의 자손 중에서'
4절에서 자세히 설명했다.
1절에서는 아삽 헤만 여두둔의 순서지만 각 절에서는 여두둔이 헤만보다 먼저 나온다. 이런 순서 하나도 우연으로 적힌 것이 아니다.
'수금과 비파와'
수금과 비파는 여러 가지 줄로 만든 현악기 종류다. 정확하게 나오지 않아서 단정하기는 어렵다. 성경 고고학으로 여러 의견이 나오나 하나의 가설일 뿐이다. 현악기는 전체적으로 여러 줄이다. 줄을 울리거나 문지르며 소리를 낸다. 줄의 굵기와 길이에 따라 소리가 달라 지며 마찰로 소리를 내거나 줄을 튕김으로 소리를 내며, 소리의 보충을 위해 소리통이 달릴 수 있다. 그런 여러 종류 중에 수금과 비파는 따로 적었으니 2 가지 다른 것인 줄 알면서 2가지 다른 면을 설명하면 된다.
전체적으로 여러 가지 종류의 감사가 조화롭게 나오는 면을 말한다.
'제금'은 마주치는 두 철판이 내는 소리다.
'신령한 노래'
물질계의 모든 감사는 시간과 공간에게 막히고 흐려 지고 달라 진다. 하나님께 대한 감사는 시공을 초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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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삽은
대상6:32,33에서 아삽은 '솔로몬이 예루살렘에서 여호와의 전을 세울 때까지 저희가 회막 앞에서 찬송하는 일을 행하되 그 반열대로 직무를 행하였더라 직무를 행하는 자와 그 아들들이 이러하니 그핫의 자손 중에 헤만은 찬송하는 자라 저는 요엘의 아들이요 요엘은 사무엘의 아들이요'라고 했다. 성전의 찬송을 맡았다.
대상16:5, 15:19, 25:39에서 성전의 찬송이나 악기를 맡은 표시가 계속 이어 진다. 또 시50편, 73-83편이 아삽의 시편인데 시편은 기본적으로 찬송의 가사다. 그런데 대하29:30에서 아삽을 ‘선견자’라고 했다. 처음에는 구약이니 노래를 불렀고 제금을 치며 눈에 보이는 찬양을 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가며 점점 자라 가다 보면 '신령한 노래'로 나아 가야 한다. 우리의 신앙이 오늘도 육체로 전도 받고 교회를 출발하며 눈에 보이는 주일, 예배, 연보, 전도, 심방, 성경 읽기를 하지만 모든 육체의 행위는 신령한 면으로 계속 자라 가는 것이 정상이다.
24.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