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 병을 제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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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02출애굽기23:25 |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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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6 18:35
'너의 하나님'
모세만 따르는 40년 광야 생활에 모두가 자기의 각자 하나님이 아니라 모세를 통해 역사하는 40년의 경험 때문에 늘 지도자의 하나님, 모세의 하나님, 선지자의 하나님, 목사의 하나님, 부모의 하나님으로 삼기 쉽다. 선배 지도자 부모 신앙의 선지자에게 배우며 지켜 보다가 그 하나님을 자기 하나님으로 삼아야 비로소 가나안에 들어 갈 수 있는데 모세를 따라 애굽에서 나왔고, 모세를 따라 광야 40년을 살았으니 이제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이 각자 모세의 하나님을 자기 하나님으로 삼아 앞으로 가나안에 들어 가서 각 지파 각 가족 각자에게 자기 분깃 자기 기업을 분배 받게 되면 자기 위치에서 자기 사명을 감당할 때 광야 40년에 모세가 하나님과 동행하고 순종하여 자기 백성을 인도하던 것처럼 각자 자기가 자기 현실에서 모세가 되어야 한다. 모세의 하나님을 자기 하나님으로 직접 모실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모세가 출애굽기부터 신명기까지 백성에게 '네 하나님' '너의 하나님' '너희 하나님'이라고 표시할 때는 지도자가 하나님을 어떻게 섬기는지 보고 이제는 너의, 너희의 하나님으로 모시라는 뜻이다.
'여호와를'
여호와는 구약에만 표시했다. 구약은 약속을 선포하시고 성실히 이행하시는 하나님으로 주님 오실 때까지 역사하셨다.
'섬기라'
몸과 얼굴을 굽신거리면 외견상 섬기는 것이다. 내용으로 섬기는 것은 상대를 높이 생각하고 그 원하는 것을 잘 순종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절대자 완전자 무한의 존재다. 우리는 무지 무능의 죄인이었다. 이제 의인으로 만들었으나 그 분이 주신 의로 의인이 되었다. 늘 하나님의 눈치를 보고 하나님의 뜻을 살펴 하나님의 말씀은 말할 것도 없고 그 말씀 속에 담겨 있는 하나님의 뜻을 살펴 잘 받들어 순종하는 것이 섬기는 것이다.
'그리하면'
우리가 하나님 앞에 하나님과의 자세 시각 행동이 그렇게 되어 질 때
'여호와가'
약속하신 하나님, 계약의 하나님이 성실히 약속하신 대로 계약대로 해 주신다.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구약의 백성에게는 육체에 필요한 양식을 먼저 주시고 그 양식을 먹어 신앙의 양식으로 살 수 있는 기회를 열어 주신다. 또 생명의 기본이 되는 물을 주셔서 목축도 하고 농사도 짓고 사람도 갈증을 해소하고 살아 가게 한다. 물이란 모든 생명체가 살아 가는 양식, 그 양식이 양식 되도록 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하늘의 은혜다. 하늘에서 내려 온 땅을 적셔야 온갖 양식이 나온다. 신약 우리에게는 요7: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면서 구약의 물을 요7:39에서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고 명확하게 '성령의 감화와 감동'이라고 했다. 그리고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구약에는 선지자를 통해 역사하셨으나 주님의 사활 대속이 완성 되며 시작 되는 신약이 되면 성령이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하신 성령이 말씀으로 주님과 주님의 뜻을 깨닫도록 하며 우리를 인도하실 것이니 이 것이 신앙의 해갈이다. 신앙의 생수다. 우리의 심령을 비로소 시원케 해결하시는 빛이며 길이며 인도가 된다.
'너희 중에 병을 제하리니'
신앙의 양식과 신앙의 생수가 넘치게 되면, 그리고 이 말씀 이 인도에 잘못 된 것이 자꾸 고쳐 지게 되면
24.1.26.금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