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왕이 영을 내려 크고 귀한 돌을 떠다가 다듬어서 전의 기초석으로 놓게 하매
성경 | 11열왕기상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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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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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11.30 00:00
원래 있던 위치에서 “떼어내는 것”이 첫 번째이다. 떼어내고, 두 번째는 “다듬어서”, 그 다음은 담군들이 지고 “메고 옮겨다”가 셋, 마지막에 전의 기초석으로 놓아두는 것 전체적으로 위치 변동이 이렇게 네 단계가 있다.
(귀한 돌을 떠다가)
있던 자리에서 떼어내기, 떨어져 나와야 되는 것.
아람 나라 하란 쪽에 머물던 아브라함에게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 아브라함은 살던 곳 장소를 떠나라, 하나님을 알기 전 맺어진 인간관계 하나님을 알기 전 형성된 주변 환경 “본토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나라” 본토라는 것은 하나님을 알기 전 말씀으로 순종하기 전 자기가 나서 자라온 지난날 환경을 말한다.아브라함에게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의 말씀의 첫 명령이 돌을 떠내는 것이다.너 스스로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 너 스스로 떠나라.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알기 전 너! 거기에서 떨어져라,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 야곱도 이삭도 늘 떠돌아 다니던 사람이었다. 요셉 때로 가면 아예 그냥 죽은 줄 알고 잊어버릴 만큼 떼 내버렸다. 열일곱 까지 아버지 무릎에 따뜻하게 안겨 철 없이 살던 요셉, 신앙은 있으나 아버지의 보호 아래 붙들려 있는 아버지의 요셉을 그대로 둬가지고는 못 쓰기 때문에 형 열을 동원해가지고 이걸 아버지 품 속에서 고향에서 떼 내버렸다.
(다듬어서)
떼 내야 그 다음 치석, 돌을 다듬는다. 아무리 좋은 돌이라도 아무리 크고 귀한 돌이라도 산 속에 그냥 있으면 성전하고 전혀 상관없다. 천하의 양심가 천하의 이웃 사랑하는 사람, 천하에 많은 사람들에게 빛이 되고 모범이 되는 사람 신앙생활 안 하면 아무 소용 없습다. 떼 내면 그 다음 다듬어야 된다. 떼다가 다듬어서 성전에서는 방망이 소리가 나오면 아니된다.
23.8.29화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