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앙장의 연락할 말폭 가에 청색 고를 만들며 다른 연락할 말폭 가에도 그와 같이 하고
성경 | 02출애굽기2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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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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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11.30 00:00
'말폭 가에' 우선 다섯 폭을 묶어 하나의 막을 만들고 이런 식으로 두 막을 만들게 되는데 이 두 막들의 다섯째 막, 그 다섯째 막의 마지막 부분에 고리를 만들라고 했으니 이 고리는 저 쪽 편과 연결하기 위한 것. 왜 말폭이며 왜 그 말폭의 갓쪽인가? 구약의 성막은 눈으로 볼 때 제일 끝인 5번째 폭에서 제일 끝 부분을 말하나 신약은 매 폭의 구성 단위 하나하나 중에서 그 다섯으로 하나가 된 전체 모임을 살펴 보면 이 쪽에서 볼 때 저 쪽 편에 가장 가까울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으니 그 것이 바로 말폭이고 그리고 그 말폭에서 또 살펴 보면 우리와 다르고 우리와 대립하는 듯이 보이고 우리와 이질적으로 보이는 그 쪽에 닿고 연결할 수 있는 요소들이 있으니 그 부분을 말함.
'청색 고'는 생명의 청청한 고리를 말하니 이 쪽과 저 쪽을 두고 연결을 염두에 두지 않고 연결이 필요가 없는 것이면 이는 죽음. 생명은 연결이고 사망은 끊어 짐. 모여 진 이 모든 것들은 이 것들과 연결 되어야 할 나머지 부분을 사모하고 그 부분과 하나 됨을 노력해야 하니 이런 '연결성'을 청색으로 표시. '고'라는 것은 이 쪽에 있는데도 저 쪽과 연결을 하기 위해 필요한 것
'다른 연락할 말폭가에도 그와 같이 하고' 한 쪽의 다섯 폭의 마지막 폭에 끝 부분도 고리를 달고 또 저 쪽의 다섯 폭이 모여 진 그 세계에서도 역시 다른 세계와 연결할 구성인이 있고 그 구성인 중에 또 다시 연결을 책임 지거나 맡아야 할 요인이 있으니 그 쪽에도 역시 항상 고리를 만들어 두어야 함. 양 쪽 두 막의 연결은 고리를 만든 뒤의 일이고 먼저 자기 편의 말폭 가에는 고리가 준비 되어야 함. 언제 하나님께서 붙여 주실지 모르나 그 날을 사모하며 나로서는 우리로서는 이 쪽에서는 그 끝의 끝에 고리를 준비했는가? 이렇게 되었다면 교회나 가정이나 구역이나 우리의 주변이 이렇게 소란할 리가 없을 듯하니 이런 지식과 자세가 바로 되었다면 이 쪽과 저 쪽의 접촉은 충돌 시비 정죄 비판 잡음 고성 상처 대신에 대화 연락 협의 노력 기다림 연구 확인만이 있게 됨.
2012.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