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증거는 나의 즐거움이요 나의 모사니이다
성경 | 19시편11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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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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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11.30 00:00
무엇이 - 인생의 목적인가. 즐거움이 인생 사는 목적 아닙니까? 못나서 세 끼 먹고 살지를 못해 먹고 사는 생존이 목적이라 하는데 우리가 못나면 세 끼 먹고 사는 것을 인생 목적으로 삼아 세 끼 밥 먹고 살게 되면 어깨에 힘 주고 난리인데 우리가 참 못나서 그렇습니다. 나는 먹고 살 만큼 이루었다 성공했다. 몇 년 먹고 삽니까? 스무 살이면 사람의 몸은 절정이요 그 다음부터는 죽는 날까지 늙어가는 것이 우리의 몸입니다. 20대까지 커지고 - 하다가 그 다음부터는 내리막입니다. 그 다음 먹고 살아도 다 죽습니다. 그 인생은 하룻밤 나그네니, - 나는 직장 잡았고, 어떻게 요동쳐도 - 상관 없는 이미 그런 재물을 모았고 내 실력이 그러하다. 이걸 인생 목적으로 삼는다면 그 인간 곧 죽을 터이니 죽는 거야 어느 인간인들 못합니까? 누구든지 - 하면 다 죽는데. 영원토록 세끼 잘 먹고 살 수 있으면 - 봐주겠는데. - 죽는 것인데 그것이 잠깐이요 아침 안개 같고 하룻밤이니 세 끼 잘 먹고 살게 되었다. 참 인간이 미련해서 하는 말입니다. 얼마나 등신이면. 그것도 말이라고 할까.
그리고 먹고 살 만한 사람이 되고 나면 즐거워야 됩니다. 못나니까 세 끼 밥에 매여 살지, 확실하게 세 끼 먹고 산다 하면 반드시 즐거움을 찾게 되어 있습니다. 번 돈을 남한테 희사해서라도 신문에 자기 이름 석자 나는 걸 보고 속으로 즐기며 즐거움 가져야 되는 겁니다. 배가 부르면 문학이 나오고 예술이 나오고 취미가 나오고 배 부르면 배 부른 짓 합니다. 못난 사람은 먹는 것이 목표고 그 목표에 다다른 사람은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게 이제 지옥입니다. 세 끼 먹는 것이 목표일 때는 뒤 돌아보지 않고 땀 흘리니 죄인이 -노릇이라도 하는데 세 끼 먹으면 시를 써야지- 박수 쳐야지, -- 이런 즐거움은 하나 즐거우면 돌아서면 지겹습니다. 계속 바꿔야 합니다. 죽는 날까지 인생 끝장나는 일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즐거움은 - 지겹지 않은 즐거움, 변치 않는 즐거움. 이게 산 즐거움 신앙의 즐거움, 믿는 우리에게 주신 즐거움인데, 그런 생활을 하려면 주의 증거 밖에 없습니다. 성경에 담아 주신 주님의 증거, 그 한 말씀, 한 말씀 처음에는 뭘 이런 걸 요구해서 사람을 고통스럽게 하나. 처음 믿을 때는 그럴 수 밖에 없지요. 원수가 하나 때리면 하나님의 능력으로 두 개 때릴 수 있는 능력 주시고, 원수가 하나 훔쳐 가면 나는 열 개 훔쳐가게 해야 도움이 될 텐데. 하나 치면 맞아 주라 하니 이게 주의 증거라 깨달으면- 맞아라는 말이고 이 땅 위 모든 것에 불리해지라는 말을 적었으니 이게 무슨 즐거움인가. 십자가의 고통이지. 그 세계 먼저 다가오고, -- 지켜 보고 - 하다 보면 이 증거가 바로 나의 즐거움입니다. 이 말씀 자체도 즐거워 하는 자가 되고. --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행해보면 즐거움은 끝도 없이 오고, - 감사하니 더 즐겁고. 깨달음의 이치도 즐겁고 - 두 개가 섞여 더 큰 즐거움을 향하여 나아 갔고. 성경에 담아 두신 말씀입니다. -
십자가를 또 하나 져라. 이렇게 큰 복을 주십니까? 기다렸다가 즐거워 -- 더 큰 즐거움을 또 주십니까? 자꾸 더 큰 즐거움을 주십니까? 그래서 -- --. 이게 어떤 세계인지를 미리 봤기 때문에 천국이 천국 되려면 천국에도 십자가가 있어야 됩니다. 바로 깨달은 사람입니다. 믿기를 더럽게 믿으니까 교회는 십자가는 옆사람이 지는 거다. 모든 사람의 십자가로 나는 다른 사람 십자가에 업혀 가는 거다. 이렇게 믿고 있으니 교회 안이 다 지옥불이지요.
남이 죽고 남이 고생하고 남이 땀을 흘리고 고생을 하고 나는 기뻐야 하는 것이 이게 은혜인 줄 알고 이게 축복인 줄 알고 살지는 않습니까? 그 설교 내용 마지막을 들어보면 그리 됩니다. 주님이 --- 하나님을 버리고 내가 갈 지옥 미리 가졌고, 나를 제 2의 예수로 -하고 이제 네가 네 형제를 위하여 그들의 구원을 위하여 네가 수고한다. 그리고 그들은 구원의 도움을 받는다. 그런 너의 목숨을 십자가라 한다. 남들이 볼 때는 고난이다. 주님과 신앙 있는 네가 볼 때는 이게 즐거움인 줄 안다. 그래서 억지 십자가 구레네 시몬의 십자가는 멀리 가지 못합니다. 해 봐야 헛일입니다.
11.09.20.화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