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의 증거를 지켰사오니 훼방과 멸시를 내게서 떠나게 하소서 방백들도 앉아 나를 훼방하였사오나 주의 종은 주의 율례를 묵상하였나이다
성경 | 19시편119:22-23 |
---|
서기
0
123
-0001.11.30 00:00
주의 증거를 지켰사오니. 증거는 보지 못했는데 다른 사람이 말을 해서 믿게 되는 것을 증거라 합니다. 그 다른 사람을 증인이라 그럽니다. 누가 나 보지 못한 것을 말해 주었는가. 주님이십니다. 그러면 믿어야 되겠지요. 주님의 증거입니다. 그 분이 만든 세상 그 분이 운영하는 세상 그 분이 만들어 주신 현실 그 속에 살며 이 사람 믿고 저 사람 믿다 보니까 속고 실수가 많은 겁니다. 사람의 말은 듣는 척 해도 속으로 생각 좀 해 보셔야 되고 주님의 말씀 주님의 증거는 그만 무조건 믿어 두고 가시면 이게 복입니다.
주님의 증거니 주의 말씀은 주님의 증거니. 죄값은 사망이라, 주님이 그리 만들어 놓았습니다. 무조건 그리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 주님이 성경에 또 한 번 기록하시고 죄값은 사망이라 이렇게 이 말씀에 기록하고 우리에게 증거하시면 그 정도면 지켜야 옳을 겁니다.
주의 증거를 지켰사오니 훼방과 멸시를 내게서 떠나게 하소서. 왜 멸시 받고 방해를 받는가요? 사람이 가다가 주변에서 쥐박아 터지고 깨지고 넘어지고 그래 놓고는 전부 멸시하여 천대를 받고 있습니다. 이유는요, 안 응규 선생님? 1절로 21절까지 해석해 나오는 모든 해석의 기본인데. 왜 멸시 당합니까? 22절에서. 정 현자 선생님? 왜 날 훼방하는 사람이 이토록 많은가. 이유는요? 오 정화 선생님? 주의 증거를 무시했으니, 주의 증거를 멸시했으니, 주의 증거를 훼방해 놓았으니. 내가 주의 말씀, 주의 증거를 훼방하고 멸시하면 주님을 멸시하고 훼방하는 것이 됩니다. 주님을 멸시하고 주님을 훼방해 놓으면 주님이 나를 데리고 싸우고 그러지 아니합니다. 우리가 다 알 수 없는 빛에 거하시며 아예 형체가 없어 우리가 도달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주님, 주님의 증거를 멸시하고 훼방해 놓으면 우리에게 그 행동이 잘못되었음을 가르치기 위하여 주변 모든 사람들을 동원하여 멸시 받고 천대 받도록 합니다. 그만 알면 좋을 건데 고집하고 씌우면 결국 막히게 되어 있습니다. 주의 증거를 지켰사오니 훼방과 멸시를 떠나게 하소서.
그 다음, 방백들도 앉아 나를 훼방하였사오나. 방백이란 말은 백성을 지도하는 책임, 백성의 지도자. 방백들도 앉아 나를 훼방하였사오나 주의 종은 주의 율례를 묵상하였나이다.
백성을 도와주고 지도하는 방백들까지도 나를 훼방하고 있습니다. 나의 울타리며 나의 배경이며 하나님의 은혜의 기관이 되어 나를 아듬어야 될 이 방백들까지도 날 훼방하였사오나. 방백들의 이 훼방을 물리치고 나를 돕는 자로 바꾸어 놓으려면 23절에서 어떻게 하면 되는가요? 주의 율례를 묵상하면 됩니다. 주의 율례를 묵상하면 왜 방백들이 훼방하다가 돌이키며 도와주며 비록 불신자들일지라도 나는 불신자나 교회가 옳을 것 같다, 지원하며 훼방하지 않는 사람으로 바뀝니까? 왜 주의 율례를 묵상하면 이 땅 위 불신 방백들, 그들이 믿는 나를 위하여 지도하는 사람이 되어질까.
다니엘로 말하면 다니엘 기준으로 하면 방백은 누가 방백인가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 또 그 뒤를 이은 다리오. 이들이 다니엘의 방백입니다. 그 느부갓네살이 다니엘의 형제를 집안을 모든 주변을 다 쓸어 버린 그 훼방자입니다. 그가 이스라엘을 멸시하기를 발의 때처럼 멸시했었습니다. 그런데 왜 다니엘을 그렇게까지 느부갓네살이 밀어주고 치켜 세웠습니까? 다니엘은 주의 율례를 묵상했습니다. 왜 묵상하면 이스라엘을 쓸어버린 느부갓네살이 다니엘을 업고 다닙니까? 22절로 가면? 주의 율례를 묵상하면? 주의 증거를 지키게 되어 집니다.
22절에서는 성경이 주의 증거고. 주님이 태초에 엿새 동안 세상이 이런 순서로 창조 되어졌다. -. 아담과 하와가 이 꼴로 타락했다, 주님의 증거입니다. 타락 후 가인이 아벨을 쳐 죽였더라. 조상들은 이러하며 노아 시기에 홍수가 이리 되었도다. 전부가 주님의 증거입니다. 이 주님의 증거를 우리는 주님의 율례로 받아 주님이 내게 지키라고 주신 법률인 줄 깨달아 왜 이 말씀을 하셨을까. 이 말씀 속에는 어떤 뜻이 들었을까. 죄의 값이 사망이라니, 그 말 외워 시험치는 것이야 초등학생도 한 번 들으면 알 수 있으나 그 사망은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죽으면 뭐 끝나지. 끝이 날까. 성경을 주의 증거로 받아 내 마음 속에는 이게 내게 주신 법률인 줄 알고 따져보고 살펴보고 요모조모 돌려가며 묵상을 깊게 하다 보면 이게 죽는다고 끝이 나는 것이 아니구나. 이게 시작이구나. 천국 모르는 사람 지옥 모르는 사람은 하다하다 안 되면 까짓것 -죽으면 끝이 나지. 왜 이 고통 많은 짓을 몇 달 몇 십 년이고 할 것인가. 그래서 명예든 육체의 고통이든 또는 해결하지 못할 무슨 문제가 생기면 죽어 버리면 되지 않겠느냐. 모두 이 배짱으로 모두들 큰 일 저지르는데, 일저지른 것이 - 첫 실수라면, 죽으면 끝나지 않느냐. 그것이 제대로 된 더 큰 일의 시작입니다.
주의 증거를 주의 율례로 받아. 글자 하나 잘못되면 법에서는 전부 생사화복이 결판 나 버립니다. 글자 한 자 한 자. 그 주의 율례를. 왜 이 말씀 주셨을까. 이 말씀이 정말 그런 말씀일까. 이 말씀 지킨 다니엘은 어떠하며 버린 브올의 아들은 어찌 되었으며. 자꾸 깊이 따지다 보면 주의 증거를 지키는 자가 되어 집니다. 그러면 방백들도 훼방은커녕 요셉을 지원하고 업고 돌아다닌 애굽의 방백 바로처럼, 다니엘을 업고 마구 치켜 세운 다리오처럼 이리 될 터인데 내가 주의 증거를 휙 집어 던지고 그까짓 것 멸시하고 천대하고 오히려 내 행동으로 훼방하고 있으니까 주님이 내게 천대받고 멸시 받고. 주님이 멸시 받으니까 이 땅 위 모든 이들이 들고 일어나서 주님을 짓밟은 그를 짓밟아 버립니다. 모든 이들이 주님을 존대한다고 처음에는 멸시하고 훼방하나 그러든지 말든지 끝까지 주의 증거를 통해 주님을 높이는 자, 세상이 너무 높여서 탈이지 끝까지 천대하지는 아니했습니다. 타락 후 세상이기 때문에 주님의 증거를 존중하고 따르는 자. 처음에는 몰라서 오해하고 쥐박으나 - 인간에게서 나올 수 없는 기이한 일들이 나오지, 인간의 도움이 아닌 하늘의 도움이 쏟아지지,- 또 하나님이 감동하사 인정 받은 이들에게 공연히 필요 없는 시험은 주지 않으시니 그들을 동원하여 믿는 이들 따르는 이들을 격려하지, - 어렵고 십자가의 죽음이나 그 다음에 보니까 영광으로 기다립니다. 이 땅 위에서부터 모든 증거를 환하게 보여주고 인도해 가시는 것이 주님이십니다.
11.09.20.화새